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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스케치, 본선 첫 날- 각 당 출정식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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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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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첫 날인 531(오늘), 여야 후보들은 출정식으로 선거전을 시작했다.

아침 6시 정의당이 양평군청 앞에서 첫 발을 내디뎠고, 오전 830분에는 자유한국당이 군청교차로에서, 11시에는 더불어민주당이 양평시장 라온광장에서 출정식을 했다. 바른미래당은 저녁 520, 새벽에 지평전투전적비에 헌화로 시작하여 오후에 양근교차로에 집결, 출정식을 가졌다.

 

6 출정식 정의당.jpg
 

정의당 새벽 6시 양평군청

정의당은 새벽 6, 후보자들과 당원들이 양평군청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가장 빠른 출정식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정의당 후보들은 선거유세차 대신에 킥보드로 군민들을 찾아가는 새로운 모습의 선거전을 펼칠 계획이다.

 

6 출정 자유한국당.jpg
 

자유한국당 오전 830, 군청교차로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양평군수 한명현 후보 출정식에는 각 읍면에서 참여한 군민들이 교차로 인근에 즐비했고, 원형교차로에는 운동원들이 둥굴게 서서 노래에 맞춰 율동을 따라했다.

 

한명현 후보는 행정가임을 강조하며, "양평군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양평군수가 돼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후보는 인사말 중에 단상에서 내려 도로 위에서 큰절을 했고, 가족을 소개한 뒤에 단상 아래로 내려와 함께 큰절을 하고, 도의원, 기초의원을 소개하고 또 함께 큰절을 했다.

 

 

6 출정 더민주.jpg
 

더불어민주당 오전 11시 라온광장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양평군수 정동균 후보 출정식이 열린 라온광장은 온통 파란색으로 칠해졌다. 후보들과 참여자들 모두가 파란색 상의를 입고, 홍보차들이 라온광장을 에워싸듯 배치됐다.

 

광장 안에서 정동균 군수후보는 참여한 내빈을 한 사람씩 소개하고, 후보자들과 함께 광장 바닥에서 큰절을 했다. 30분 동안 3명의 격려사가 있었고, 정동균 군수후보는 이번에는 양평 지방권력을 바꿔주셔야 한다.” “양평군수가 되어 행복한 양평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66 바른미래당 출정식.jpg
 

바른정당 오후 520분 양근교차로

6.13 지방선거 바른미래당은 오전 6, 지평리 전투기념비에 헌화를 시작으로 관내를 돌아 저녁 출정 장소에 모였다. 군의원 김형분, 이종식, 도의원 홍정석 후보에 이어 김승남 군수 후보가 단상에 올랐다. 김승남 군수 후보는 "규제 속에서도 잘사는 양평, 양평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 행정갑질 없애고, 일 하는 공무원이 행복한 양평시대를 열겠다"며, "20년 정치를 통해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온 자신을 군수로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다음, 이학표 도의원 후보에 이어 정병국 국회의원이 마지막으로 단상에 올랐다. 정병국 의원은 "대통령이라고 잘못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는 것이 민주공화국"이라며, "정병국이 밉더라도 김승남은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6. 출정 장애인.jpg
 

1인시위- 은혜재단 정상화

한편, 오늘 각 당의 출정식마다 은혜재단 정상화를 요구하는 1인 시위가 세 차례 계속되어 눈길을 끌었다. 1인 시위 측은 재판에서 이겼는데도, 양평군이 결과를 따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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