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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공동주택 피난설비 사용법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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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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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는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통한 재산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공동주택 피난설비 사용법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다수가 거주하는 장소로 화재가 발생하면 복도, 승강기 통로 등을 통해 연기가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공동주택 피난시설인 경량칸막이, 완강기, 하향식 피난구 사용법을 알아두고 위급상황에 대처해야 한다.

 

발코니에 설치하는 경량칸막이는 약 9mm 정도의 석보 보드 등 얇은 판 구조로 몸이나 물건을 이용해 파괴한 후 인근 세대로 대피할 수 있다.

 

완강기는 공동주택의 3층 이상 10층 이하에 설치되며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일정한 속도로 자동으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1명씩 교대로 사용할 수 있다.

 

하향식 피난구는 발코니를 통해 위·아래 세대를 연결하는 간이 사다리로 신속하게 아래층으로 대피할 수 있다.

 

대피공간은 출입문이 방화문으로 되어있는 별도의 공간을 말하며 일정시간 열, 연기 및 불꽃을 차단할 수 있다.

 

고영주 양평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위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피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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