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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국회의원 예비후보 백종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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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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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의 자()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자축인묘의 처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새로운 것 같습니다. 또한 자()는 끝을 의미하며 처음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의 시작도 자시에서 출발하여 다시 자시로 끝을 맺나 봅니다.

그렇게 빙글빙글 돌아가는 것을 보니 문득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옛 성현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작년 한 해에 나는 무엇을 했고 또 연초의 마음은 어떠했고 지금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실 돌이켜보면 국내외적으로도 바쁘게 돌아간 시간이었을 뿐 아니라 저 개인적으로도 참 활발히 움직였던 한 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으면서 가정리 전차부대 상설화 계획도 철회시키게 되었고, 농민기본소득, 여주 택시기사 쉼터, 양동산업단지 유치, 양평군 노인종합복지관 이전 건립 및 경강선 복선화를 위한 역할 등 참으로 보람된 일들을 일구며 살아온 한 해였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저 혼자 일궈낸 일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과 협조가 있었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신 가정리 마을 주민분들, 택시 기사님들, 마을 어르신들 등등 모두가 저에게 지혜와 가르침을 주셨고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을 주셨기에 많은 일들이 추진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저에게 묻습니다. 너는 올해 무엇을 할 것이며 어떤 마음을 가질 것인가?

제가 참 좋아하는 말 중에 옳은 것을 취하여 이로움을 얻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선택은 정의롭게, 행동은 지혜롭게 하라는 뜻입니다.

저는 올 한 해도 듣고 또 듣고, 묻고 또 물을 것입니다. 그것이 저의 어리석음을 질타하는 목소리이던, 저에게 들려주시는 지혜의 가르침이던, 부족한 용기를 북돋는 격려의 말씀이던 가리지 않고 잘 새겨듣겠습니다. 배움은 깨달음으로 그리고 깨달음은 실행으로 가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정의로운 선택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이 되고자 굳건히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보살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 하시는 일마다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모든 가정에 평화가 깃들기를 간절히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백종덕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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