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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검색결과

  • 뉴스 인 뉴스 민주당 기초의원- 등원거부로 첫 발??
      6.1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기초의원 2명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군수도 재선에 실패했고, 도의원 역시 재선에 실패했다. 2018년 군수, 도의원 비례포함 3명, 군의원 2명이라는 전례 없는 승리에 환호했지만, 정확히 4년 만에 다시 예전 그 자리로 돌아갔다.   그런데 당선된 2명의 민주당 기초의원이 군의회 부의장 자리를 놓고 등원거부라는 강수를 두고 나섰다. 민주당 기초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국민의힘 당선 모 의원과 만나 논의했지만 군의회 의장은 물론, 부의장 자리도 양보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고, 따라서 등원거부로 응수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의회는 7월 1일 임시의회를 열어 의장, 부의장을 선출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한 주민은 민주당이 등원을 거부하면, (원 구성이 안 되는 등) 의장 등 선출에 어떤 영향력을 미치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별 영향력이 없다는 답변에- 그렇다면 등원거부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되물었다.   한편, 죄재관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은 수원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김선교 여주양평지역 국회의원의 1심 재판 이후에 아직도 열리지 않는 2심 재판을 개시하라는 것이다. 법률상 선거법 위반에 관한 재판은 단기에 끝나도록 기간까지 정해져 있다. 그러나 느리게 느리게 진행된 1심에 이어 2심 역시 지난 2월에 열린다고 했지만 아직도 열리지 않은 상황이다. 여기서 주목할 지점은 재판의 속개 여부를 떠나- 절박한 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위원장이 직접 나선 1인 시위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주민 A씨는 등원거부를 하면 부의장 자리가 생기느냐는 질문과 유사한 질문을 하게 된다. 1인 시위를 하면- 작금의 민주당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1인 시위는 민주당이 해야 할 여러 가지 일 중의 하나임에는 분명한 것 같다.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니었던 것 같다. 그래서인가, 파생적인 민주당의 한 모임이- 지역위원회 위원장 명의가 아닌- 민주당의 활로를 모색하겠다고 토론회를 열었고, 여기에 전 민주당 양평군수가 참석한다고 알렸다. 개별통보도 있었다.   위에서 언급한 민주당 지역위원회 위원장 1인 시위, 기초의원 등원거부, 파생적 활로모색 토론회 등 일련의 상황을 보면- 이런 저런 움직임은 보이지만, 정리되지 않은 일정한 체계가 보이지 않는다는 느낌도 받게 된다. 보통 패하면 기초체력부터 다시 키우는 것이 상식이고, 달리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인 해법이기 마련이다. 그런 면에서 현재의 움직임에 대한 효용성- 즉, 그렇게 해서 얻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부연하면, 정치에서 기초체력은 보통 민생이라고 한다. 장마가 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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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30
  •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박지현의 호소문- 평등법 만들겠다
    우라니라 헌법이 제정된 것은 100여 년 전인 1919년 3.1운동에 근거한다. 3.1운동으로 임시정부가 탄생하고, 임시정부는 의정원인 국회를 두고 헌법을 제정한다. 하지만 헌법 이후에 법률은 독립운동가의 산물은 아닌 셈이다.   우리 헌법에는 자유도 보장하지만, 평등도 중시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자유 쪽으로만 흐른 경향이 있다. 철학적 의미가 아닌 이데올로기로서의 자유는 보통 자본주의를 의미한다. 자본주의, 시장경제, 자율, 경쟁 이런 말들은 대부분 적자생존 방식이다. 승자독식.   박지현 위원장은 호소문 말미에 15년 간 미룬 평등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박지현 위원장의 평등법이 어떤 내용인지는 알 수 없지만- 민주당 180 석에 담긴 국민의 염원은 평등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냥 단순히 생각해서 간접세 같은 세제 개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시기도 지났다. 양극화가 극단적으로 심각한 나라에서 간접세 비율은 최강이다. 서민들의 주택문제에 대해서 갖은 공약이 난무하지만 정작 윗대 정권에서 만들어진 악법들조차 제자리로 돌려놓지 않았다. 건축비 상한선을 둔다든가 하는.   민주당이 180석으로 해야만 했던 일들은 차고도 넘친다. 하지만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코로나19 방역 문제만 해도 그렇다. 국가가 개인 재산권을 제한할 경우에 국가는 그로인한 손해를 배상해야 된다는 것이 우리나라 법이다. 하지만 그런 그림은 처음부터 머리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들의 저항은 정당했고, 우리나라는 세계 10위 경제대국인데- 그런 식으로 처리하려고 했던 것은 참 시대착오적이고, 비민주적이다.   우리 국민들이 법률전문가도 아니고, 경제전문가도 아니지만- 막연하게나마 180석을 만들어줬을 때는 법률로 답했어야 한다. 가진 자 위주로 되어 있는 법률이 점점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만 느꼈어도 충분히 기다려줄 인성이 아닌가. 그런데 엉뚱하게도 검수완박이라는 초강수를 뒀다. 사실 일반 국민들이 수사권이 검찰이든, 경찰이든 관심권 안으로 들어오기가 쉽지 않은 일이다. 어쨌든 하라는 것은 안 하더니 엉뚱한 검수완박에 정당의 운명을 걸은 셈이다. 그래도 거기까지는 참고 인내하며 기다려봤다고 생각한다.   대선이 끝나고 새로운 내각을 구성하는 장관 후보 청문회에서 민주당이 보여준 행태는- 뭐야? 실력도 없었어.- 그런 인상이 짙었다. 이모니 장모니 하는 검수완박 파에게 여전히 중요한 것은 계파 정치인 살리기인지 의문이다. 개딸들이 박지현 위원장을 나가라고 하니 말이다. 거기에 한 술 더 뜬 것이 책임져야 될 사람들의 조기 등판이다.   민주당은 우리 국민의 엄청난 지지와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화려하게 권력을 잡았던 것을 기억해야 될 것이다. 기대에 부응하지는 못할망정 기대를 꺾을 필요까지는 없었을 텐데 민주당의 집토끼전략은 팬덤정치화 됐고, 내 편이 아니면 적으로 돌리는 바닥정치를 보여줬고, 지금도 진행형이다.   민주당의 쇠락은 우리나라 정치 전반의 쇠락이고, 이런 경향은 국민들이 바라는 바가 아닐 것이다. 소생하길 바란다. 아마도 그 소생의 핵심은 박지현 위원장의 말대로 평등일 것이다. 자유는 많이 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너무 심각한 양극화 현상을 겪고 있지 않은가. 이 문제가 앞으로 정치권이 풀어야 할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한 과제일 것이다. 한편, 민주당 대변인은 박지현 비대위원장의 호소를 개인적인 것이라고 말했다고.      우라니라 헌법이 제정된 것은 100여 년 전인 1919년 3.1운동에 근거한다. 3.1운동으로 임시정부가 탄생하고, 임시정부는 의정원인 국회를 두고 헌법을 제정한다. 하지만 헌법 이후에 법률은 독립운동가의 산물은 아닌 셈이다.   우리 헌법에는 자유도 보장하지만, 평등도 중시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자유 쪽으로만 흐른 경향이 있다. 철학적 의미가 아닌 이데올로기로서의 자유는 보통 자본주의를 의미한다. 자본주의, 시장경제, 자율, 경쟁 이런 말들은 대부분 적자생존 방식이다. 승자독식.   박지현 위원장은 호소문 말미에 15년 간 미룬 평등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박지현 위원장의 평등법이 어떤 내용인지는 알 수 없지만- 민주당 180 석에 담긴 국민의 염원은 평등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냥 단순히 생각해서 간접세 같은 세제 개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시기도 지났다. 양극화가 극단적으로 심각한 나라에서 간접세 비율은 최강이다. 서민들의 주택문제에 대해서 갖은 공약이 난무하지만 정작 윗대 정권에서 만들어진 악법들조차 제자리로 돌려놓지 않았다. 건축비 상한선을 둔다든가 하는.   민주당이 180석으로 해야만 했던 일들은 차고도 넘친다. 하지만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코로나19 방역 문제만 해도 그렇다. 국가가 개인 재산권을 제한할 경우에 국가는 그로인한 손해를 배상해야 된다는 것이 우리나라 법이다. 하지만 그런 그림은 처음부터 머리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들의 저항은 정당했고, 우리나라는 세계 10위 경제대국인데- 그런 식으로 처리하려고 했던 것은 참 시대착오적이고, 비민주적이다.   우리 국민들이 법률전문가도 아니고, 경제전문가도 아니지만- 막연하게나마 180석을 만들어줬을 때는 법률로 답했어야 한다. 가진 자 위주로 되어 있는 법률이 점점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만 느꼈어도 충분히 기다려줄 인성이 아닌가. 그런데 엉뚱하게도 검수완박이라는 초강수를 뒀다. 사실 일반 국민들이 수사권이 검찰이든, 경찰이든 관심권 안으로 들어오기가 쉽지 않은 일이다. 어쨌든 하라는 것은 안 하더니 엉뚱한 검수완박에 정당의 운명을 걸은 셈이다. 그래도 거기까지는 참고 인내하며 기다려봤다고 생각한다.   대선이 끝나고 새로운 내각을 구성하는 장관 후보 청문회에서 민주당이 보여준 행태는- 뭐야? 실력도 없었어.- 그런 인상이 짙었다. 이모니 장모니 하는 검수완박 파에게 여전히 중요한 것은 계파 정치인 살리기인지 의문이다. 개딸들이 박지현 위원장을 나가라고 하니 말이다. 거기에 한 술 더 뜬 것이 책임져야 될 사람들의 조기 등판이다.   민주당은 우리 국민의 엄청난 지지와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화려하게 권력을 잡았던 것을 기억해야 될 것이다. 기대에 부응하지는 못할망정 기대를 꺾을 필요까지는 없었을 텐데 민주당의 집토끼전략은 팬덤정치화 됐고, 내 편이 아니면 적으로 돌리는 바닥정치를 보여줬고, 지금도 진행형이다.   민주당의 쇠락은 우리나라 정치 전반의 쇠락이고, 이런 경향은 국민들이 바라는 바가 아닐 것이다. 소생하길 바란다. 아마도 그 소생의 핵심은 박지현 위원장의 말대로 평등일 것이다. 자유는 많이 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너무 심각한 양극화 현상을 겪고 있지 않은가. 이 문제가 앞으로 정치권이 풀어야 할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한 과제일 것이다. 한편, 민주당 대변인은 박지현 비대위원장의 호소를 개인적인 것이라고 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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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칼럼/ 경기도지사......마지막에 누가 웃을까?
    6.1 지방선거에서 가장 핫한 지역을 꼽는다면 당연히 경기도지사 선거일 것이다.당내 경선이 양당 모두 끝났지만, 아직도 경선 뒤끝이 심상치 않다. 특히, 결과적으로 민심 대 당심 구도로 당락이 결정된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의 탈락이 후유증의 저변을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유승민 전 의원의 말을 빌리자면- 출마할 의향이 없었는데 출마권유를 여러 곳에서 받고 출마를 결심했다. 그런데 막상 출마를 했더니, 6일 만에 당선인 대변인으로 있던 김은혜 의원이 출마했다. 경선 이후에 유승민 전 의원은 저격수에게 당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실제로 지역위원회는 대부분 김은혜로 돌아서서, 유승민은 막상 경기도 각 지역위원회에 대한 선거운동을 할 수도 없었다는 것이다. 이상은 중앙언론과 인터뷰 등을 통해 보도된 내용들이다.   뉴스에 등장한 한 인사는 유승민은 국민의힘 개혁보수세력의 중심 인물이고, 능력 있는 인물이고, 무엇보다도 유승민의 지지자는 충성도가 높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누가 봐도 윤심이 작동한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윤심의 작용은 지역위원회의 김은혜 지지와 민심에 비해 당심이 더 높았던 점을 보면 부정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김은혜 의원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끝내 웃을 수 있을까? 이미 통계는 민주당 당내경선이 끝나기 전부터 김동현의 우세로 드러났다는 점에서 오리무중이다. 즉, 김은혜는 당내 경선에서는 유리했을지라도 본선 경쟁력에선 김동현 민주당 후보에게 과연 유리할까? 또한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이겼지만, 경기도 지지율은 민주당이 높았던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경기도지사 선거는 경기도의 각 지역 선거에도 파장이 예상된다.경기도권 민주당의 각 지역위원회가 대선 패배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서- 경기도지사의 경쟁력은 민주당 지역 후보들에게 희망의 불씨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우리 국민들은 공정과 상식이라는 당선인의 손을 들어준 만큼, 민심과 당심의 구도에서 자유로운 후보에게 우호적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그리고 민심은 중앙과 지역 사이에서 권력의 균형에 한 표를 던질 가능성도 있다.   언제부터인지 우리나라 정치는 팬덤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늘 중도층이었다. 중도층은 특정 정치세력이나 특정정치인 이전에 공정, 상식, 균형 등 후보 선택의 기준이 보다 객관적으로 탈정당적이며, 일회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게다가 이미 언급한 것처럼 유승민에 대한 지지자의 충성도가 남다르다는 점이다. 개혁보수의 아이콘인 유승민은 당내 경쟁력은 떨어지지만, 그를 알아봐주는 당원들은 윤심의 개입에 대해 공정과 상식에서 벗어난 처사로 여길지도 모른다. 국민의힘과 김은혜는 그들을 무엇으로 끌어안을 수 있을까?   한편, 국민의힘 입장에서 보면 하필 김동현이냐는 말이 나올 것 같다. 김동현 전 부총리는 대선출마, 취약한 당권 등 유승민 전 의원과 당내 경선 조건 면에서 유사한 측면이 많았다. 그런데 민주당에서는 김동현 전 부총리가 경선을 통과했다. 유권자는 바로 이런 지점을 주목할지도 모른다. 이제 민심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 원활한 국정운영일 지, 중앙과 지방의 권력균형일 지 6월 1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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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쟁점 검색결과

  • [논평] 경기도 기초의원 48명 무투표 당선
    이번 경기도 지방선거에서 48명의 무투표 당선자가 나왔다.   지난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무투표선거구 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경기도 기초의원 선거 161개 선거구 중 24개 선거구에서 48명이 무투표 당선된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도 기초의원 전체 선거구 중 무려 15%에 가까운 선거구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나온 것으로, 시민이 뽑은 의원이 아닌 당이 임명한 의원이 48명이나 탄생한 셈이다.   무투표 당선은 시민의 선택권을 박탈하는 것으로,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무력화시킨다는 점에서 문제가 심각하다.   거대 양당이 2인 선거구 쪼개기를 금지조항을 포함한 선거법 개정에도 오히려 2인 선거구를 늘리고 선거제도 개혁을 가로막은 이유가 여실히 드러났다.   무투표로 당선된 48명 모두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것을 보더라도, 현재의 선거제도가 다당제가 아닌 양당제를 공고히 하기 위한 제도임을 알 수 있다.   다시금 선거제도 개혁의 필요성이 절실히 느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금의 선거제도로는 4년 뒤에도 수십 명의 무투표 당선자가 나올 수밖에 없다. 민의가 살아 숨 쉬는 의회가 아닌 양당만 살아 숨 쉬는 의회가 지속될 것이다.   정의당 경기도당은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해 2인 선거구를 늘리고, 다당제 정치개혁을 가로막고, 무투표 당선이라는 기형적 정치 상황을 만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한다.   정치의 목적은 자신들의 이익이 아닌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시민 앞에 표를 달라고 하기 전에 정치의 목적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길 바란다.       2022년 5월 16일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 의 당 경 기 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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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양평교육지원청, 2022 양평 과학체험중심활동
    ◦ 2022.5.21.(토) 양평교육지원청 별의 별관에서 개최 ◦ 참가신청 117팀 중 추첨을 통해 12팀 최종 선발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유승일 교육장)은 오는 21일 양평교육지원청 별의 별관에서 2022 양평 과학체험중심활동 ‘우리가족 F1자동차 만들기’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학체험중심활동은 양평 관내 초등 3학년~6학년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과학캠프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이다. 올해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높은 관심으로 117팀이 참가 신청하여 추첨을 통해 12팀이 최종 선발되어 참여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가족으로 팀을 이루어 저마다 개성 넘치는 자동차를 기획, 제작, 경주하는 과정에서 과학에 대한 관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양평교육지원청 김은하 장학사는 “과학체험중심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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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2-05-19

양평 검색결과

  • 양평군 용문도서관“북큐레이션”및“겨울방학특강”운영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지난 3일부터 2월28일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옆구리가 시린 겨울, 따뜻한 연애소설 어때요?’로 연애소설에 대한 주제로 책을 선별해 추천하며, 고전 연애소설 4권과 현대 연애소설 4권을 선정했다.   용문도서관에서 선별한 책은 ▲춘원 이광수의 ‘무정’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사노 테츠야의 ‘너는 달밤에 빛나고’ ▲이도우의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윈터 에디션’ ▲기욤 뮈소의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서수진의 ‘유진과 데이브’ 등 총 8권이다.   아울러, 2023년 겨울방학특강을 1월 31일부터 2월 2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접수 중으로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강의는 ▲재미팡팡! 그림책놀이터(유아6~7세 대상) ▲독립을 꿈꾼 인물들(초3~6 대상) ▲중학생, 그림책을 만나다(중1~3학년 대상 – ZOOM 온라인 수업)이 계획돼 있다.   한편, 신청은 양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yplib.go.kr)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용문도서관(☎031-770-27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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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2023-01-10
  • 양평군, 2023년 전국 유도팀 동계전지훈련 유치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용문국민체육센터를 2023년 전국 유도팀 동계전지훈련장으로 유치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전국 중·고·대학·실업팀, 생활체육 동호인 대상으로 하는 동계훈련으로 대한유도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전지훈련은 엘리트체육 선수들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어 이원희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초청해 선수들에게 경험과 기술을 지도하고 조언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기간 동안 약 1,000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양평을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되며, 훈련 시 다중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시간은 오전, 오후와 야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동계전지훈련 유치가 공공체육시설과 유도팀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양평의 숙박, 요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행사를 유치하는 동안 선수단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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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2023-01-10
  • 양평군, 자동차세 연납하고 6.4% 할인 받으세요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3년 자동차세에 대해 1월 31일까지 사전 연납 시 올해분 자동차세의 6.4%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연초에 일시 납부하여 세액일부를 공제받는 제도로써, 연납을 할 경우 1월분을 제외한 2월~12월분의 7%가 공제되어 실질적으로 6.4%의 할인이 적용된다.   단, 연납 고지서 수령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연납하지 않은 납세자에게 불이익은 없다. 또한 연납 후 차량 매매, 폐차, 말소 시 일할 계산해 환급 받을 수 있으며, 명의 이전 시 연납승계 신청을 통한 승계도 가능하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본인통장, 체크카드, 신용카드로 조회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로 이체 및 위택스(wetax.go.kr)를 통한 인터넷 납부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양평군에서는 가정에서 간단하게 납부할 수 있는 ARS(☎031-770-3900)를 통한 신용카드납부방법도 운영하고 있다.   홍성복 양평군청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1월 연납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세액할인을 받아 납부액을 줄일 수 있는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동차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양평군 세무과 자동차세 담당자(☎031-770-2204)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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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2023-01-10
  • 전진선 양평군수, 2023년 계묘년 새해 읍·면 방문 실시
    전진선 양평군수는 9일부터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읍·면 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새해 읍·면 방문은 민선8기 출범 후 첫 연두순시로 새해맞이 읍·면 방문을 통해 2023년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과의 소통행정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각 지역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인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하여 새해 군정방향을 공유하고,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고견을 수렴하며, ‘읍·면 업무보고’를 통해 읍·면별 주요 신규사업 및 현안사항을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신기술 교육과 청년 및 귀농·귀촌 지원제도 교육을실시하고, 유관 기관·단체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하며 군정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3년 계묘년 새해는 구석구석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생활행정 실천의 원년으로써 새해 읍·면 방문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 읍·면 방문은 △1월 9일 양평읍 △1월 10일 강상면 △1월 11일 강하면 △1월 12일서종면 △1월 13일 지평면 △1월 16일 양서면 △1월 17일 단월면 △1월 18일 옥천면 △1월25일양동면 △1월 26일 개군면 △1월 30일 용문면 △1월 31일 청운면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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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2023-01-10
  • 양평공사,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관리 유공 행안부장관 표창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 강병국)가 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의 ‘수시훈련,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관리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중앙·지자체·유관기관 및 업무담당자 등에 대한 장관표창 계획’ 에 따라 2022년 국가재난대비 상시훈련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양평공사는 연간 63회의 재난 유형별 수시 훈련을 통해 재난 대비·대응 능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지난 해 8월, 양평군 일대의 집중호우로 인하여 사회 기반 시설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침수가 되어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 및 긴급 복구에 힘써 국가 재난대응역량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강병국 양평공사 사장은 “지난 달 12월 20일부터 말일까지 직접 공사가 운영하는 전 시설들을 점검했다.”며, “안전사고 발생 제로를 목표로 전사적인 교육과 실전 대응태세를 강화해 안전경영시스템을 마련하고 군민 안전을 위해 최고의 안전관리체계를 항상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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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양평군, 신규 홍보대사에 코미디언 김종석 위촉
    - EBS 딩동댕유치원 ‘뚝딱이 아빠’, 유아교육학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달 30일, 아이들의 영원한 ‘뚝딱이 아빠’ 코미디언 김종석 씨를 양평군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새롭게 양평군 홍보대사가 된 코미디언 김종석 씨는 1983년 MBC 3기 공채 개그맨을 통해 방송활동을 시작한 이후 여러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코미디언 활동을 이어가다 MBC의 <뽀뽀뽀>,<파란 마음 하얀 마음> EBS의 <딩동댕 유치원> 등을 거치며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오랜 시간 아이들과 함께했고, 현재까지도 아동 전문가·유아교육학자로도 활동하며 아이들의 교육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날 위촉식은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년 양평군 종무식에서 첫 번째 순서로 진행돼, 재치 있는 입담과 깜짝 마술쇼를 선보였다. 김종석 씨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군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양평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3번째 홍보대사가 되신 김종석 씨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아이와 같이 밝고 유쾌한 에너지가 함께하는 김종석 씨의 양평군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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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양평군, 8년 연속 복지행정상 수상 8관왕 영예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꺼지지 않는 등불처럼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해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3개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8년 연속 복지행정상을 수상하고, 기타 복지 분야 평가에서도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달성했다.   양평군이 수상한 복지행정상은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지역복지사업을 분야별로 평가해 우수시군에 수여하는 상으로 2022년 양평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민관협력 및 자원 연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기초생활보장분야 장관표창 ▲행복이음 지원기관 최우수상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드림스타트 실천사례 공모전 대상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장관상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양평군의 높은 복지 성과는 촘촘하게 구축한 인적안전망을 기반으로 군민의 욕구를 발빠르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며, 이웃과 이웃이 서로 돌봄을 실천하며 위기이웃 발굴에 앞장서는 군민의 적극적인 협력 시스템이 달성한 결실로 평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수백 수천개의 등불에 불을 옮겨주어도 불꽃이 줄어들지 않는 무진등처럼 양평 복지의 등불이 구석구석까지 환히 비출 수 있도록 꺾이지 않는 복지 마인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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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전진선 양평군수, 계묘년 새해 맞이 충혼탑 참배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일, 양평읍 갈산공원에 위치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출발했다.   이번 신년 충혼탑 참배에는 전진선 군수와 김영태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및 부서장 ,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양평군의회 윤수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과 군의원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충혼탑 참배 후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2023년 시무식에서 전진선군수는 “지난 한해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지만,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민선8기가 성공적으로 출범하고 조기에 안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담대한 양평의 정신을 보여주신 군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아울러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모든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끝으로 “공직자와 양평을 발전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치우침 없이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중용의 도’를 마음에 품고 전진해 나가며, 한 걸음씩 전진해 4년 뒤 여정의 끝에는 양평의 희망찬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완성할 수 있도록 양평군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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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나눔의 계절 이웃과 함께하는 양평군 개군면
    - ㈜보성조경 300만 원, 양평OA 200만 원, 개군면새마을회 200만 원, 개군면이장협의회 100만 원, 개군면상가번영회 100만 원, 개군배드민턴클럽 103만5천 원, 개군게이트볼 2십만 2천 원 기탁   양평군 개군면(면장 이광범)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들이 이어지며 훈훈한 연말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 ㈜보성조경(대표 유연송)에서 300만 원, 양평OA(대표 윤병천)와 개군면새마을회(김종현, 김옥수)에서 각각 200만 원, 개군면이장협의회(협의회장 김상기)와 개군면상가번영회(대표 김상기)에서 각각 100만 원, 개군배드민턴클럽(회장 조준영)에서 103만 5천 원, 개군게이트볼(회장 김종하)에서 20만 3천 원을 기탁했다.   성금 기탁자들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였다”라며 전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주변 이웃들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많은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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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양평군 양서면에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
    - 남영건설 200만 원, 양서면 새마을협의회 200만 원, 양평문화원 양서분원 물품 기탁   연말연시를 앞두고 양서면(면장 한구현)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들로 가득했다.   양서면 국수리에 위치한 남영건설(대표 강유정)과 양서면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박웅·김양금)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양평문화원 양서분원(분원장 이귀현)이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 50박스, 쌀 20kg 20포, 손세정제 30박스를 기탁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계속되는 추운 날씨에 너무나도 따뜻한 온정을 나눠 주신 남영건설 대표님과 양서면 새마을협의회, 양평문화원 양서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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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문화 검색결과

  • 양평군도서관,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 높아
      양평군(군수 전진선) 도서관은 올해 초부터 독서 문화 콘텐츠의 디지털화 추세에 맞춰 추진한 구독형 오디오북 ‘윌라’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를 분기별로 실시했다.   ‘윌라’ 오디오북 서비스는 전문 성우가 낭독하는 완독본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로 군 전자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소장형 오디오 북으로는 신간 도서의 빠른 제공이 미약하고 열람 인원수가 제한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분기별로 추진된 설문의 주요 내용은 서비스 제공 만족도, 재신청 의사 이용 후기 등으로 서비스 이용자 750명 중 33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서비스 이용 만족도는 ▲1분기 93.3% ▲2분기 98.4% ▲3분기 100% ▲4분기 99.3%가 만족하다고 응답하고 있으며, 다음 분기에도 계속하여 신청할 의향이 있다는 의견은 ▲1분기 90.5% ▲2분기 91.8% ▲3분기 98.3% ▲4분기 94.6%로 나타나 평균적으로 97.7%가 서비스 이용에 만족하고 있으며 93.8%가 재신청 의사가 있었다.   이용 후기로는 “장소 및 활동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독서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시력 저하 등의 이유로 종이책 독서가 어려운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서비스에 만족한다”라는 의견과 “구독 기간이 짧은 점과 제공되는 도서의 다양성이 적어 아쉽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최인성 도서관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토대로 오디오북 서비스에 대한 개선 방향을 검토, 보완해 내년도 운영에 반영하고,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개발해 군민들의 다양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중앙도서관에서는 이용자 열람용 태블릿PC를 설치, 전자도서관 이용 공간을 조성해 이를 통해 전자책과 별도의 로그인 없이 윌라 오디오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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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재)양평문화재단 제2기 이사장으로 박신선 前 문화복지국장 임명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재단법인 양평문화재단의 제2기 이사장으로 박신선 전 문화복지국장과 비상임이사 9명을 2023년 1월 1일자로 임명한다.   박신선 신임 이사장은 청운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양평군청에서 재직하며 문화관광과장, 총무담당관, 문화복지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어 뛰어난 행정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함께 임명되는 비상임이사 9명은 경영, 행정, 장르별 전문예술,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있는 인사들이 균형있게 구성됐다.   신임 이사장은 오랜 공직 경험을 살려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국도비 사업비 확보 및 우수공연 유치, 관내 문화예술인 연계사업 등 양평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성실히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평문화재단은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지난 2020년 설립된 기관으로 아직까지 지역사회 내에서 인지도가 낮고 역할이 미미한 상황이지만, 이번 신임 임원진 구성을 통해 문화 전문기관으로서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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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양평군 두물머리, 6회 연속으로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물머리가 지난 13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2년에 한 번 지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두물머리는 2013년 이후 총 6회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이 합쳐지는 곳으로 이른 아침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져 4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곳이다.   또한, 사진 동호인들의 최고 인기 촬영장으로, 특히 겨울 설경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많은 작가가 그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전진선 군수는 “두물머리가 이번 한국관광 100선에 다시 선정돼 매우 기쁘다”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선정된 만큼 보다 나은 두물머리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수도권 최초의 국가 정원으로 등록하기 위해 별도의 TF팀을 운영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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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양평군립미술관, 개관 11주년 기념 지지 않는 별, 빈센트 반 고흐 미디어아트展 개최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상찬)이 개관 11주년을 기념하여 시대를 앞서 나간 천재 예술가로 대표되는‘지지 않는 별, 빈센트 반 고흐 미디어아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흐의 시기별 대표작들을 엄선하여 디지털 몰핑 기법과 페이스 애니메이션 기법을 통해 원작의 훼손 없이 공간의 깊이와 사물에 감정을 불어넣어 완벽에 가깝게 고흐의 명작을 구현한다. 2020년 ‘빛의 명화’展을 통해 IT 기술과 예술의 조화를 구현하면서 시대의 거장이었던 다빈치에서 마티스까지의 위대한 명작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인 바 있다. 2020년에 이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영혼의 화가’, ‘태양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방황의 끝에서 화가의 길로 들어선 고흐의 초기작업에서부터 광기와 예술에 대한 열망이 폭발했던 시기의 작품들까지 시기별, 장소별 궤적을 따라 전시실을 이동하다 보면 고흐가 10여 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예술혼을 불태워 창작해낸 걸작들을 볼 수 있다. 동시에 가난한 현실과의 치열한 사투, 처절한 고독 속에서 내면으로 침잠하며 ‘아웃사이더’로 남아야 했던 그의 생애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고독한 삶 가운데서도 소외된 농민과 노동자를 관찰했던 그의 따스한 시선과 가난에도 굴하지 않고 붓을 놓지 않았던 창작혼의 열기와 끈기를 느끼며 인문학적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전시에서는 전 연령대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해설프로그램으로 깊고 폭넓은 지식과 함께 감상의 질을 높여줄 뿐 만 아니라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체험관을 운영하여 작품에 대한 더욱 친근한 이해와 시공을 초월한 고흐와의 만남을 선사한다.   미술사적으로도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따라 새로운 매체가 등장하고, 그러한 매체를 활용하여 새로운 미술 장르가 탄생해 왔다.‘튜브 물감(1824년)과 ‘사진기(1839년)’가 발명된 사회적 배경은 재현성에서 탈피하는 토대가 되어‘찰나의 빛과 순간’을 담는‘인상주의’를 꽃피웠다. 사물의 색상과 빛이 어떻게 시시각각 변하는지를 주목하면서 야외에서 오랫동안 그림을 그리게 된 화가들에 의해 객관보다 주관을, 지성보다 감성을 중요시여기게 된 예술의 경향성이 드러나게 된다.   한편, 21세기에 등장한 미디어 및 뉴미디어라는 매체는 기술과 예술의 조화를 필연적으로 경험하게 하면서 대중과 예술의 거리는 한층 가까워졌다. 미디어아트는 개별적인 세계성을 하나의 프레임으로 끌어들인다. 그때 관객은 예술작품 사이에서 신체를 이동시키며 예술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 공간 속에 구현된 반 고흐의 거친 필치와 생생한 색채의 향연을, 눈앞에서 펼쳐지는 살아 움직이는 영상과 음향으로 생동감 있게 조우함으로써 관람자의 내면과 소통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문화
    • 행사
    • 전시
    2022-12-15
  • 양평문화원 양평두레농악놀이, 경기민속예술제에서 우수상(3위) 수상
      양평문화원(원장 최영식)의 양평두레농악놀이보존회(회장 박건영)와 양평민요보존회(회장 신필호)가 지난달 24일 연합으로 ‘양평두레농악놀이’를 주제로 참가한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우수상(3위)을 수상했다.   전통 민속 분야 최고 권위 중 하나인 경기도민속예술제는 심사위원 등 대회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민속단체의 현장 시연을 평가해 우열을 가리게 되며, 양평두레농악놀이가 지난 8일 발표된 평가 결과 3위를 차지하게 됐다.   ‘양평두레농악놀이’는 1960년 말까지 전해오던 풍년놀이를 전승해 우리 조상의 지혜와 슬기가 담긴 농촌 생활의 한 장면을 재연, 심사위원 및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것이 높이 평가됐으며, 부상으로 경기도우수전통민속보존단체로 선정돼 문화원연합회의 예산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현장에서 재연하고 보존할 수 있는 고유의 민속예술이 문화축제의 장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게 돼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민속예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양평
    • 지역
    2022-12-13
  • 양평군 지평도서관,‘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작가 초청 북콘서트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 지평도서관이 기획한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초청 북콘서트가 지난 5일 지평고등학교 4층 강당에서 열렸다.   지평중, 고등학교 학생 120여 명과 함께한 이날 행사는 김민영 작가의 사회로 김호연 작가와의 대담과 가수 조다빈과 이재안의 노래 공연, 참석한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김호연 작가는 최근 100만 부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 출간을 둘러싼 소회와 에피소드, 소설 속 주인공 ‘독고씨’와 주요 인물들을 창조해낸 과정 및 독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불편한 편의점 2’를 쓰게 된 계기와 어려웠던 점 등을 솔직하고 경쾌한 어투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 작가는 자신의 책이 독자들에게 환영받는 이유에 대해선 ‘인물과 이야기의 재미’, 잘 읽히는 ‘가독성 좋은 문체’ 등을 꼽았다.   김호연 작가는 “독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작가는 더 어렵고 힘든 작업을 합니다. 여러분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건 제가 어렵고 힘들게 글을 썼기 때문이죠”라며, “제 책의 무대인 편의점을 예로 들자면, 여러분이 편의점에서 편하게 물건을 사기 위해서는 그 뒤에서 불편하고 어려운 일을 해내는 편의점 직원의 노고가 있어야 합니다. 내가 열심히 해야 다른 사람들이 편한 겁니다”라고 전했다.   작품이 독자들에게 빨리, 잘 읽힐 수 있도록 하는 ‘가독성 좋은 문체’ 구사를 위해서는 숱한 퇴고 과정을 거치며 어렵고 힘든 글쓰기 작업을 해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소년들에게 큰 교훈이 될만한 이야기를 전했고, 참석한 학생들은 큰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최인성 도서관과장은 “지속적인 북콘서트 운영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해 독서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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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2022-12-13
  • 양평군, 2022년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일 양평군청사 앞 회전 교차로에서 양평군 기독교 연합회와 함께 ‘2022년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양평팝스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점등식은 올 한해 코로나19 및 다양한 사건‧사고들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2023년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며 군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평 기독교 연합회 인유진 총무(열방공동체교회 목사)의 성탄트리 점등 기념 축하 예배를 시작으로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 양평군 기독교 연합회 홍성장 회장(양평순복음교회 목사) 등이 함께 성탄트리에 불을 점등했다.   특히, 새이레 기독학교 중창단 학생들의 밝고 활기찬 특별 무대는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과 희망으로 가득 차 이번 행사에 그 의미를 더했다.   전진선 군수는 “밝게 빛나는 성탄트리를 통해 양평군민들의 마음이 위로받기를 바란다”며, “트리의 빛이 우리 모두에게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기쁘게 맞이할 수 있는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라며, 새해에도 양평의 군민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탄트리는 청사 앞 회전 교차로뿐만 아니라 양평장로교회 앞 회전 교차로에도 설치돼 군민들에게 더욱 밝은 연말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며, 내년 1월 25일까지 불을 밝힐 계획이다.  
    • 문화
    • 행사
    • 행사
    2022-12-08
  • 양평문화재단, 청년들을 위한 문화 프로젝트‘양평 취향흥신소ver.2’운영
    (재)양평문화재단(이사장 양원모)이 지난해에 이어 더욱 많은 양평군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양평 취향흥신소ver.2’ 사업을 운영한다.   ‘취향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청년 커뮤니티를 육성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양평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 지역문화인력 배치 및 활용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양평 취향흥신소ver.2’는 흥신소 개념을 차용한 ‘취향을 찾아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년세대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를 들어보고 이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는 것이 사업의 주된 내용이다.   이를 위해 양평 청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자 8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들을 오는 8월 말부터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워크숍과 네트워킹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청년 문화 프로그램이 부족한 지역 여건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청년들에게 자기개발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사전 설문조사는 만 18세부터 39세의 양평군 청년이면 누구나 군청 홈페이지(www.yp21.go.kr)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www.ypcf.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031-775-67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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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9
  • 양평군, 도서관 소식지‘안녕, 도서관’4호 발간을 위한 의견 접수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도서관 및 문화공간을 소개하고 독서문화 관련 정보를 제공해 도서관을 홍보하고, 책 읽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양평군 도서관 소식지 ‘안녕, 도서관’ 제4호를 오는 9월 중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19일까지 해당 책자에 게재할 내용에 대해 좋은 의견이 있는 경우 양평군 도서관(☎031-770-2707)으로 유선 또는 이메일(hyeya180@korea.kr)을 통해 의견을 접수받고 있다.   군 도서관 소식지 ‘안녕, 도서관’은 양평군 도서관의 기능 및 역할을 홍보해 도서관을 매개로 한 양평지역의 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19년에 창간호부터 올해 4호까지 년 1회씩 발간되고 있다.   ‘안녕, 도서관’ 제4호는 2022년 양평군 도서관 행사·소식과 작가 인터뷰, 전문가 서평, 사서 추천 도서 소개, 독서동아리 회원 인터뷰, 도서관 및 독서·문화공간 탐방 등 도서관과 관련한 다채롭고 유익한 정보가 담길 예정이다.
    • 문화
    2022-08-08
  • 양평소방서, ‘몸짱 소방관’ 대국민 홍보 사진 양평역 전시
    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는 양평역과 협의 후 8월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역사 내에 ‘몸짱 소방관’ 사진을 전시해 홍보활동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양평지부와 더불어 양평역과 협조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의무감이 아닌 사명감으로 어디든지 달려가는 119’라는 주제의 현수막을 함께 게시해 각종 재난 발생 시 항상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는 ‘국민 안전지킴이’에 그 의미를 담았다.   소방서에 따르면 12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평역 2번 출구로 통하는 구역에 전시되며,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리플릿 배부 등 여러 홍보도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고영주 서장은 “도움을 준 사진작가협회 양평지부와 양평역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소방 이미지 혁신에 앞장서는 양평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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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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