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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참관기// “그린 뉴딜이 뭐예요?
- 양평군에서는 .6월 2일부터 17일 간 제 279회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 제 1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다. 조례심위, 예결산심위에 이어 7일부터 7일 간 행정감사가 실시된다. 7일 월요일 행정감사에서는 윤선옥 의원의 그린 뉴딜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나왔다. 2020년 7월 14일,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이후 경기회복을 위해 마련한 국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025년까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강화라는 3개 축을 마련하여 분야별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것이었다. 5년 간 170조라는 예산을 세운 한국판 뉴딜정책이 발표되자 관련주가가 2달 새에 27% 상승하기도 했다. 2019년 바이러스가 전지구를 공격하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세계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나뉠 거라는 전망을 쏟아냈다. 공중파를 통한 일부 관측으로는 우리나라가 세계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호기라고 말하기도 했다. 많은 학자들이 기후위기, 바이러스, 비대면사회로의 전환, 비대면사회와 과학의 발전(스마트사회)를 진단했고, 한편에서는 기본소득이 사회적 화두로 부상하기도 했다. 기본소득의 보편적지급과 선택적지급은 재난지원금을 모든 국민에게 줄 것인지 아니면 선택적으로 지급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로 확산되기도 했다. 그리고, 2020년 7월 14일 발표된 5년간 170조 예산의 그린 뉴딜 정책은 그 모든 대안과 논의와는 별도로 등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방정부인 양평군 행정감사장에서 나온 “그린 뉴딜이 무엇이냐?”는 질문은 담담했지만, 날카로웠던 셈이다. 정부가 말하는 그린 뉴딜은 도시, 공간, 생활 인프라를 녹색 전환 한다는 것이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의 제로에너지화, 국토 해양 도시 녹색 생태계 회복, 물 관리체계 구축이 주된 사업 내용이다. 이 정책이 시행되면- 전기차 수소차 공급, 태양광사업, 자동차 드론사업, 사물인터넷사업, 지능형정부, 스마트의료 등의 사업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양평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것은 에너지관련 태양광사업,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는 시스템구축, 도심숲, 드론사업, 온라인 상품판매 등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양평군 그린 뉴딜 100대 사업을 보면 가장 많은 예산이 책정된 것으로 ‘신재생에너지보급’이 있고, 건강놀이터나 에너지제로화 리모델링, 문서 스마트 시스템, 정원사업, 산림기반형 일자리창출, 미세먼지, 그린뉴딜 도시재생 등등이 있다. 대부분 기사업으로 진행되던 것들이고, 그린 뉴딜과 성격이 맞는 것으로 각 부서에서 선별하고 모아서 100대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한다. 다시, 양평군 행정감사장에서 나온 질문을 떠올려본다. “그린 뉴딜이 뭐예요?” 양평군은 이 질문에 그린 뉴딜의 본래 목적이라고 하는 경기회복에 지역을 담아 양평경기회복이라는 결과로 답해야 할 차례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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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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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참관기// “그린 뉴딜이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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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참관기// “그린 뉴딜이 뭐예요?
- 양평군에서는 .6월 2일부터 17일 간 제 279회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 제 1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다. 조례심위, 예결산심위에 이어 7일부터 7일 간 행정감사가 실시된다. 7일 월요일 행정감사에서는 윤선옥 의원의 그린 뉴딜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나왔다. 2020년 7월 14일,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이후 경기회복을 위해 마련한 국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025년까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강화라는 3개 축을 마련하여 분야별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것이었다. 5년 간 170조라는 예산을 세운 한국판 뉴딜정책이 발표되자 관련주가가 2달 새에 27% 상승하기도 했다. 2019년 바이러스가 전지구를 공격하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세계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나뉠 거라는 전망을 쏟아냈다. 공중파를 통한 일부 관측으로는 우리나라가 세계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호기라고 말하기도 했다. 많은 학자들이 기후위기, 바이러스, 비대면사회로의 전환, 비대면사회와 과학의 발전(스마트사회)를 진단했고, 한편에서는 기본소득이 사회적 화두로 부상하기도 했다. 기본소득의 보편적지급과 선택적지급은 재난지원금을 모든 국민에게 줄 것인지 아니면 선택적으로 지급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로 확산되기도 했다. 그리고, 2020년 7월 14일 발표된 5년간 170조 예산의 그린 뉴딜 정책은 그 모든 대안과 논의와는 별도로 등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방정부인 양평군 행정감사장에서 나온 “그린 뉴딜이 무엇이냐?”는 질문은 담담했지만, 날카로웠던 셈이다. 정부가 말하는 그린 뉴딜은 도시, 공간, 생활 인프라를 녹색 전환 한다는 것이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의 제로에너지화, 국토 해양 도시 녹색 생태계 회복, 물 관리체계 구축이 주된 사업 내용이다. 이 정책이 시행되면- 전기차 수소차 공급, 태양광사업, 자동차 드론사업, 사물인터넷사업, 지능형정부, 스마트의료 등의 사업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양평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것은 에너지관련 태양광사업,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는 시스템구축, 도심숲, 드론사업, 온라인 상품판매 등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양평군 그린 뉴딜 100대 사업을 보면 가장 많은 예산이 책정된 것으로 ‘신재생에너지보급’이 있고, 건강놀이터나 에너지제로화 리모델링, 문서 스마트 시스템, 정원사업, 산림기반형 일자리창출, 미세먼지, 그린뉴딜 도시재생 등등이 있다. 대부분 기사업으로 진행되던 것들이고, 그린 뉴딜과 성격이 맞는 것으로 각 부서에서 선별하고 모아서 100대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한다. 다시, 양평군 행정감사장에서 나온 질문을 떠올려본다. “그린 뉴딜이 뭐예요?” 양평군은 이 질문에 그린 뉴딜의 본래 목적이라고 하는 경기회복에 지역을 담아 양평경기회복이라는 결과로 답해야 할 차례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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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참관기// “그린 뉴딜이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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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민선7기 취임 2주년’
- - 광범위한 네트워킹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세미원 지방정원 1호 등록’, ‘양동 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현안사업 성공적으로 풀어나가 - 후반기 정책방향은 ‘자연(강·산·들), 사람(복지·교육·안전),도시(스마트·친환경·경제)가 함께 하는 그린뉴딜 양평’ “양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년 동안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도 군민을 등에 업고 양평군 발전을 위해 뛰겠습니다. 민선7기의 연착륙을 위해 함께한 관내 기관단체와 군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1천 5백여 명의 양평군청 공직자와 군민을 잘 섬기고 따뜻한 동행에 앞장설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행복은 자랑스러운 우리 ‘양평군’이기 때문입니다” 오는 7월로 양평군수 취임 2년을 맞는 정동균 군수가 소회를 밝혔다.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군정비전으로 2018년 7월 민선 7기의 닻을 힘차게 올렸던 정동균 양평군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를 기회로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양평형 그린뉴딜정책을 후반기 정책방향으로 설정하고 군정 전반을 새롭게 혁신하고 있다. 민선7기의 반환점을 돌고 있는 양평군의 지난 2년은 각종 규제와 제한 속에서도 전방위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양평군의 발전상을 확립하고 ▲소통과 참여의 공정도시 ▲풍요롭고 활력있는 스마트도시 ▲살기 좋고 쾌적한 건강도시 ▲미래의 꿈과 희망을 약속하는 교육도시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도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문화예술, 관광도시 등의 6대 부문별 목표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내세울 만한 성과를 일궜다. ◎ 인구, 예산의 양적 성장 일궈 인구는 2020년 5월 31일 기준 11만 8,914명으로 2년전 대비 1,415명이 증가했고, 예산은 8,100억원으로 2018년 대비 32.4%인 1,980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전국 군 단위 중 두번째의 예산규모로 교육부문에서 226% 증가, 산업·중소기업 부문에서 148% 증가, 국토·지역개발 부문에서 125% 증가, 안전 부문에서 89%가 증가하는 등 전 부분에 걸쳐 예산이 증가했다. ◎ 소통과 협력을 군정의 동력으로 삼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언제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한다. 타운홀 미팅, 행복한 양평 만들기 100인 토론회, 소통공감 ‘톡톡!카페’ 운영, 온라인 군민청원제 ‘양평콕콕청원’ 개설 등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마련했다. 양평청년사이다와 주민참여예산제를 정착시키고 어울림공동체 활성화, 지속가능한 민관협치 기반을 조성하는 등 군정의 동력이 되는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 전방위적인 네트워킹으로 주요사업 해결해나가 정 군수는 네트워킹 군수라고도 불린다. 국회, 중앙부처, 교육부, 경기도청 등 어느하나 가릴 것 없이 끊임없이 네트워킹을 하고 양평군 역점사업을 위한 로비활동을 전개해왔다. 그 결과 양평군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19년 정부 예타 대상으로 선정돼 20년 5월에 발표된 국토교통부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23년 개통되는 것으로 발표가 됐다. 또한, 양평~이천 제2순환 고속도로 4공구 공사 착공과 양근대교 4차로 확장사업에 대한 기본·실시설계용역 착수, 국도 37호선 일괄예비타당성 조사 포함 등 대규모 교통인프라 숙원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양동 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해 23년에 6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양평군 최초의 일반사업단지가 조성 될 예정이며,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사업에서 152개 사업 1천41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 모두가 함께 누리는 건강·교육·행복복지도시 올해 초 불청객으로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해 양평군을 비롯한 전국은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에 천마스크 제작 자원봉사단 천군마마를 발족해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천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군민들에게 전달했고, 사회단체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자원봉사를 자처했다. 군에서는 빈틈없는 방역을 위해 24시간 근무를 마다하지 않았으며,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격리자 관리와 양평군 재난기본소득 141억원을 포함해 총 546억원을 군민들에게 지급했다.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 학교환경개선사업, 학교교육협력사업,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등 양평의 미래에 투자했으며, 청소년 활동지원,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등 청소년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장들을 마련했다. ◎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예술·관광도시 세미원의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 등록은 민선7기 상반기 문화예술분야의 가장 돋보이는 성과가 아닐까 싶다. 이와 함께 뮤지엄 허브 양평을 통한 지역문화 향유권 확대와 양강문화플랫폼 조성 및 쉬자파크와 헬스투어를 내실있게 운영했고, 양서에코힐링센터 건립 등 스포츠인프라 구축과 G-스포츠클럽 운영 등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한 군민의 행복지수 증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양평의 소중한 자산인 세미원은 23년까지 국가정원으로 승격시킬 계획이다. - 자연, 사람, 도시가 함께 하는 그린뉴딜 양평 - 양평군의 민선7기 남은 2년 후반기의 정책 방향은 <자연, 사람, 도시가 함께하는 그린 뉴딜 양평>이다. 지난 5월, 문재인 정부에서는 코로나19가 지나간 이후 새로운 일상 및 경제적, 사회적 변화에 따른 한국판 뉴딜정책을 발표했다. 한국판 뉴딜정책의 핵심은 일자리 창출 및 경제혁신으로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양평형 그린뉴딜정책을 후반기의 정책방향으로 설정했다. 양평은 전체 면적의 95% 이상이 녹지지역으로 그린뉴딜정책의 최적지다. 팔당호 수질정책 특별대책지역 등의 규제를 기회로 건강한 양평군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정부의 친환경, 녹색도시 관련 정책확대 및 스마트시티 기술 사용화에 따른 저비용, 고효율 도시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자급자족의 기본이 농업 분야에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농업생산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 자연과 함께 하는 뉴딜 첫번째는 자연과 함께하는 뉴딜이다. 강과 산, 그리고 들을 이용한 사업들을 통해 풍요롭고 활력있는 스마트한 문화예술, 관광도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강을 이용한 사업으로는 세미원, 두물머리 수변생태 관광지를 조성해 2022년 세미원을 국가정원으로의 등록을 추진한다. 수변공간을 활용해 군민의 여가 활용 및 관광객 유입을 위해 녹지공간 확충, 수변공간 접근성 강화, 친수공간 조성 및 수변공간 공공목적 활성화, 체육시설 설치 및 걷기코스 조성을 통해 친수생태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산을 이용한 사업으로 산림경영기반 4.0 구축을 통해 양평군 산림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시대 언택트(비대면, 비접촉) 문화관광산업인 실외에서 힐링하는 관광코스 개발에 집중해 헬스투어와 물소리길 코스를 확대하고 숲공원 조성 및 발굴과 마을별 숨어 있는 힐링코스 발굴 공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들을 이용한 사업으로는 토종씨앗은행을 설치.운영하고 농업종합분석센터 설립과 청년 창업농 및 귀농인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지역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농산물 온라인 판매시스템을 구축 등을 통한 안정적인 친환경농산물 판로개척을 통해 친환경농업특구의 재도약을 구상하고 있다. ◎ 사람과 함께 하는 뉴딜 두번째는 사람과 함께하는 뉴딜이다. 복지와 교육, 그리고 안전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살기 좋고 쾌적한 건강도시, 미래의 꿈과 희망을 약속하는 교육도시를 만들고자 한다. 복지분야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양평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과 건강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온종일 돌봄센터 등을 운영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운영과 민간기업 노인일자리사업 도입, 수요중심형 경로당 프로그램의 확대 및 다양화 등을 통해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고령친화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교육분야로 혁신교육지구 시즌3 도입으로 양평 혁신교육지구를 정착 및 확대하고 특성화고 및 특성화 학과를 개설 및 활성화해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국내대학 연계 특성화학과 운영을 통해 정원관리학과, 크리에이터학과, 청년창업학과 등 양평만의 콘텐츠로 군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정을 신설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전분야는 코로나19 유사 감염병 관리를 위해 방역 및 대비체계 강화, 전문가 양성, 지역사회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친환경자동차 이용과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 스마트팜 확대 등으로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를 적극 대응해 군민 건강 지키기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도시와 함께 하는 뉴딜 세번째는 도시와 함께하는 뉴딜이다. 스마트도시와 친환경도시, 그리고 경제도시 건설을 통해 군민이 주인인, 군민이 잘사는, 군민이 행복한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달성하려 한다.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해 거점중심 네트워크형 도시재생을 통해 거점중심 네트워크형 도시개발, 스마트시티 기법 활용 도시 인프라 확충, 도시재생기법을 활용한 도시관리계획을 추진하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해 도시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다음으로 친환경도시 건설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공유시스템 도입,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및 인프라 구축, e-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및 이용 활성화를 추진해 친환경 교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평형 킨포크(자연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양식을 추구하는 사회현상)라이프스타일 정립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발굴하고 실행해 귀촌자 유입, 관광방문자 증대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지역상인주도 전통시장을 활성화를 위해 상인 스스로 고객을 유도하기 위한 대안과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상권 르네상스, 청년상인창업센터,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양평읍과 양서면, 용문면 3개소에 청년창업공간을 조성해 외식산업 인큐베이팅, 청년 열린복합공간 운영, 청년 크리에이터 창업 지원, 청년창업가 양성 및 지원을 추진 등 청년 일자리 지원정책을 강화해 지역성장동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선 7기 후반기 2년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녹색환경 조성과 동시에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양평형 그린뉴딜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 달성을 위한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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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민선7기 취임 2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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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스케치, 은혜재단 1인 시위 왜 하나?
- 양평군 장애인복지재단인 은혜재단의 대표이사 건에 대해 서울고등법원 승소판결이 내려졌다. 하지만, 여전히 은혜재단 정상화를 위한 1인 시위가 진행되고 있다. 5월 31일, 유선영 원장은 6.13 선거 출정식마다 찾아가 1인 시위를 벌였다. 고등법원 판결이 나왔지만, 양평군은 여주지청 판결도 모두 끝나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여주지청의 결과에 따라 항소가 이어지면 그야말로 부지하세월이지만, 양평군의 권한은 고등법원 판결보다 현실적이다. 양평군 이 사건의 본질은 양평군 군수와 공무원의 정의로운 판단의 문제이자, 공무원의 근본적인 힘의 문제로 보여진다. 애초에 사기, 횡령, 보조금위반 등으로 형을 살고 나온 설립자의 편에 서는 것이 옳은 것인지, 아니면 은혜재단 자체의 아사회의 편에 서는 것인 옳은 것인지- 양평군수와 담당자가 어느 편에 설 것인지의 문제가 있었다. 이채롭게도 양평군은 설립자이자 사기, 횡령, 보조금위반 전과자의 손을 들어주었다. 고등법원의 판결에는 김종인 대표이사가 간사에게 맡겨둔 사직서에 대한 양평군 공무원의 행위에 대해- 담당공무원은 김 대표이사와의 통화에서 이러한 **사실을 명백히 알면서도 이를 접수함이란 판결문 내용이 있다. 양평군수는 이런 사태임에도 불구하고, 즉시 은혜재단의 임시이사를 선정한다. 사회복지사업법이 임시이사를 양평군처럼 속전속결로 선정하라고 만든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최0한이 대표이사와 이사회의 결정에 반하는 임시이사요청서에 양평군은 즉각적으로 3명의 임시이사를 선정한다. 법 위에 행정 고등법원의 승소판결이 나오고, 양평군수와 담당자의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한 판결문이 있지만- 양평군은 다른 이유를 대서 판결문대로 따르지 않을 수 있다. 중앙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도 여주지원의 판결이 끝난 후, 사태의 향방을 물으라는 것이 양평군 주장이라고 한다. 하지만, 성남지원 판결로 승소한 이후, 등기이사가 양평군이 선임한 새 이사진으로 바뀌었다. 양평군은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은 무시하고 있지만, 여주지원의 결과는 기다려봐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것 역시 행정의 힘이다. 행정의 힘은 코에도 걸고, 귀에도 걸 수 있는 특이한 능력이 있다. 심지어는 중앙부처도 활용한다. 이번에는 보건복지부가 방패인 셈이고, 어떤 경우엔 중앙 권고도 무시한다. 행정의 달인 컴퓨터를 잘 아는 사람은 좋은 기술력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힘을 미칠 수도 있지만, 해커처럼 사회를 교란할 수도 있다. 행정의 달인이라는 3선 군수가 어느 편에 서느냐에 따라- 은혜재단사태는 전혀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양평사회에서 행정의 달인들은 너무 많은 사태와 눈물을 부른다. *별첨 1. 사건개요 *별첨 2. 서울고등법원 판결문 부분 ** *별첨 1. <<사건개요>> 장애인복지재단 은혜재단(이하 은혜재단)은 설립자 최모씨가 2014년 12월 사기, 횡령,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은 후, 다시 업무에 관여하면서 불화가 시작되었다. 은혜재단은 설립자 최모씨가 수감 중일 때 대표이사가 김모씨로 바뀌었다. 설립자 최씨는 출소 이후, 시설장은 김 대표이사에게 이사장직 사퇴를 요구해왔다. 2017년 1월 5일 임시이사회가 개최되고, 대표이사와 이사 등이 “한꺼번에 여러 명의 이사가 사임할 경우 재단의 운영과 업무가 마비될 수도 있으므로 일괄 사임을 보류하고, 추후 이사회 의결을 거쳐서 한 명씩 사임과 선임을 처리하는 것으로 결의한다. 이사들은 사임서를 대표이사에게 맡기면서- ”새로운 임원을 선임하고 나면 갖고 계셨다가 제출되도록 해달라“고 전제했다. 대표이사 김모씨는 2017년 1월 16일 재단의 간사 최0한에게 사직서를 교부하고, 최0한(설립자 아들)은 2017년 1월 18일, 양평군에 사회복지사업법 규정에 따른 임시이사 선임을 요청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대표이사 김모씨는 최0한 간사에게 양평군에 제출하지 말 것과 **양평군청 담당자 이모주사에게도 전화하여 확인하고, 사직서를 받으면 안 된다고 전하고, 이에 이모주사도 알겠다고 답변한다. 또한, 김대표이사는 양평군수에게 민원서류를 제출하여 ‘임시이사요청’을 즉시 반려해 달라는 공문을 제출한다. 하지만, 양평군수는 2017년 2월 15일, 재단 임시이사로 황00, 손0, 임00을 선임하고, 3월 17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선임하고, 4월 5일에는 전00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6월 30일에는 재단이사를 6인에서 8인으로 변경하고 이사 및 감사를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변경을 인가한다. 이후, 양방간에 고소전이 시작된다. 김 대표이사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은 성남지원에서 김 대표이사가 패한다.(승소에 따라 등기가 바뀐다.) 하지만, 고등법원의 판결에서는 김 대표이사가 승소한다. *별첨 2. <<서울고등법원 판결(주요부분)>> 1. 최0한과 양평군 담당공무원:2017년 1월 18일자 임시이사 선임요청 공문은 김 대표이사의 명시적 의사에 반한 것이고, 이사회의 결의를 거친 것도 아님. 담당공무원은 김 대표이사와의 통화에서 이러한 사실을 명백히 알면서도 이를 접수함. 2. 양평군수에게 보낸 민원서류; 김 대표이사가 1월 18일, 양평군수에게 공문을 보내- 은혜재단 임시이사 선임 요청의 건 반려 요청한 사실로 선임요청에 문제가 있음을 명확히 함. 3. 양평군 법정기간 위반; 그럼에도 양평군수는; 최0한의 사직서를 접수하고, 황00, 손0, 임00을 임시이사로 선임하고 재단에 통보하여 법정기간을 명백히 위반한 점. 4. 양평군수 새 이사선임은 무효; 양평군수가 임시이사를 선임한 2017년 2월 15일은 기존 이사가 모두 임기 중이었는 바, 양평군수가 2월 15일자로 임시이사 3명을 선임한 것은 그 하자가 중대하고 명백하여 무효라고 봄이 상당하다. 5. 김종인 대표이사 권한 인정; 후임 대표이사 및 이사가 선임될 때가지 종전의 직무를 계속하여 수행할 권한이 인정된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김 대표이사 및 이사로서 직무를 수행할 권한이 없다는 주장은 이유 없는 바, 가처분결정을 취소하고, 가처분신청을 기각하기로 판결한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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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스케치, 은혜재단 1인 시위 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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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스케치, 달라진 풍경- “후보자 토론회”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양평군 군수 후보자를 대상으로 토론회가 열리고, 농민, 교육 관련자들도 토론회를 준비 중이다. 양평경실련에서는 정책제안서를 돌려 후보자의 답변을 듣기도 했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풍경이다. 후보자들 간에 토론회를 하려고 해도 보통 보수진영이던 여권에서 토론회 참석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양평시민의소리 신문에서 했던 지난 25일의 토론회는 등록된 예비후보자 5명이 모두 참석함으로써 그 자체로도 의미를 둘 수 있었다. 1정동균 민주당 2 한명현 자유한국당 3 김승남 바른미래당 5 유상진 정의당 무소속 김덕수 토론회 그러나 본선이 시작된 상황에서 토론회가 열리는 것은 적절한지, 토론의 주최는 누구인지, 그래서 특정 집단만의 이익을 주문하기 위한 토론회는 아닌지 등등 토론회와 관련된 제문제를 자연스럽게 거를 수 있는 문화도 뒤따라 정착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후보자들 간에 이런 문제에 대한 사전합의도 필요한 것 같다. 어쨌든, 언론사의 토론회로 돌아가서 보자면- 먼저, 질문과 토론 방식이 적절했는지, 질문은 어떠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공통질문의 경우, 계속 뽑힌 순서대로 하니까 좀 식상한 느낌도 없지 않았다. 이런 경우, 순번을 하나씩 밀려나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후보자 주도 방식은 1분에 후보자가 고른 질문에 대해 자기 주장을 펼치고, 다른 후보자의 의견을 물었다. 후보자들은 특정 후보를 선호하거나, 모두에게 적절한 기회를 제공하거나, 특정 후보만 제외하고 질문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시간에 3가지 유형의 방식으로 5명이 시간을 나누다보니 변별성이 드러나기가 쉽지는 않았는데, 마지막 후보자주도방식이 그래도 각 후보자의 견해를 조금이나마 구체적으로 이해할 기회를 제공했던 것 같다. 시간이 좀 더 길었다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차원이 혼재된 질문도 있었지만, 이 토론회가 끝나기 무섭게 양평사회는 삽시간에 후보들에 대한 평가가 돌았다. ‘누구는 00방송을 하더라’, ‘누구는 생각보다 엣지 있더라’, ‘누구는 눌변인 줄 알았는데, 달변이더라’ 등등. 그동안 양평에선 보기 힘들었던 신선한 ‘소문’이었다. 그런데, 그 토론회장에서도 해프닝은 있었다. 한 후보와 동행한 주요인물이 유상진 후보가 말을 하는데, 자르고 들어와서는 “개인적인 질문은 하지 않는다고 사전에 협의하지 않았느냐?”고 고함을 쳤다. 신기한 것은 그 사람이 퇴장당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한 후보 역시 그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유상진 후보 역시 퇴장이나 사과를 요구하지 않고 넘어갔다는 점이다. 주최측이랑 모두가 다들 그냥 넘어갔다. 옥에 티. 그리고, 양평경실련도 정책제안을 만들어 군수후보자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그런데 조금 유감인 것은- 질문이 질문이기보다는 “O”, “X” 방식이라는 거다. 질문에 방법까지 다 정해놓고, 할래 안 할래를 묻는 식이다. 시민단체라고 해서 겸손하면 안 된다는 법도 없는데......게다가 질문 중에는 군수에게 물을 게 아닌 질문도 적지만도 않던데. 더러는 함축적이지도 않던데. 여하튼 질문이라도 하니 다행은 다행이다. 여하튼. 앞으로도 농민과 교육(학부모) 등 3개 정도의 토론회가 남아있다. 지금까지 했던 토론회보다 더 차원 높은 토론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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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스케치, 달라진 풍경- “후보자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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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6.13 스케치,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
- 군수후보 토론회장에서 후보자들 간에 오고 간 내용에 대해 정동균 후보자 부인이 전화로 정의당 측에 문제를 제기하고, 그래서 정의당에서는 공식 논평을 내고. 핑퐁외교도 아니고, 핑퐁선거전이 되려나보다. 어쨌거나 2017년 종결됐다고 정동균 후보가 주장하는 수질조작 건이 토론회에서 거론되고 다시 가라앉는 것 같더니- 후보자 부인 손으로 가라앉은 물은 휘휘 젓는 형국이 되었다. 그것도 오밤중에 정의당 000에게 전화를 걸어 유상진 후보 전화번호를 물었다니, 분노가 시간 개념을 상실하게 만든 모양이다. 본 선거는 아직 시작도 안 했다. 남아있는 토론회도 더 있고, 방송토론회도 있다. 후보자들 간에 토론회를 하다보면, 당사자 입장이나 가족의 눈으로 봤을 때- 심정이 편치 않을 내용이 있을 수 있다. 그럴 때마다 개인적으로 상대 후보에게 전화를 거는 것은 온당한 일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라는 거다. 후보자 간 토론회 등 선거로 인해 문제의식을 느끼면, 선관위에 문의부터 해보는 것이 상식이다. 선관위에 문의해서 선거법에 저촉되는 부분이 있는지 알아보고, 만약에 있다면 공식적으로 처리하면 된다. 공식 대 공식인 셈이다. 공식적인 일을 개인적으로 접근하면 쉽게 말해서 입초사에 오를 수 있다. 선거 처음 하는 것도 아닐 텐데, 왜 긁어 부스럼인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남편이 몸통이냐, 아니냐를 두고 사람들이 주목하도록 만든 셈이다. 정의당 입장문을 보니- 유상진 후보 측은 아니면, 아니라는 공식적인 답변을 듣고 싶다고 했다. 공식적인 답변이 없으면, 유상진 후보 측에서 또 공식적으로 말하지 말란 법이 없다. 참을 줄도 알아야 한다. 그래도 집권당 후보 부인인데 말이다. 정동균 후보가 토론회에서 집권당 소리를 그렇게 여러 번 했는데, 책임 있는 집권당 후보 부인답게 공식적인 일은 공식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쨌거나 덕분에 후보자 부인들도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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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6.13 스케치,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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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소사이어티, 실익 없는 사드 배치- 누구를 위한 것인가?
- 박근혜 정부는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한국과 한국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한미동맹의 군사력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적 조치로 사드체계를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사드는 정말로 이런 목적에 부합하는 것일까? 사드체계의 핵심은 요격이 아니라 탐지에 있다. 사드에 사용되는 AN/TPY-2(X-band)는 실제 탐지 거리가 1,000~2,000㎞에 달하며, 가동 시 북한영공 전체를 ‘부처님 손바닥’처럼 다 들여다 볼 수 있다. 분명, 정부의 발표처럼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맞춤형 무기체계로 인식할 수 있겠다. 그러나 조금만 살펴보면 수상한 점이 한 둘이 아니다. 첫째, 배치 지역으로 선정된 경북 성주는 한반도에 배치된 대부분의 미군 기지를 방어권역에 두지만, 정작 중요한 수도권은 방어권에 포함하지 않는다. 수도권 방어는 PAC-3로 실시한다고 하지만, 이는 2018년이나 돼야 배치된다. 그 동안 수도권은 완전 무방비인 셈이다. 둘째, 북한이 가지고 있는 미사일은 무려 1,000기가 넘는다. 1개 사드체계에는 6개의 포대, 총 48발의 요격 미사일이 배치된다. 핵무기 포함 고위험 표적에 대해서만 사용한다고 해도 48발은 충분치 않다. 미국 실험 당시와 다른 환경조건, 그리고 더미탄(요격당할 것을 고려해 발사하는 가짜 미사일)까지 변수로 집어넣으면 안 그래도 적은 탄수가 더 적어진다. 셋째, 사드는 요격 고도가 40~150㎞로 대기권을 돌입해 떨어지는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요격하기 위한 체계이다. 북한의 주력인 KN-02의 경우 비행고도가 이보다 낮아 PAC체계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노동미사일 등을 고고도로 발사하여 떨어뜨리는 방법이 있으나, 이 경우 사드 한 대로는 정확한 예측이 어려워서 최소 2대 이상의 사드포대가 필요하다. 위와 같은 군사적 측면과 더불어 군사외적으로 사드가 가져올 위험성도 작지 않다. 사드는 남북관계의 악화를 불러온다. 당장 사드 배치가 현실화되자 북한에서는 잠수함 탄도 미사일(SLBM) 시험 발사를 했고, 제5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와의 관계 악화로 인해 북핵을 견제할 수 있는 수단을 잃게 된다. 중국은 이미 강경한 반대 입장을 수차례에 표명했고, 군사적 타격 방안을 고려하겠다는 발언까지 했다. 러시아 역시 사드가 배치되면 극동지역에 타격이 가능한 미사일 부대를 배치하겠다고 했다. 북핵 대응을 위한 6자회담은 완전히 3:3으로 갈라서서 ‘신냉전체제’로 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더군다나 사드는 주권의 문제를 제기한다. 우리는 사드 배치에 있어서는 미국에게 설치 및 운영상의 주도권을 완전히 내줬다. 심지어 정부는 사드 배치는 국회의 비준을 받을 필요도 없다고 주장한다. 사드 배치에 관해 일말의 국민적 공감대도 형성되지 않았다. 사드 레이더의 강력한 전자파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정당한 생존권조차 보장받지 못한다. 그럼에도 미국이 결정했고 우리 대통령이 결정했으니 따르라는 일방통행만 있다. 미국의 국내 정치와 연관이 있는지 의심도 간다. 힐러리는 동맹국들과 협조해 미국의 적(중국, 러시아 등)을 압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트럼프는 동맹국에 국방 부담금 인상을 요구하고 응하지 않을 시 주둔부대 철수를 이야기했다. 즉, 한반도 사드 배치는 힐러리에게는 전략 구상의 일부이며, 트럼프에게는 국방 부담금 인상을 위한 좋은 담보가 되는 셈이다. 앞서 보았듯이 박근혜 정부가 천명한 목적은 달성하기 어렵고, 외교·경제적 실익도 없다. 목적설정 자체가 잘못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1야당은 사드 배치에 대해 애매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사드 배치에 대해 일부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면서 당론 형성을 가로막고 있다. 야당의 명확한 반대 표명과 공동 대응이 요구된다. 2016년 7월 14일 (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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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소사이어티, 실익 없는 사드 배치- 누구를 위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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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사교 과서 국정화 결정을 철회하라
- [성명]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결정을 철회하라! 청와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교육부는 오늘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방침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보수진영의 움직임에서 충분히 예견된 일이다. 새누리당이 뒤질세라 적극적으로 지원사격에 나섰고, 보수진영의 시민단체들도 성명서와 기자회견 등으로 선전전을 펼쳤다.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밀어붙이느라 온 나라가 이념 갈등과 분열로 홍역을 앓고 있다. 우리는 청와대와 정부가 직접 나서서 이념 갈등을 촉발하고 국민 분열을 재촉하는 데 대해 심각하게 우려한다. 그들은 검정교과서들의 다양한 역사관이 국민적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오히려 획일적 역사만을 가르치려는 독단적이고 비민주적 입장 때문에 현재의 갈등과 분열이 일어나고 있음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현행 한국사 교과서들은 정부의 집필기준에 따라 작성된 것을 정부가 검정 합격시킨 것들이다. 이전에도 그랬듯이 정부는 집필기준에 따라 필요하면 언제든지 수정 명령을 내릴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합격시킨 교과서들을 트집 잡으며 서둘러 국정화를 결정한 것은 용납될 수 없는 처사임에 틀림이 없다. 지난 2013년 친일독재 미화 및 역사 왜곡의 교학사 교과서를 정부가 검정 합격시켰으나 많은 논란을 일으키면서 학교 현장에서도 전혀 채택되지 않았던 바 있다. 이때부터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와 여당 관계자들은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추진을 이구동성으로 주장하기 시작했고, 다른 교과서들을 좌익 색깔론으로 매도했다. 이들의 의도는 분명하다. 현 정부는 ‘균형 잡힌 교과서’나 ‘권위 있는 하나의 교과서’를 명분으로 사실은 부끄러운 역사를 덮고 친일독재를 미화하려는 것이다. 여기에는 5.16과 유신을 한국적 민주주의로 정당화하고 싶은 욕구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현실 정치적 의도도 엿보인다. 그러나 정부가 역사적 사실에 대해 특정 관점을 주입하려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사회현상과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과정과 절차에 초점을 두는 교육이 옳다고 본다. 그렇다면 다른 관점과 해석을 담고 있는 다양한 교과서가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한국사 교과서의 획일적 국정화 결정을 반대한다.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는 정부와 집권세력의 이번 결정은 매우 잘못된 것이므로 즉각 철회해야 한다. 2015년 10월 12일 복지국가소사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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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홍보
- 양평소방서(서장 조원희)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피난을 위한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홍보에 나섰다.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란 평상시에는 닫힌 상태로 방범기능 역할을 하고, 화재가 발생하면 감지기의 신호를 받아 자동으로 옥상 문을 열어 유사 시 옥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시스템이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16조의2(출입문)에 따르면 2016년 2월 이후 건설된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에는 의무적으로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옥상문이 열리는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하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2016년 2월 이전의 공동주택은 설치가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범죄 발생 우려로 옥상 출입문을 폐쇄하는 경우가 있어, 화재 발생 시 옥상으로 대피할 수 없어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양평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소방패트롤 불시 방문을 통하여 소방시설 폐쇄·차단 단속 및 자동개폐장치 미설치 대상에 대한 설치 지도와 옥상출입문 피난 경로 이탈 우려 대상에 대한 피난환경 개선을 추진하였다. 조원희 양평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 시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될 수 있도록 입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양평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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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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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전국 상위 1% 복지체계 구축‘도전’
- -미래 양평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조직개편 단행 양평군이 군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수립, 본격적인 현장 적용에 나선다. 전국 지자체 중 복지정책 분야에 있어 상위 1%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최근 복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의 역할도 새롭게 변화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복지업무가 폭주하는 상황을 감안, ‘양평군 복지모형 조직개편’을 통해 변화하는 복지 패러다임에 맞춰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1월 1일, 기존 2과 9개 팀으로 구성됐던 조직을 3과 11개 팀으로 개편했다. 조직개편을 통해 ‘양평형 복지 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돌봄과를 신설함으로써 ‘미래 양평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모델’로 복지기능을 강화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 노인 인구가 25.7%의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지역 내 돌봄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어르신을 중심으로 한 ‘양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현안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복지정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양평군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충실성, 적절성,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6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 또한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 복지사업 평가 등에서 8관왕의 영예를 안아 총 1억3천만원 상당의 사업비와 포상금을 받았다. 2019년 지역 복지사업평가인 ‘희망 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우수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굳혀 의미가 크다. 장기적·거시적인 관점으로 ’함께하는, 건강하게 하는, 품위 있는 양평군 사회보장‘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힘 써온 양평군의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을 복지 분야 8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한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 군에서는 금년도 전 세계적 흐름에 따라 ‘자연, 사람, 도시와 함께하는 양평형 100대 뉴딜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사람 중심 도시 건설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전 군민의 기초생활을 넘어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사람이 중심인 도시, 함께 잘사는 양평’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모든 연령이 만족하는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양평군은 복지 업무의 다양성 등을 고려해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층에 맞는 특화된 업무체계로 복지정책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가게 된다. 양평군은 국공립어린이집·육아종합지원센터 복합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양서면 양수리에 위치할 국공립어린이집·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 10월 공유재산 심의를 거쳐 올해 5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7월 중 개소해 운영된다. 어린이집 이용자 증가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영·유아에 대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스톱(One-stop)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양평군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민관협치 기반 지속가능한 청소년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1읍면 1개소 이상 청소년 시설 확충을 목표로 금년에 양서·서종·청운·용문면 모두 4곳에 청소년 공간이 조성되며, 총 15개소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청소년 생활장학금 지원 ▲지역중심의 민간 유해환경 감시단 운영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사업 등 사각지대 청소년에 대한 촘촘한 보호망을 구축, 양평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됐던 여성청소년 보건위생 물품 보편지원 사업도 올해부터 전체 여성청소년으로 그 대상을 확대한다.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 생활 장학금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양평군은 어르신들이 급변하는 IT 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고령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IT 교육’, 노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클럽을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돌봄이 필요한 노인분들이 요양기관이 아닌 기존에 살던 곳에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양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또한 구축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통합적 지원의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주거인프라를 확충하고 방문 의료 서비스·요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케어회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 최초 ‘공설화장시설 건립’으로 선진장례문화 정착 정동균 양평군수는 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 증대와 선진장례문화 정착 도모를 위해 ‘양평군 공설화장시설 건립’을 민선 7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다. 장례문화의 변화로 화장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양평군민들은 공설화장시설 부재로 타지역 화장시설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공설화장시설 건립을 통해 군민들의 불편함 해소를 도울 계획이다. 양평군은 지난해 5월 공설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양평군 공설화장시설 건립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공설화장시설은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4월 최종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있다.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 발전기금 60억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한다. 식당, 매점 등 화장시설의 부대시설 운영권 부여와 화장시설 규모에 맞는 기간제 근로자 우선 채용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유치지역 해당 읍·면민은 화장수수료가 면제된다. 정동균 군수는 “공설화장시설 부지선정에 있어 일방적 행정이 아닌 주민이 참여하는 공감행정을 추진해 2개 마을이 유치 신청했다”며 “화장시설이 더 이상 기피시설이 아닌 지역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주민공감대를 형성해 기존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공설화장시설 건립 추진에 있어 지속적으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 화장시설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주민과 동행하는 따뜻한 자활 양평군은 적극적 판로개척을 통한 자활사업단 활성화로 참여자의 탈수급에 기여한다. 자활근로 사업,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자활사업을 펼친다. ▲with you 택배 ▲with you 클린 ▲맛있는 사업단(청년) ▲알콩달콩(영농) ▲수수공방 모두 5개의 사업단과 함께 지역사회 연계를 추진한다. 적극적 판로개척을 통해 자활사업단을 활성화해 참여자가 탈수급 하도록 기여한다는 취지다. 대표적으로 with you 택배와의 ‘코로나19 구호 물품 배송계약’과 with you 클린과의 ‘행복 플러스센터 청소용역 계약’이 있다. 분기별로 참여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피드백을 받고, 향후 방향성을 확보해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국가 유공자를 위한 따뜻한 보훈 실천 양평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했다. ‘양평군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해 지원 방법을 다양화하고, 질 높은 선도적 보훈 정책을 펼쳐 ‘호국보훈의 도시, 양평’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 기존 매월 10~15만원 지급되던 참전 명예수당을 20만원으로 인상하고, 연령 구분을 폐지해 지급대상을 확대한다. 사망 시 지급하던 사망위로금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했으며, 부모를 여의고 힘든 유년 시절을 보낸 6·25 전몰군경 유자녀 복지 수당을 신설해 매월 10만원씩 지급한다. 코로나19 대응에 빛난 양평복지 양평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변화한 복지 패러다임에 맞춰 ‘찾아가는 민·관 협력 서비스’를 지원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매주 수요일 ‘대그룹 대면 서비스’를 시행했지만 위드(with) 코로나 대책으로 매주 2회 ‘개인별 비대면 서비스’로 변화를 줬다.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영유아 비대면 1:1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상황에 적합한 대응 방법을 인정받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한 ‘코로나19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아동 양육 한시지원금을 2회에 거쳐 지급했으며, 어린이집 방역물품 지원, 민간·가정어린이집 38개소에 한시적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에 대비한 복지 대책을 발 빠르게 준비해 나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양평군은 올해부터 읍·면 지역 복지사업 평가를 추진한다. 평가를 통해 대외 복지평가 실적·성과 도출이 가능해지고, 성과에 적합한 포상 제공으로 읍·면 지역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해 전례 없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각종 사회복지·보훈 행사와 사업이 축소되고, 사회복지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사회복지사업 추진이 부족했던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다”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등 외부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원활한 비대면 복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복지사업을 발굴, 추진할 것”이라며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정책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각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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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전국 상위 1% 복지체계 구축‘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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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양평군수, 이재정경기도교육감 만나 교육현안사항 건의
-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19일 군청 집무실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회의를 갖고 양평군 혁신교육 발전방향과 양평군 교육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학생활동 및 교육공간 마련을 위해 대안교육기관의 교육환경개선과 관내에 중학교 축구부가 없어 관외 학교로 진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축구하는 학생들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진학이 가능할 수 있게 청운중학교 축구부 창단을 건의했다. 이에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에서는 엘리트 체육의 문제점과 합숙소 병폐 등으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선순환 시스템 구축에 중점 둔 G-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며, ”청운중학교 축구부 창단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체육부서와 검토 하겠다“고 답변했다. 회의에는 이종인 도의원과 전승희 도의원이 함께 자리해 양평교육 발전을 위한 추가적인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종인도의원은 관내 고등학교에 임야 관련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산림 관련학과 설치를 건의했고, 전승희 도의원은 서종·양서면 학생을 위한 예술고 설립을 건의했다. 한편, 양평군은 교육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군비 47억, 교육청 5억 원을 투입해 혁신교육지구 시즌2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 환경개선사업 17억, 교육협력 사업 27억을 지원하는 등 교육지원청과 협조를 통해 양평교육발전을 위한 지원을 계속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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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양평군수, 이재정경기도교육감 만나 교육현안사항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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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평생학습동아리 어린이용 면 마스크 제작 동참
- 양평군 평생학습동아리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부족사태를 극복하고자 어린이용 면 마스크 제작에 동참한다. 이번 면 마스크 제작은 주민복지과가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원단 등 재료를 직접 구입하고 평생학습센터 봉재 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약 5천5백개의 마스크를 제작한다. 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5개의 학습동아리(북실과 바늘, 봉틀이, 새봄, 햇살, 동동동 행복바느질) 35여 명 회원들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으로 진행되며, 참여 회원들은 한 목소리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현 시점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 있고 보람된다”고 말했다. 면 마스크는 오는 11일 재료가 확보되는 대로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봉재 강의실에서 제작되며 관내 어린이집에 무료 배부 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재능나눔 실천으로 힘을 보태 주시는 학습동아리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사회적 동참이 코로나19로부터 조속히 벗어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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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평생학습동아리 어린이용 면 마스크 제작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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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학금 지원사업‘날개Dream’실시
-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3일 장학금 지원사업 ‘날개Dream' 장학금 전달을 실시했다. 이번 ‘날개Dream’사업의 추진 목적은 학생들이 취약계층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양평읍 지역 발전의 밑바탕이 되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날 지원된 장학금은 행복나눔사업 기금으로 지원되며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배분된다.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창은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하여 각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이 덜어지고,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만들어 졌으면 한다”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한 학부모는 “자녀들의 교육비는 매우 중요하고 절박한 부분인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평읍사무소에서 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더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장학금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날개Dream사업’을 추진한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간 주거개선사업, 작은나눔 김장 한포기 더하기 사업, 양평읍 행복돌봄-day사업 등 봉사와 이웃 돌봄을 실천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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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학금 지원사업‘날개Dream’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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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 미술시장 활성화 시키는 전문 직업인 배출 한다.
-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를 오는 2020년 2월 26일 부터 2020년 5월 13일까지 총 12주 동안 강의를 개설하여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근현대 동서양미술사, 미술관 관람, 작품 감상 등 도슨트(미술관의 길잡이, 작품해설사) 직무소양 과정 등을 교육한다. 본 교육의 목표는 미술관에서 작품해설 및 전시안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도슨트 자질의 질적 향상 그리고 전문직 직업인으로서 위상 제고, 전시회 및 각종 아트페어, 아트 페스티벌 등의 지원을 통해 미술발전과 국민 대중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한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19년 11월 6일 시작한 1차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는 일반인, 미술애호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에 따라 맞춤 형식의 대응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이 편성되어 도슨트 실무를 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수강생을 교육하고 있다. 도슨트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을 말하며, 도슨트(docent)는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docere'에서 유래한 용어로 1845년 영국에서 처음 사용됐다. 한국에 1995년 도입된 도슨트는 일정한 교육을 받은 뒤 미술관·박물관 등에서 일반 관람객들을 안내하는 동시에 전시물 및 작가 등에 대한 설명을 함으로써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는 중앙대학교 흑석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도슨트의 이해와 전시현황에서의 역할, 도슨트와 현대미술, 레지던시 탐방, 도시공간의 자기시각화에 관하여 한국 현대미술, 미술의 이해, 국립현대미술관 관람, 서양 미술사로 다가간 그리스부터 아르누보까지의 건축물, 도슨트 직무 및 발표 등으로 교육과정이 실시된다. 만 20세 이상 미술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참여 가능하다. 김인애 주임교수는 "도슨트 전문 과정은 예술품을 관람객에게 소개하여 일상에서 작품을 향유하는 문화시민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전시기획에서 전시작품 판매까지 업무로 하여 작가와 관람객에게 꼭 필요한 존재이다. 도슨트의 활동 범위에 따라 미술시장이 확대되면서 작가들의 창작의지를 고취시켜 문화예술이 활성화되는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김인애 교수는 서울도슨트협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동덕여자대학교 미술교육학과(회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서양화), 홍익대학교 미술학과 박사수료(미술학과 회화) 과정을 마친 미술교육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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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 미술시장 활성화 시키는 전문 직업인 배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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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중학교 이색직업체험, ‘마술사와 함께하는 진로직업교육’실시
- 양평중학교(교장 김덕수)가 12월 27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색다른 교육으로 진행되었는데 교육과 공연이 합쳐진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마술사라는 직업에 대한 소개와 마술사 체험, 마술공연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평소와는 다른 교육으로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교육 내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 학생들이 즐겁게 교육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교육은 수원에 위치한 미리내마술극단에서 파견된 마술사와 강사가 진행을 하였으며 다양한 마술들로 학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고 학교 담당자는 말했다. 양평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의 전문가를 초빙해 학생들이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있어 도움이 되고 많은 방법과 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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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중학교 이색직업체험, ‘마술사와 함께하는 진로직업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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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MG새마을금고 우리동네학습공간 현판 수여식
- 양평군은 2019년 마지막 43번째로 지정된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MG새마을금고 현판식을 지난 26일에 윤건진 용문면장을 비롯해 신금철 용문MG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용문MG새마을금고는 본 건물 2,3층을 리모델링하여 2층은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까페와 테이블, 의자, 빔프로젝트가 완비되어 있어 소규모 학습공간 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3층은 대강당으로 음향과 빔프로젝트가 완비되어 지역주민 누구나 다채로운 학습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변모했다. 현판제막식 행사와 더불어 학습여행으로 진행된 천아트 브로치 만들기에 참여한 용문면 한 주민은 “눈이 오는 기상악화에도 오랜만에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재미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소문 듣고 참여하게 되었다”며, “용문MG새마을금고에 신용업무만 하는 줄 알았는데, 지역에 친근한 학습시설이 되어 더 자주 방문하게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지역 주민에게 친근한 시설인 카페, 미술관, 음식점 등을 활용하여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평생학습 홍보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동아리모임 등 주민 간에 소통하는 어떤 활동이든지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어 생활 속에서 지역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신개념 마을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양평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지정사업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평생학습 현장으로 주민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습공동체 공간으로 발돋음 할 것이며, 양평 안의 보물같은 지역자원을 잘 활용하여 양평군민들을 위한 평생학습의 가치를 전파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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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MG새마을금고 우리동네학습공간 현판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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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3.1운동100주년사업 백서 발간 북콘서트 '성료'
- ▲ 양평3.1운동100주년 백서 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가 21일 오후 5시부터 양평문화원 2층 양평홀에서 개최됐다. 내빈들과 기념사업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평3.1운동100주년사업 백서 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가 21일 양평문화원 2층 양평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북콘서트는 광복회양평지회(지회장 윤광선)가 주최하고 양평3.1운동기념사업회(회장 변도상) 주관했으며, 양평군이 후원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국민의례, 양평3.1운동기념사업회 변도상 회장 인사말, 정동균 군수, 정병국 국회의원, 박현일 의원, 이종인 도의원, 최영식 문화원장의 축사에 이어 백서전달식, 케이크 커팅, 축하공연, 백서브리핑, 좌담회, 만세3창 및 3.1절노래, 사진촬영, 뒷풀이 한마당 순서로 저녁 7시까지 진행됐다. 정동균 군수를 비롯해 정병국 국회의원, 박현일 군의원, 이종인 도의원, 최영식 문화원장, 윤광선 광복회 양평지회장과 회원, 변도상 양평3.1운동기념사업회장과 회원, 윤경로 몽양기념관장, 유영표 양평경실련 공동대표, 안경옥 오르다온 회장, 이종승 양평군문화복지국장, 방수형 양평군주민참여예산위원장, 김선교 한국당 지역위원장, 김정화 정의당 경기도당 노동위원장, 최종열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장, 김태원 상이군경회 양평군지회장, 이광우 한강사랑 대표,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 백서 발간을 축하했다. 북콘서트 식전 행사 공연은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양평군지부의 '광복군아리랑' 등 민요 공연과 양평청소년예술단합창단의 '유관순' 노래 등으로 행사를 축하했다. 양평3.1운동기념사업회 변도상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7년 12월 21일 창립 후 꼭 2년 만인 오늘 백서전달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면서, "양평3.1운동100주년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축사에서 "2019년은 우리 민족의 독립과 영광을 되찾고자 궐기했던 3.1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이 되는 매우 듯 깊은 해로 우리 양평에서는 마중사업과 포럼 및 기념행사, 횃불제 등을 성대하게 개최했다"며, 100주년 사업을 준비한 기념사업회를 비롯한 군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정병국 국회의원과 박현일 의원, 이종인 도의원, 최영식 양평문화원장도 축사를 통해 양평3.1운동100주년 사업의 최종 결정체인 백서발간식을 축하했다. ▲ 윤광선 광복회 양평지회장과 변도상 양평3.1운동기념사업회장이 정동균 군수에게 백서를 전달했다. 백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세 차례의 마중사업과 2월 포럼, 3.1절기념행사, 3.31도강횃불제 등을 책으로 묶어 대군민보고서 형식으로 제작됐다. 백서는 양평군민께 드리는 보고서인 만큼 군민을 대신하여 정동균 군수에게 전달됐다. 백서가 제일 앞에 오고, 양평군의 12개읍면을 상징하는 12명의 어린이들이 그 뒤를 따랐다. 이어 백서를 집필한 김병년 저자(소설가, 프레이저 보고서 역자)가 백서를 소개한 후 양평3.1운동의 의미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몽양기념관장)과 장원석 몽양학예실장과 함께 하는 좌담회가 진행됐다. 좌담회는 하보균 양평3.1운동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만세삼창에 이어 양평청소년예술단합창단과 함께 부르는 3.1절 노래로 1부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기념사진 촬영 후 양평홀 로비에서 뒷풀이 한마당으로 티파티를 진행됐다. 뒷풀이 한마당에서는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양평군지부 단원들이 참석자들과 함께 아리랑을 합창하며 이날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양평3.1운동기념사업회는 2년 전인 2017년 12월 21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 하보균 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윤경로 총장과 장원석 몽양학예실장이 양평3.1운동의 의미와 전망에 대해 좌담회를 가졌다. ▲ 정동균 군수 등 내빈들이 백서 발간 기념케이크 절단식을 갖고 있다. ▲ 프레이저 보고서를 번역한 김병년 백서 저자가 백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 인사말을 하는 변도상 양평3.1운동기념사업회장 ▲ 정동균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 축사를 하는 정병국 국회의원. ▲ 박현일 군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축사를 하는 이종인 도의원. ▲ 축사를 하는 최영식 양평문화원장. ▲ 식전공연으로 양평8경아리랑을 부르는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양평군지부(지부장 신필호) 회원들. ▲ 양평청소년예술단합창단이 식전공연으로 '반달' 등을 부르고 있다. ▲ 12개읍면을 의미하는 양평청소년예술단합창단원 12명이 윤광선 광복회 양평지회장과 변도상 양평3.1운동기념사업회장에게 백서를 전달하고 있다. ▲ 윤광선 광복회 양평지회장과 변도상 양평3.1운동기념사업회장이 정동균 군수에게 백서를 전달하고 있다. ▲ 변도상 양평3.1운동기념사업회장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하는 참석자들. ▲ 몽양아카데미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평 백하헌 정혜경(양평경실련 자문위원, 사진 왼쪽에서 두번 째) 관장이 기념사업회 하보균 사무국장과 장원석(사진 오른쪽) 몽양학예실장, 사회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뒷풀이 한마당에서 아리랑을 부르는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양평군지부 회원들. ▲ 양평문화원 2층 양평홀 로비에서 개최된 뒷풀이 한마당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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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3.1운동100주년사업 백서 발간 북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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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혁신교육, 성장나눔으로 공유의 장을 열다
-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전윤경)에서는 지역 거점 혁신학교(지평중)가 중심이 되어 혁신학교와 혁신공감학교 간 연대와 협력, 공유의 장을 열었다. 2019 양평 혁신(공감)학교 성장나눔의 날은 지역 거점 혁신학교와 초·중등 혁신학교네트워크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행사를 기획하고, 혁신학교 간 공동성장 및 혁신교육의 자생적 성장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하여 양평 관내 초·중·고 혁신학교 및 혁신공감학교가 혁신학교 종합평가교 및 성장나눔교의 성장 과정을 공유하고, 학교 간 성장 나눔을 통해 교사들에게는 차년도 수업계획에, 학교에서는 차년도 교육과정 수립에, 교육지원청에서는 차년도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이날 운영은 초등분과와 중등분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초등분과에서는 ‘혁신학교 교사 삶 나누기’와 ‘혁신학교 고민나누기’를 통하여 빛깔있는 혁신학교 운영 사례 나눔과 동시에 혁신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들의 보람과 어려움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중등분과에서는 종합평가교와 성장나눔교의 성장이야기를 나누고 3개의 분임별 토의를 가졌는데, 주제는 학교-교육지원청 우리가 함께 좋은 혁신교육을 만들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 일반 고등학교에서 혁신 고등학교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 아이들이 살아있는 수업을 만드는 방법 공유 등 이다. 양평교육지원청 전윤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양평혁신교육 성장과 나눔을 위하여, 혁신학교의 교육활동 성과를 외부에 공개하고 지속적으로 혁신학교 및 혁신공감학교 간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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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혁신교육, 성장나눔으로 공유의 장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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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우방산업,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9월 분양 예정
- SM우방산업,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9월 분양 예정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 지역 양평군 조성…비규제 프리미엄 기대 ‘서울~양평고속도로(예타통과)’, ‘KTX양평역’ 등 쾌속 교통망 갖춰 서울 접근성 우수 ▲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조감도(이미지=SM우방산업) SM우방산업은 오는 9월,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 지역인 양평에서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24-1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8층, 3개 동 219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7A㎡ 135가구 ▲77B㎡ 66가구 ▲77C㎡ 15가구 ▲108PA㎡ 2가구 ▲108PB㎡ 1가구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모든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는 쾌적한 주거 여건과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양평군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현재 수도권 전역이 정부의 규제 방침을 받는 가운데, 양평군은 몇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으로 그 희소성도 크다. 양평은 각종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된 비(非)규제지역으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수도권 규제지역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전매를 제한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대출한도도 LTV 70%, DTI 60% 적용으로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LTV, DTI 40%) 보다 높고,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세대주, 세대원은 누구나 1순위 청약도 가능하다. 교통망 확충에 따른 쾌속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양평군은 현재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2022년 예정)’와 ‘양평~이천 고속도로(2026년 개통 예정)’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개통되면 서울까지 20분 대 이동이 예상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 시 차량을 이용한 서울 출·퇴근이 가능해지고, 생활권도 서울로 확장되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는 남한강의 청정 환경을 바로 곁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도 갖췄다. 강변을 따라 ‘강상체육공원’이 위치해 집 가까이서 여가와 휴식,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실제 강상체육공원에는 파크골프장, 인조잔디 축구장·야구장·테니스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은 물론 캠핑장·억새림·산책로 등 여가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주거 편의성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양근대교를 통해 KTX와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양평역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양평역에서 KTX 이용 시 청량리역까지 20분 대, 서울역까지 5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양평역 주변으로는 양평군청, 롯데마트·메가마트, 보건소·병원, 시외버스터미널 등 각종 주거 편의 시설들이 형성돼 있으며, 양평군립미술관, 세미원 등 양평군 대표 문화시설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SM우방산업의 주거 브랜드 ‘우방 아이유쉘’은 6년 연속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아파트부문)을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 대구와 광주, 충남, 인천 등 전국에서 분양을 성공하며 브랜드 프리미엄을 이어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 지역 중에서도 양평은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라며 “특히 남한강과 수변공원을 내 집 앞 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는 입지적 강점에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부각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관심을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04-103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문의는 1855-21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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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우방산업,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9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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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참관기// “그린 뉴딜이 뭐예요?
- 양평군에서는 .6월 2일부터 17일 간 제 279회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 제 1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다. 조례심위, 예결산심위에 이어 7일부터 7일 간 행정감사가 실시된다. 7일 월요일 행정감사에서는 윤선옥 의원의 그린 뉴딜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나왔다. 2020년 7월 14일,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이후 경기회복을 위해 마련한 국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025년까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강화라는 3개 축을 마련하여 분야별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것이었다. 5년 간 170조라는 예산을 세운 한국판 뉴딜정책이 발표되자 관련주가가 2달 새에 27% 상승하기도 했다. 2019년 바이러스가 전지구를 공격하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세계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나뉠 거라는 전망을 쏟아냈다. 공중파를 통한 일부 관측으로는 우리나라가 세계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호기라고 말하기도 했다. 많은 학자들이 기후위기, 바이러스, 비대면사회로의 전환, 비대면사회와 과학의 발전(스마트사회)를 진단했고, 한편에서는 기본소득이 사회적 화두로 부상하기도 했다. 기본소득의 보편적지급과 선택적지급은 재난지원금을 모든 국민에게 줄 것인지 아니면 선택적으로 지급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로 확산되기도 했다. 그리고, 2020년 7월 14일 발표된 5년간 170조 예산의 그린 뉴딜 정책은 그 모든 대안과 논의와는 별도로 등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방정부인 양평군 행정감사장에서 나온 “그린 뉴딜이 무엇이냐?”는 질문은 담담했지만, 날카로웠던 셈이다. 정부가 말하는 그린 뉴딜은 도시, 공간, 생활 인프라를 녹색 전환 한다는 것이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의 제로에너지화, 국토 해양 도시 녹색 생태계 회복, 물 관리체계 구축이 주된 사업 내용이다. 이 정책이 시행되면- 전기차 수소차 공급, 태양광사업, 자동차 드론사업, 사물인터넷사업, 지능형정부, 스마트의료 등의 사업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양평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것은 에너지관련 태양광사업,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는 시스템구축, 도심숲, 드론사업, 온라인 상품판매 등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양평군 그린 뉴딜 100대 사업을 보면 가장 많은 예산이 책정된 것으로 ‘신재생에너지보급’이 있고, 건강놀이터나 에너지제로화 리모델링, 문서 스마트 시스템, 정원사업, 산림기반형 일자리창출, 미세먼지, 그린뉴딜 도시재생 등등이 있다. 대부분 기사업으로 진행되던 것들이고, 그린 뉴딜과 성격이 맞는 것으로 각 부서에서 선별하고 모아서 100대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한다. 다시, 양평군 행정감사장에서 나온 질문을 떠올려본다. “그린 뉴딜이 뭐예요?” 양평군은 이 질문에 그린 뉴딜의 본래 목적이라고 하는 경기회복에 지역을 담아 양평경기회복이라는 결과로 답해야 할 차례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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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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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참관기// “그린 뉴딜이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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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참관기// “그린 뉴딜이 뭐예요?
- 양평군에서는 .6월 2일부터 17일 간 제 279회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 제 1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다. 조례심위, 예결산심위에 이어 7일부터 7일 간 행정감사가 실시된다. 7일 월요일 행정감사에서는 윤선옥 의원의 그린 뉴딜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나왔다. 2020년 7월 14일,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이후 경기회복을 위해 마련한 국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025년까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강화라는 3개 축을 마련하여 분야별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것이었다. 5년 간 170조라는 예산을 세운 한국판 뉴딜정책이 발표되자 관련주가가 2달 새에 27% 상승하기도 했다. 2019년 바이러스가 전지구를 공격하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세계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나뉠 거라는 전망을 쏟아냈다. 공중파를 통한 일부 관측으로는 우리나라가 세계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호기라고 말하기도 했다. 많은 학자들이 기후위기, 바이러스, 비대면사회로의 전환, 비대면사회와 과학의 발전(스마트사회)를 진단했고, 한편에서는 기본소득이 사회적 화두로 부상하기도 했다. 기본소득의 보편적지급과 선택적지급은 재난지원금을 모든 국민에게 줄 것인지 아니면 선택적으로 지급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로 확산되기도 했다. 그리고, 2020년 7월 14일 발표된 5년간 170조 예산의 그린 뉴딜 정책은 그 모든 대안과 논의와는 별도로 등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방정부인 양평군 행정감사장에서 나온 “그린 뉴딜이 무엇이냐?”는 질문은 담담했지만, 날카로웠던 셈이다. 정부가 말하는 그린 뉴딜은 도시, 공간, 생활 인프라를 녹색 전환 한다는 것이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의 제로에너지화, 국토 해양 도시 녹색 생태계 회복, 물 관리체계 구축이 주된 사업 내용이다. 이 정책이 시행되면- 전기차 수소차 공급, 태양광사업, 자동차 드론사업, 사물인터넷사업, 지능형정부, 스마트의료 등의 사업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양평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것은 에너지관련 태양광사업,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는 시스템구축, 도심숲, 드론사업, 온라인 상품판매 등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양평군 그린 뉴딜 100대 사업을 보면 가장 많은 예산이 책정된 것으로 ‘신재생에너지보급’이 있고, 건강놀이터나 에너지제로화 리모델링, 문서 스마트 시스템, 정원사업, 산림기반형 일자리창출, 미세먼지, 그린뉴딜 도시재생 등등이 있다. 대부분 기사업으로 진행되던 것들이고, 그린 뉴딜과 성격이 맞는 것으로 각 부서에서 선별하고 모아서 100대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한다. 다시, 양평군 행정감사장에서 나온 질문을 떠올려본다. “그린 뉴딜이 뭐예요?” 양평군은 이 질문에 그린 뉴딜의 본래 목적이라고 하는 경기회복에 지역을 담아 양평경기회복이라는 결과로 답해야 할 차례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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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참관기// “그린 뉴딜이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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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양평리버포레’ 30일 견본주택 개관
- - 5월 10일 특별공급, 11일 1순위 청약 접수… 18일 당첨자 발표 - 지상 최고 23층 6개동… 전용면적 76㎡, 84㎡, 총 453세대 - KTX-양평역 도보권, 서울역 40분대 이동… 교통호재도 갖춰 포스코건설이 30일 경기도 양평군에 ‘더샵 양평리버포레’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청약접수에 나선다.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내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38-1번지에 지하 4층 지상 최고 23층 6개동, 총 45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6㎡ 168세대, ▲84㎡A 190세대, ▲84㎡B 95세대다. 입주는 24년 2월 예정이다. 양평은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경기도, 서울, 인천 거주자라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다주택자 누구나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세대의 70% 이상이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단지 내 전망데크를 이용해 빈양산, 남한강 등 풍부한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단지 중앙에는 가로공원, 플라워 스트릿이 자리하고 포켓쉼터, 로비가든 등 계절에 따라 아름답게 변화하는 수목으로 꾸며진다. 단지 곳곳에 다양한 휴게공간과 놀이시설도 마련된다. 일부세대에 유상옵션으로 제공하는 대형현관수납공간은 라이딩과 캠핑을 취미로 즐기는 세대에 안성맞춤이다. 호텔 욕실과 같은 스타일링 바스룸 등 특화설계도 누릴 수 있다. 실내 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멀티룸과 자녀를 위한 에듀존, 독서실, 북카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KTX·경의중앙선 양평역이 도보권에 있고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 2022년, 양평~이천 구간 2026년 개통이 예정돼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자연환경과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빈양산, 남한강 자전거길, 양강섬공원, 양평나루께축제공원 등이 도보권이며, 양평초, 양평중, 양일중, 양일고 등 우수한 학군과도 인접해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희소성 높은 수도권 내 비규제지역인 양평에 들어서는 데다 양평에서 선보이는 첫 더샵 브랜드 아파트이고,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춰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69-3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 1833-7676, 홈페이지: 더샵양평리버포레.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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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양평리버포레’ 30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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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단월고로쇄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 전격 취소 결정
- - 18일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집단 발생에 따른 집단감염 우려 양평군에서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최 될 예정이던 ‘양평단월고로쇠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18일 10명의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단월고로쇠축제 추진위원회는 긴급회의를 열고 그 결과 비대면 판매행사라고 해도 집단감염의 확산 우려와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취소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나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피치못하게 취소를 결정했다”며, “행사를 위해 준비한 고로쇠물은 택배 주문으로 판매할 예정으로 행사 취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군에서는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18일에는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 7명을 비롯해 10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군 당국에서는 역학조사 및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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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단월고로쇄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 전격 취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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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 10명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에 총력
- - 3월 18일, 양평읍 유흥업소 관련 7명 추가 포함해 누적 9명 확진 양평군보건소에서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명 발생했으며, 이중 7명이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 양평읍 내 유흥업 종사자 및 이용객에 대해 대대적인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6일 유흥업소 관련된 최초확진자가 1명 발생했고, 17일 외국인 선제검사에서도 유흥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노동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군보건소에서는 17일 양평군유흥업지부를 통해 관내 유흥·단란주점 업소 80개소의 종사자 2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안내해 이중 유흥업소 관계자 4명, 방문자 2명, 지인 1명 등 총 7명이 18일 확진판정을 받아 유흥업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군에서는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선별진료소를 21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금일 중 양평읍 소재 유흥업소 방문자 및 종사자에 검사를 독려하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또한, 확진자 가족, 지인을 통한 추가전파 차단을 위해 역학조사관을 비롯한 보건소 직원 추가 투입으로 확진자 주변인물에 대한 조사를 면밀히 실시해 추가 의심확진자의 이동금지 조치를 취하고, 이동동선 간 접촉자 파악을 위해 CCTV 확보, 방문자 명단확보, 신용 카드 매출전표 파악, GPS요청 등을 통한 추가 확진자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양평군유흥업지부에서는 잇따른 유흥업 관련 확진자 발생에 따라 18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읍내 유흥업소를 자진 휴업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산발적 감염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만큼 주말에도 임시선별검사소를 연장 운영해 무증상 및 타인과의 접촉으로 감염이 의심되는 누구든 검사가 가능하며, 외국인노동자 진단검사도 2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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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 10명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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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구성 완료
- - 양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 8명 위촉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17일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해당사업은 23년까지 70억 원을 투입해 군에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 산업 고도화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정동균 양평군수가 추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민간 대표 공동추진위원장으로는 양승기 웰팜넷 대표가 선출됐다. 또한, 사업보고회는 공동위원장인 이계환 부군수 주재로 개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용역 내용을 검토하고 사업방향과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양승기 공동추진위원장은 “위원회의 정식 출범으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며, “농업·농촌의 소득향상 및 지속가능한 역량 강화, 활력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사업 추진에 보다 박차를 가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정책 사업이 끝나더라도 지역의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발전 전략을 실천하는 ‘사람(조직)’이 남아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농촌사회가 자립적·지속적 성장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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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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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기복지재단 유치를 위한 전담 TF팀 첫회의 개최
- 양평군(군수 정동균)의 경기복지재단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활보가 시작됐다. 군에서는 경기도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발표에 따라 경기복지재단 유치의 포부를 밝힌 바 있으며, 성공적인 경기복지재단 유치를 위해 이계환 양평부군수를 단장으로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10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평군이 경기복지재단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이고 조직적인 방법을 논의하고 전담팀 구성원들 간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범군민추진단을 구성해 민관협력을 도모, 범군민 연대 서명 운동 및 온라인 홍보를 통해 경기복지재단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경기도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우리 양평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경기복지재단을 유치에 성공해 그 간 고통을 감내해온 양평군의 경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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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기복지재단 유치를 위한 전담 TF팀 첫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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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정식 런칭 기념시연회 개최
- -‘배달특급’성공 선언과 함께 집중 홍보에 나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11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정식 오픈을 기념하며 민·관·군이 하나돼 저율수수료 배달특급의 활성화와 성공적 정착을 위한 기념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유철목 양평군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관내 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주문 접수와 군 지역화폐 ‘양평통보’의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시연하며 배달특급의 성공을 기원했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서비스로 유통구조가 변화되며 민간영역의 고율 수수료 배달앱에 대한 개선요구에 따라 군은 경기도가 개발한 저율 수수료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우선 적용 지자체로 선정됐고, 지난 3월 3일 정식 오픈했다. 기존 민간영역의 배달앱이 최대 16%에 이르는 수수료율을 가진 데 비해, 배달특급은 최대 3.5%의 저율 수수료로 운영돼 월 매출 2천 5백만원 규모의 배달앱을 이용하는 자영업자의 경우 ‘배달특급’ 이용 시 월 200 ~ 300만원의 실소득이 증가가 예상된다. 소비자에게는 다채로운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첫 회원가입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첫 주문시 5,000원 감사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아울러, 경기지역화폐 ‘양평통보’의 온라인 사용이 가능하고, 지역화폐 이용 시 5% 캐쉬백 혜택을 추가로 받는다. 특히, 3월에는 “양평군 농특산물 100원 딜” 이벤트가 선착순 진행되며, 그 외 물걸레 청소기, 전통주 선물세트 등 수시로 다양한 경품행사가 펼쳐진다. 가맹점으로 가입을 원하는 업주는 https://www.specialdelivery.co.kr 또는 포털사이트에 ‘배달특급’을 검색하면 나오는 신청페이지에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이미지 파일을 첨부하여 가맹점 가입 신청을 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그간 민간의 고율수수료 배달앱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가중시켰지만, ‘배달특급’이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한줄기 희망이 될 것” 이라며, “배달특급이 우리의 희망이자 경제방역 백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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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정식 런칭 기념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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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양평단월고로쇄축제,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로 진행
- -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간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열려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2021년 양평단월고로쇠축제를 오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단월레포츠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평의 따뜻한 봄을 여는 단월고로쇠축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 간 대면방식의 축제에서 벗어나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드라이브스루(차량탑승구매)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시중가보다 20%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행사 당일 비대면 음악공연 진행 및 고로쇠 가래떡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축제장을 찾는 구매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 할 예정이다.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청정 양평단월고로쇠를 알리고,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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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양평단월고로쇄축제,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로 진행
문화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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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어린이도서관, 4월 온택트 노인경작가 특강
- 양평군어린이도서관에서는 4월 도서관 주간행사로 오는 4월 3일 오후 2시, 노인경 작가특강을 온택트로 운영한다. 특강의 주제는 작고 약한 존재의 단단한 삶에 대한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노인경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곰씨의 의자’가 있으며, '책 청소부 소소'로 2012년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 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데 이어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로 2013년 브라티슬라바 국제 원화 전시회(BIB) 황금사과상 수상, '고슴도치 엑스'는 2015 뮌헨 국제 어린이도서관 화이트 레이븐에 선정된 바 있다. 특강 신청접수는 어린이 및 가족 대상으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www.yplib.go.kr 로그인-행사정보-공공도서관 행사접수-어린이도서관-글쓰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어린이도서관(031-770-27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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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어린이도서관, 4월 온택트 노인경작가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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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서종면 이웃에 전화 한 통 꾸준히 실천
- 코로나19로 모든 대면 모임이 어려워진 요즘 서종면에서는 지역 내 92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 전화 한통’을 꾸준히 실천하며 직접 만나지 않고도 이웃의 안녕을 돌보는 활동을 어어가고 있다. '이웃에 안부 묻기‘는 지난해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100가구와 결연 대상자들과 비대면으로 안부를 전하면서 시작돼 이장, 새마을회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92명의 서종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전체가 실천가가 됐으며, 주변의 홀로 지내는 이웃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복지팀에 제보해 도움을 주는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비대면 안부 확인의 핵심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도 서종면의 곳곳에서 이웃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살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복지 사각지대 가정이 있으면 언제든 복지팀으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종면은 이렇게 든든한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로 단단해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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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서종면 이웃에 전화 한 통 꾸준히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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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장애인복지관, 장애청년의 웹툰작가입문기 "그리다, 툰" 전시회 개최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은 꿈 많은 장애청년의 웹툰작가 입문기 “그리다, 툰” 작품전시회를 이달 1월 20일(수)∼24일(일)까지 양평읍 강하면 소재의 갤러리카페(카포레)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사업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2020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020년 4월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꿈 많은 장애청년의 웹툰작가 입문기 “그리다, 툰”사업으로 운영되었다. “그리다, 툰”사업은 장애인의 교육 불균형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웹툰작가 양성교육, 진로체험, 작가특강,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고, 그 결과물들을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장애청년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언택트 관람이 가능하도록 3D VR을 활용한 비대면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어 작품 관람의 편의성을 높였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 김성민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예술문화를 하나로 연결하는 소중한 통로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 내에서 웹툰 작가 양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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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장애인복지관, 장애청년의 웹툰작가입문기 "그리다, 툰"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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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소나기마을, 제17회 황순원문학제 개최
- 양평 소나기마을에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소설가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17회 황순원문학제를 개최한다. 9월 11일에는 소나기마을의 영역 확장,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 한 문학세미나와 소나기마을문학상 시상식이, 12일에는 전국 초·중·고등부 백일장 본선이, 13일에는 양평군 내 학생들의 그림그리기대회 본선이 펼쳐진다. 참가 대상은 전국 만 19세 이하의 청소년(그림그리기는 양평관내만)이고 예심작 출품은 8월 15일까지 황순원문학제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soonone2020)를 참조해 e메일( sonagivill@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본선 진출 결과는 8월 25일 공식블로그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백일장 본선 시제와 그림그리기 본선 화제는 황순원 선생의 작품을 참조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하며, 백일장의 경우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1편 1백만원, 최우수 3편과 우수상 6편은 상금 10만원에서 50만원, 그림그리기대회의 경우 대상(경기도지사상) 1편 1백만원, 최우수·우수상 각 3편 상금 10만원에서 50만원을 지급한다. 백일장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경희대학교 및 각 대학의 문학 분야 특기자 전형에 응시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사무실(031-773-22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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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소나기마을, 제17회 황순원문학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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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한화리조트, 발달장애 창작스튜디오‘틈’오프닝 행사 성료
-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이하 부모연대 경기지부)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양평지회(이하 부모연대 양평지회), 양평 한화리조트(총지배인 우하승)는 지난 11일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한화리조트 로비라운지에 경기도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전시와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 창작스튜디오 틈(이하 창작스튜디오 ‘틈’)을 오픈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픈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우하승 한화리조트 양평 총지배인, 탁미선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장, 장차현실 양평지부장, 장애인 부모연대 회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작스튜디오 ‘틈’은 언어적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발달장애 창작자들이 예술로 세상과 만나 소통하는 공간으로 양평 한화리조트가 무상으로 장소를 제공하고 경기도와 양평군의 후원으로 지난 11일부터 12월까지 양평 한화리조트 로비라운지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오픈 전시에는 5명의 발달장애 작가들(정은혜, 김예슬, 강석준, 이찬우, 이명선)이 작품을 전시하며 이후 2개월마다 5명씩 경기도내 새로운 작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또한,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한화리조트 이용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장애·비장애 통합 예술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해 사람들과 만나 마음을 열고 소통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장차현실 양평지부장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예술은 소통의 새 언어가 되며, 장애와 비장애를 가리지 않고 서로의 언어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창작스튜디오 ‘틈’을 통해 차별없이 모두가 소통하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발달장애인의 재능을 발굴해 나가고, 장애인 가족분들의 삶이 행복하도록 적극적인 군정을 펼치겠다”며,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분들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환원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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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한화리조트, 발달장애 창작스튜디오‘틈’오프닝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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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서 만나는 21c WATERCOLOR⦁워터칼라 展 개최
- 양평군립미술관(관장 배동환)은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21c WATERCOLOR·워터칼라 기획전을 개최한다. 수도권 박물관, 미술관의 임시휴관이 장기화되는 국면에서 온라인 영상전시를 동시에 제작해 관람객들이 언제라도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는 2020 미술여행-2, 여름프로젝트 기획전시로 한국수채화 태동기에서부터 글로컬시대 한국수채화의 현대적 수용과 다양성을 엿볼 수 있는 전시다. 전시작품은 한국수채화의 도입기에서 활동을 해온 작가들의 작품과 한국수채화의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데 영향을 준 작가들의 작품이 동시에 전시된다. 현대 수채화의 과거·현재·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해 앞으로의 가능성을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첫째는 수채화를 순수미학으로 표현되는 사실적인 형식미고 둘째로 수채화의 사실적인 틀 속에 갇히고 싶지 않다는 부류다. 이들 작품들은 여러 공간에서 각각의 테마로 구성되는데 지하층 O2 SPACE에서는 한국수채화 도입기에서 형성과정에 이르는 연대기를 볼 수 있으며, 수채화 기초 실기과정을 습득할 수 있는 현장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슬로프공간에서는 양평이 물 맑은 청정지역임을 알리는 영상미디어 작품을 설치해 남한강과 북한강사이에서 삶의 시간을 담아내는 IT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미디어작품이 양평 자연의 신비함을 열어간다. 2층의 1·2·3전시실에서는 아시아권 10개국 수채화작가들의 작품과 추상작가들의 작품, 그리고 현대 한국수채화의 진화를 모색하는 활동이 부각되고 있는 시기에 수채화조형론의 구상과 추상이 혼재된 표현세계를 보여 온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4·5전시실은 한국적 조형미를 나타낸 작가들의 작품들과 물의 도시 양평을 미디어 드로잉으로 나타내는 독립된 전시공간으로 수채화가 미디어와 만나면서 새로운 시각예술의 정점을 이르게 하는데 작품 속에서 물의 파장은 태초의 수채화 도입기의 어려운 환경을 되짚게 하고, 첨단 IT기술과 예술의 융합은 폭 넓은 세계로 리드하는 미래의 수채화 예술세계를 예견해 볼 수 있다. 온라인 전시는 양평군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본 전시의 오프라인 공개 시기는 추후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별도 공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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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서 만나는 21c WATERCOLOR⦁워터칼라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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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학습공간 마을배움터 조성 공모사업 사업대상자 추가 모집
- 양평군은 평생학습의 지역사회 환원 활동으로 저변확대를 도모하는 배움 마을을 품다 프로젝트 ‘마을 배움터 조성사업’을 추진할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 배움터 조성사업은 우리동네 학습공간 사업을 통해 확장된 학습공동체와 마을 네트워크체가 만들어내는 마을생태계 모델로 마을 학습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사업비로 1개 대상별 5백만원을 지원하며, 지역 공동체 혁신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마을에서 배우기, 마을에서 살아가기 위한 지역주민들이 만드는 마을의 평생학습과 일, 삶의 선순환을 통해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 및 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 할 민간 기관 ·단체 및 마을공동체를 우선 선발한다. 공모 분야는 지역 공동체 혁신 프로젝트 운영 및 활동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긍정적인 변화로 연결될 수 있는 프로젝트로 수행해야 한다. 공모사업 신청서 접수 및 제출서류는 양평군청 및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2일부터 10일까지 평생학습센터로 방문신청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평생교육과(770-37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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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학습공간 마을배움터 조성 공모사업 사업대상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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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관람객을 위한 새로운 열린 공간 마련
- 양평군립미술관(관장 류민자)은 미술관 초입의 야외공간에 컨테이너 3개동을 설치해 아트랩(Art Lab) 전시공간을 조성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또한, 미술관 1층의 기존 카페를 개조해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 구성해 휴게공간과 인문학강의를 듣는 강의실로 활용가치를 넓히게 된다. 미술관의 2020년 신규 사업인 컨테이너 아트 랩은 양평거주 청년작가들의 창작 기반 조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내에서 자체적으로 예술가로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 특화 사업으로 전시를 통해 평면, 입체, 공예 등 각 분야의 예술가들이 상호 소통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테이너 아트랩 전시는 전반기(20.4.1.-7.31)와 후반기(20.8.1.-12.31)로 나눠 진행되며, 관내 거주 작가 및 관내 작업실에서 활동중인 작가 중 50세 이하의 청년작가들을 대상으로 전시공간을 제공한다. 저소득 작가, 지역 생활문화예술가, 장애인 작가 등에게 우선적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금년 상반기 컨테이너 아트랩 첫 전시는『12명의 청년』을 테마로 진행되며, 선정된 작가는 1개월 동안 각각의 컨테이너 공간에서 전시를 진행하게 된다. 전시를 원하는 작가들은 군립미술관 홈페이지(www.ymuseum.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문화체육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존 카페 공간을 재 구성한 커뮤니티 공간은 문턱이 낮은 미술관을 지향하는 운영 정책에 맞춰 미술관 방문객들이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장소로 변모 한다. 전시관련 영상과 미술관의 각종 활동영상을 상영하고 미술 관련 도서를 비치해 예술과 함께하는 휴게 공간으로 조성 할 계획이다. 한편, 양평군립미술관은 현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임시휴관 중이며, 감염병 위기 경보가 해제 후 개관일정을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립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775-851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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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관람객을 위한 새로운 열린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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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세미원’임시휴관.... 코로나19 방역에 총력
-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3월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1일간 세미원을 임시휴관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한다. 양평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세미원을 비롯해 두물머리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는 인파가 늘어남에 따라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세미원을 임시휴관키로 결정하고,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세미원 시설은 물론 두물머리 공중화장실 등 탐방객들의 동선에 위치한 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동참을 알리는 현수막도 설치하기로 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영화관, 미술관, 박물관 같은 밀폐된 공간보다는 상대적으로 야외관광지가 안전하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마스크착용 및 개인소독 등 예방 행동수칙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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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세미원’임시휴관.... 코로나19 방역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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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우리동네 학습공간 마을배움터 조성 공모사업 대상자 모집
- 양평군은 평생학습의 지역사회 환원 활동으로 저변확대를 도모하는『배움 마을을 품다 프로젝트 : 마을 배움터 조성사업』을 추진할 사업 대상자를 오는 3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마을 배움터 조성사업은 우리동네 학습공간 사업을 통해 확장된 학습공동체와 마을 네트워크가 만들어내는 마을생태계 모델로서 금년 시범사업으로 5개 마을배움터를 신규로 선정해 마을 학습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로 1개 대상별 5백만원을 지원한다. 공모분야는 마을에서 배우기, 마을에서 살아가기 위한 지역 주민들이 만드는 마을의 평생학습과 일, 삶의 선순환을 통해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 및 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민간 기관·단체 및 마을공동체를 우선 선발하며, 사업대상자는 지역 공동체 혁신 프로젝트 운영 및 활동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긍정적인 변화로 연결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한다. 공모사업 신청서 접수 및 제출서류는 방문신청에 한하며. 신청서는 양평군청 및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770-37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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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우방산업,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9월 분양 예정
- SM우방산업,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9월 분양 예정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 지역 양평군 조성…비규제 프리미엄 기대 ‘서울~양평고속도로(예타통과)’, ‘KTX양평역’ 등 쾌속 교통망 갖춰 서울 접근성 우수 ▲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조감도(이미지=SM우방산업) SM우방산업은 오는 9월,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 지역인 양평에서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24-1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8층, 3개 동 219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7A㎡ 135가구 ▲77B㎡ 66가구 ▲77C㎡ 15가구 ▲108PA㎡ 2가구 ▲108PB㎡ 1가구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모든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는 쾌적한 주거 여건과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양평군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현재 수도권 전역이 정부의 규제 방침을 받는 가운데, 양평군은 몇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으로 그 희소성도 크다. 양평은 각종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된 비(非)규제지역으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수도권 규제지역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전매를 제한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대출한도도 LTV 70%, DTI 60% 적용으로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LTV, DTI 40%) 보다 높고,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세대주, 세대원은 누구나 1순위 청약도 가능하다. 교통망 확충에 따른 쾌속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양평군은 현재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2022년 예정)’와 ‘양평~이천 고속도로(2026년 개통 예정)’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개통되면 서울까지 20분 대 이동이 예상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 시 차량을 이용한 서울 출·퇴근이 가능해지고, 생활권도 서울로 확장되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는 남한강의 청정 환경을 바로 곁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도 갖췄다. 강변을 따라 ‘강상체육공원’이 위치해 집 가까이서 여가와 휴식,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실제 강상체육공원에는 파크골프장, 인조잔디 축구장·야구장·테니스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은 물론 캠핑장·억새림·산책로 등 여가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주거 편의성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양근대교를 통해 KTX와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양평역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양평역에서 KTX 이용 시 청량리역까지 20분 대, 서울역까지 5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양평역 주변으로는 양평군청, 롯데마트·메가마트, 보건소·병원, 시외버스터미널 등 각종 주거 편의 시설들이 형성돼 있으며, 양평군립미술관, 세미원 등 양평군 대표 문화시설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SM우방산업의 주거 브랜드 ‘우방 아이유쉘’은 6년 연속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아파트부문)을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 대구와 광주, 충남, 인천 등 전국에서 분양을 성공하며 브랜드 프리미엄을 이어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 지역 중에서도 양평은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라며 “특히 남한강과 수변공원을 내 집 앞 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는 입지적 강점에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부각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관심을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04-103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문의는 1855-21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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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우방산업,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9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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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한신 휴 플러스 아파트 금연 아파트’로 지정
- 양평군에 최초로 금연 아파트가 탄생했다.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26일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 문화 조성과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한신 휴 플러스 아파트’를 금연 아파트로 지정하고 최소 인원으로 조용한 분위기 속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금연 아파트 지정은 거주 주민의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350세대 중 세대주의 1/2 이상인 254세대(73%)가 찬성, 공동주택의 출입구와 아파트 단지 내 공동생활 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4곳을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포함한 단지 내 전 구간의 흡연은 금지된다. 군 관계자는 “금연 아파트를 시작으로 주민 스스로가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문화를 만드는 좋은 기회가 돼 입주민들의 건강증진 등 여러 가지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파트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금연 결심을 당부했다. 금연 아파트 지정과 함께 23일부터 내년도 5월 22일까지 6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20년 5월 23일부터 공동주택 금연구역 내 흡연 시 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게시판, 해당 공동주택 게시판에 게시될 예정이며, 금연 아파트와 관련하여 기타 문의 사항은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팀(☎031-770-34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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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한신 휴 플러스 아파트 금연 아파트’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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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소나기마을, 제17회 황순원문학제 개최
- 양평 소나기마을에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소설가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17회 황순원문학제를 개최한다. 9월 11일에는 소나기마을의 영역 확장,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 한 문학세미나와 소나기마을문학상 시상식이, 12일에는 전국 초·중·고등부 백일장 본선이, 13일에는 양평군 내 학생들의 그림그리기대회 본선이 펼쳐진다. 참가 대상은 전국 만 19세 이하의 청소년(그림그리기는 양평관내만)이고 예심작 출품은 8월 15일까지 황순원문학제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soonone2020)를 참조해 e메일( sonagivill@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본선 진출 결과는 8월 25일 공식블로그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백일장 본선 시제와 그림그리기 본선 화제는 황순원 선생의 작품을 참조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하며, 백일장의 경우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1편 1백만원, 최우수 3편과 우수상 6편은 상금 10만원에서 50만원, 그림그리기대회의 경우 대상(경기도지사상) 1편 1백만원, 최우수·우수상 각 3편 상금 10만원에서 50만원을 지급한다. 백일장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경희대학교 및 각 대학의 문학 분야 특기자 전형에 응시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사무실(031-773-22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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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소나기마을, 제17회 황순원문학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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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집중호우 피해 우려․취약 지역 현장 점검 나서
- 정동균 양평군수가 집중호우 피해 우려지역 및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이후 지속된 호우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양평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각 읍·면 상황을 체크하며 남한강 수위 변화에 따른 침수피해 우려 지역 현장을 매일마다 점검중이다. 지난 3일에는 충주댐 방류에 따른 남한강 수위 상승로 양강섬 부교에 쓰레기 부유물이 쌓여 유속의 흐름이 느려져 침수피해를 우려, 부유물을 수거하고 다리를 분리해 놓은 상태다. 또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강상면 송학리 901-22 옹벽 붕괴현장, 서종면 도장1리 전원주택지 보강토 붕괴현장 등을 방문하며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정 군수는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정비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정보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공유하며 안전 수칙 등을 미리 확인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피해상황을 접수 중이며, 피해예방을 위해 전부서 및 읍·면에서는 비상근무를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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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집중호우 피해 우려․취약 지역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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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스포츠폭력 선제적 예방을 위한 교육 실시
- 양평군은 지난 3일 직장운동경기부(씨름·유도) 및 양평FC 축구 선수단을 대상으로 스포츠폭력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스포츠폭력과 관련해 “폭력 없는 행복한 스포츠” 란 주제를 가지고 마세근 나사렛대학교 체육학 교수를 초빙해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지도자와 선수 간, 선수와 선수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각종 스포츠폭력에 대한 개념과 종류를 이해하고, 문제점과 실태 그리고 스포츠폭력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감나게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선수들에게 무심코 던진 말들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언어폭력이 될 수 있어 평소 말을 전달하는 과정에서도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점에 모든 선수 및 감독들에 공감대가 형성된 분위기다. 신동원 문화체육과장은 “앞으로 스포츠폭력·성폭력의 선제적 예방 활동과 지속적인 교육시스템을 추진하겠다”며, “직장운동경기부, 양평FC 선수단에서는 스포츠폭력 사태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폭력 없는 행복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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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스포츠폭력 선제적 예방을 위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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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대안학교연합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31일 양평대안학교연합회와 양평군 교육의 다양성 강화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양평대안학교연합회로 구성된 4개 대안교육기관(새이레교육공동체, 양평자유발도르프학교, 나무숲세움터, 나스슐레) 대표자 및 학교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의 권리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양평군과 양평대안학교연합회 상호간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문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사업 지원, 지역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교육의 다양성 강화를 위한 대안교육기관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원, 미래인재 양성 및 미래 교육을 위한 연구·교육 협력 지원 등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평군 관내 대안교육기관들과의 협력과 공유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교육기회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평군의 미래 인재 양성 및 미래 교육을 위한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대안교육기관에 급식비 지원사업, 학교 교복비지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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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대안학교연합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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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8일간의 공약이행 현장점검 마쳐
-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8일간의 공약사업 이행평가 점검을 마무리하고 민선7기 후반기의 본격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총 116개로 이중 완료된 사업은 60건, 추진 중 56건으로 52%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으며, 전체 이행율은 74%로 순항 중에 있다. 이번에 현지 확인한 공약사업은 완료된 사업 6건과 진행중인 사업 13건 등 총 19개의 사업으로 ▶양평읍 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과 정신건강힐링센터 건립사업, ▶강상면 강상생활체육센터 및 농업복지관 건립사업, ▶강하면 경기도형 아이돌봄공동체 조성사업, ▶양서면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사업과 친환경 토종메밀단지 조성사업, ▶옥천면 아신4리 마을회관 신축사업, ▶서종면 문호3리 어울림공동체 구축사업과 친환경 체험마을 수능리농장 조성사업, ▶단월면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 ▶청운면 노인 특화작물 생산단지 조성사업, ▶양동면 신규 전통시장 쌍학시장 활성화와 양동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용문면 청소년 문화의집 및 청년 취창업공간 건립사업과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이다. 군에서는 이번 현장점검에 이어 오는 8월 10일부터 5일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추진 중인 56건의 공약사업이 임기 내 완료될 수 적극 노력 할 계획이다. 현지확인에 참석한 이규선 공약사업이행평가단장은 “그간 서류검토를 통한 공약사업 평가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보면서 공약사업 이행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사업을 이해하기도 쉬웠다”며, “정동균 양평군수의 군정에 대한 열정도 많이 느껴져 앞으로 양평군이 더욱 행복해질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공약사업 추진과 함께 정 군수가 그리는 민선7기 후반기는 코로나19로 전 세계는 패닉상태에 빠졌고 대한민국도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이제는 예전의 우리가 살았던 일상으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양평군만의 그린뉴딜정책 수립하고 추진 중에 있다. 안전하고 준비된 도시 양평을 만들기 위해 토종씨앗을 이용한 친환경 농업 재도약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것이며, Y-클라이밍파크, 헬스투어코스 개발, 물소리길 코스 확대 등 언택트 문화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양평과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고령친화 환경조성을 통해 아이와 어르신이 모두 행복한 양평을 만들고, 청소년 활동공간 확대와 양평 혁신교육지구 정착 및 확대를 통해 공부 일변도의 교육이 아닌 본인만의 특기를 살리고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평생교육의 기틀을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태양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하고, 양동 쌍학전통시장과 함께 양평, 용문, 양수리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사람이 찾아오고 사람이 북적이는 양평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현장점검은 민선7기 남은 2년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재정비하는 전초전”이라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공약사업이행평가단 등 민․관이 함께 소통하며 공약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과의 따뜻한 동행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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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8일간의 공약이행 현장점검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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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중 카누부 금빛 출발
- 양평중학교(교장 김덕수) 카누부가 7월 23일 강원도 화천에서 개최된 2020년도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대표 선발전에서 3학년 김현우 1위, 2학년 김성일 2위, 2학년 이도윤 4위를 차지하며 청소년대표 6명 중 양평중학교 카누부 학생이 3명이나 선발되며 카누 명문 학교임을 입증하였다. 이어서 개최된 제19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7월 24일~26일)에 양평중 3학년 김현우, 2학년 김성일, 윤호, 이도윤 선수가 출전하여 중등부 캐나디안 부문 우승을 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하였다. 카누 200m 1인승에서 1위, 2인승에서 2위, 카누 500m 1인승에서 1, 2위, 2인승에서 1, 3위를 차지하며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높였다. 이번 대회는 2020년도 첫 전국규모 카누경기대회로 (사)대한카누연맹과 화천군이 주최 및 주관하여 개최되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대비 전국규모 카누경기대회 대응 지침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어 선수, 지도자, 대회 관계자 이외에는 경기장 출입이 통제되었으며 1일 1회 자가 문진표(온라인) 제출, 오전·오후 1일 2회 발열 체크,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방역에 최우선을 두며 경기가 진행되었다.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격려차 방문한 자리에서 양평중 김덕수 교장은 “현재의 결과에 너무 만족하거나 실망하지 말 것을 강조하며 항상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더욱 정진하여 미래 한국 카누를 이끌어나갈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모든 선수를 아우르며 자랑스러움을 표현하였다. 양평중학교 카누부는 2007년에 창단되어 학교와 교육지원청, 양평군청의 지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양평군청으로부터 카누부 수상훈련 및 수상안전을 위한 모터보트 구매비 3천만원을 지원받아 좀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상훈련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양평중학교 카누부는 서대성 감독과 김주원 코치가 지도하고 있고 현재 총 4명(3학년 1명, 2학년 3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학년을 대상으로 선수 선발을 위한 카누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선수층을 두껍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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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강상면위원회, 학생들을 위한 소독용 물티슈 전달
- 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강상면위원회(위원장 임광준, 김애란)는 지난 29일 강상면 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소독용 물티슈를 전달했다. 임광준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무엇보다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바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강상면위원회에서는 매년 관내 초등학교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우리 어린이들을 위하여 소독용 물티슈를 지원해 줘서 코로나19의 극복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바르게살기 강상면위원회에서는 음식물 줄이기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김장 나눔 행사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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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강상면위원회, 학생들을 위한 소독용 물티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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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옥천면, 용천3리 벚꽃무대 준공기념식 및 축하음악회 개최
- 양평군 옥천면에서는 지난 29일 용천3리 벚꽃무대 준공을 기념해 기념식과 축하음악회를 개최했다. 용천3리 야외무대는 매년 주민들이 손으로 무대를 설치해 많은 불편사항이 있었으나, 지난해 12월 팔당수력발전소 사업자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의 예산으로 금년 6월에 무대가 준공됐다. 매해 봄마다 벚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벚꽃길을 자랑하는 용천3리는, 이를 함축하는 의미로 무대 명칭을 ‘벚꽃무대’로 정하고, 준공을 기념해 테이프 커팅식을 거행했다. 또한, 벚꽃무대 준공기념을 축하하기 위해 새이레 기독학교(교장 송미경) 학생들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양평민요보존회(단장 신필호)를 비롯한 더불어나누매 자원봉사단 및 정은교 양평군 홍보대사의 공연 등으로 축하음악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안전 수칙을 적용하고, 체온 측정, 관람객 명부 작성, 행사장 방역소독 등 안전한 행사로 진행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용천3리 벚꽃무대 조성에 예산 지원 등 적극 협조한 팔당수력발전소 박승철 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 전달하며, “양평군민 모두가 문화생활을 누리며 행복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담아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용천3리 함세원 이장과 최인성 옥천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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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옥천면, 용천3리 벚꽃무대 준공기념식 및 축하음악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