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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양 여운형 선생 선양기금 마련 응향 박춘숙 회갑전 개최
    “태양을 품은 도자” 몽양 여운형 선생 선양기금 마련 응향 박춘숙 회갑전 개최   몽양 여운형 선생 선양기금 마련을 위한 응향 박춘숙 회갑전 “태양을 품은 도자”가 12월 26일(화)부터 31(월)까지 종로구 인사동 경인미술관 1,2관에서 열린다.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이부영)가 주최하고 몽양역사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응향 박춘숙 작가의 도자기 122점을 전시한다. 전시 수익금은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에 기부하여 선양기금을 조성한다. 응향 박춘숙 작가는 경기도 세계 도자기 엑스포 특별자문위원, 명지대학교 도자기재료공학과 강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네델란드 HANK Flower College School 객원교수 및 도예공방 응향원 대표로 있다. 국내 유일의 천연 재유 도예가로 유명한 박춘숙 작가는 “흙이 기본으로 서면 불에 의해 다른 광물질과 천연재료가 조화를 이루고 어우러져 아름다움이 녹아나온다”는 마음으로 도자기 재료인 흙뿐만 아니라 유약까지도 옥수수대, 볏집과 각종 나무를 태운 잿물로 만든 천연 재료를 직접 제작하여 사용하는 도예가로 이름나 있다. 한편 박작가는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빵공장 사업 대표를 10여 년간 역임하는 등 남북 교류협력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이부영 이사장은 “우리 현대사에서 지워진 몽양 여운형 선생을 선양하는 기금을 마련하려는 응향 박춘숙 도예가의 전시회는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 민중의 아름다운 마음을 드러내자는 뜻도 있다”며 많은 분들이 와서 축하해주기를 청했다. 전시 개막식은 26일(화) 오후 5시 경인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문의 : 010) 9623-7800, 장원석(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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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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