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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인 뉴스 민주당 기초의원- 등원거부로 첫 발??
      6.1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기초의원 2명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군수도 재선에 실패했고, 도의원 역시 재선에 실패했다. 2018년 군수, 도의원 비례포함 3명, 군의원 2명이라는 전례 없는 승리에 환호했지만, 정확히 4년 만에 다시 예전 그 자리로 돌아갔다.   그런데 당선된 2명의 민주당 기초의원이 군의회 부의장 자리를 놓고 등원거부라는 강수를 두고 나섰다. 민주당 기초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국민의힘 당선 모 의원과 만나 논의했지만 군의회 의장은 물론, 부의장 자리도 양보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고, 따라서 등원거부로 응수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의회는 7월 1일 임시의회를 열어 의장, 부의장을 선출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한 주민은 민주당이 등원을 거부하면, (원 구성이 안 되는 등) 의장 등 선출에 어떤 영향력을 미치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별 영향력이 없다는 답변에- 그렇다면 등원거부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되물었다.   한편, 죄재관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은 수원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김선교 여주양평지역 국회의원의 1심 재판 이후에 아직도 열리지 않는 2심 재판을 개시하라는 것이다. 법률상 선거법 위반에 관한 재판은 단기에 끝나도록 기간까지 정해져 있다. 그러나 느리게 느리게 진행된 1심에 이어 2심 역시 지난 2월에 열린다고 했지만 아직도 열리지 않은 상황이다. 여기서 주목할 지점은 재판의 속개 여부를 떠나- 절박한 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위원장이 직접 나선 1인 시위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주민 A씨는 등원거부를 하면 부의장 자리가 생기느냐는 질문과 유사한 질문을 하게 된다. 1인 시위를 하면- 작금의 민주당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1인 시위는 민주당이 해야 할 여러 가지 일 중의 하나임에는 분명한 것 같다.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니었던 것 같다. 그래서인가, 파생적인 민주당의 한 모임이- 지역위원회 위원장 명의가 아닌- 민주당의 활로를 모색하겠다고 토론회를 열었고, 여기에 전 민주당 양평군수가 참석한다고 알렸다. 개별통보도 있었다.   위에서 언급한 민주당 지역위원회 위원장 1인 시위, 기초의원 등원거부, 파생적 활로모색 토론회 등 일련의 상황을 보면- 이런 저런 움직임은 보이지만, 정리되지 않은 일정한 체계가 보이지 않는다는 느낌도 받게 된다. 보통 패하면 기초체력부터 다시 키우는 것이 상식이고, 달리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인 해법이기 마련이다. 그런 면에서 현재의 움직임에 대한 효용성- 즉, 그렇게 해서 얻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부연하면, 정치에서 기초체력은 보통 민생이라고 한다. 장마가 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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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분석
    2022-06-30
  •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박지현의 호소문- 평등법 만들겠다
    우라니라 헌법이 제정된 것은 100여 년 전인 1919년 3.1운동에 근거한다. 3.1운동으로 임시정부가 탄생하고, 임시정부는 의정원인 국회를 두고 헌법을 제정한다. 하지만 헌법 이후에 법률은 독립운동가의 산물은 아닌 셈이다.   우리 헌법에는 자유도 보장하지만, 평등도 중시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자유 쪽으로만 흐른 경향이 있다. 철학적 의미가 아닌 이데올로기로서의 자유는 보통 자본주의를 의미한다. 자본주의, 시장경제, 자율, 경쟁 이런 말들은 대부분 적자생존 방식이다. 승자독식.   박지현 위원장은 호소문 말미에 15년 간 미룬 평등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박지현 위원장의 평등법이 어떤 내용인지는 알 수 없지만- 민주당 180 석에 담긴 국민의 염원은 평등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냥 단순히 생각해서 간접세 같은 세제 개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시기도 지났다. 양극화가 극단적으로 심각한 나라에서 간접세 비율은 최강이다. 서민들의 주택문제에 대해서 갖은 공약이 난무하지만 정작 윗대 정권에서 만들어진 악법들조차 제자리로 돌려놓지 않았다. 건축비 상한선을 둔다든가 하는.   민주당이 180석으로 해야만 했던 일들은 차고도 넘친다. 하지만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코로나19 방역 문제만 해도 그렇다. 국가가 개인 재산권을 제한할 경우에 국가는 그로인한 손해를 배상해야 된다는 것이 우리나라 법이다. 하지만 그런 그림은 처음부터 머리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들의 저항은 정당했고, 우리나라는 세계 10위 경제대국인데- 그런 식으로 처리하려고 했던 것은 참 시대착오적이고, 비민주적이다.   우리 국민들이 법률전문가도 아니고, 경제전문가도 아니지만- 막연하게나마 180석을 만들어줬을 때는 법률로 답했어야 한다. 가진 자 위주로 되어 있는 법률이 점점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만 느꼈어도 충분히 기다려줄 인성이 아닌가. 그런데 엉뚱하게도 검수완박이라는 초강수를 뒀다. 사실 일반 국민들이 수사권이 검찰이든, 경찰이든 관심권 안으로 들어오기가 쉽지 않은 일이다. 어쨌든 하라는 것은 안 하더니 엉뚱한 검수완박에 정당의 운명을 걸은 셈이다. 그래도 거기까지는 참고 인내하며 기다려봤다고 생각한다.   대선이 끝나고 새로운 내각을 구성하는 장관 후보 청문회에서 민주당이 보여준 행태는- 뭐야? 실력도 없었어.- 그런 인상이 짙었다. 이모니 장모니 하는 검수완박 파에게 여전히 중요한 것은 계파 정치인 살리기인지 의문이다. 개딸들이 박지현 위원장을 나가라고 하니 말이다. 거기에 한 술 더 뜬 것이 책임져야 될 사람들의 조기 등판이다.   민주당은 우리 국민의 엄청난 지지와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화려하게 권력을 잡았던 것을 기억해야 될 것이다. 기대에 부응하지는 못할망정 기대를 꺾을 필요까지는 없었을 텐데 민주당의 집토끼전략은 팬덤정치화 됐고, 내 편이 아니면 적으로 돌리는 바닥정치를 보여줬고, 지금도 진행형이다.   민주당의 쇠락은 우리나라 정치 전반의 쇠락이고, 이런 경향은 국민들이 바라는 바가 아닐 것이다. 소생하길 바란다. 아마도 그 소생의 핵심은 박지현 위원장의 말대로 평등일 것이다. 자유는 많이 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너무 심각한 양극화 현상을 겪고 있지 않은가. 이 문제가 앞으로 정치권이 풀어야 할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한 과제일 것이다. 한편, 민주당 대변인은 박지현 비대위원장의 호소를 개인적인 것이라고 말했다고.      우라니라 헌법이 제정된 것은 100여 년 전인 1919년 3.1운동에 근거한다. 3.1운동으로 임시정부가 탄생하고, 임시정부는 의정원인 국회를 두고 헌법을 제정한다. 하지만 헌법 이후에 법률은 독립운동가의 산물은 아닌 셈이다.   우리 헌법에는 자유도 보장하지만, 평등도 중시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자유 쪽으로만 흐른 경향이 있다. 철학적 의미가 아닌 이데올로기로서의 자유는 보통 자본주의를 의미한다. 자본주의, 시장경제, 자율, 경쟁 이런 말들은 대부분 적자생존 방식이다. 승자독식.   박지현 위원장은 호소문 말미에 15년 간 미룬 평등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박지현 위원장의 평등법이 어떤 내용인지는 알 수 없지만- 민주당 180 석에 담긴 국민의 염원은 평등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냥 단순히 생각해서 간접세 같은 세제 개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시기도 지났다. 양극화가 극단적으로 심각한 나라에서 간접세 비율은 최강이다. 서민들의 주택문제에 대해서 갖은 공약이 난무하지만 정작 윗대 정권에서 만들어진 악법들조차 제자리로 돌려놓지 않았다. 건축비 상한선을 둔다든가 하는.   민주당이 180석으로 해야만 했던 일들은 차고도 넘친다. 하지만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코로나19 방역 문제만 해도 그렇다. 국가가 개인 재산권을 제한할 경우에 국가는 그로인한 손해를 배상해야 된다는 것이 우리나라 법이다. 하지만 그런 그림은 처음부터 머리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들의 저항은 정당했고, 우리나라는 세계 10위 경제대국인데- 그런 식으로 처리하려고 했던 것은 참 시대착오적이고, 비민주적이다.   우리 국민들이 법률전문가도 아니고, 경제전문가도 아니지만- 막연하게나마 180석을 만들어줬을 때는 법률로 답했어야 한다. 가진 자 위주로 되어 있는 법률이 점점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만 느꼈어도 충분히 기다려줄 인성이 아닌가. 그런데 엉뚱하게도 검수완박이라는 초강수를 뒀다. 사실 일반 국민들이 수사권이 검찰이든, 경찰이든 관심권 안으로 들어오기가 쉽지 않은 일이다. 어쨌든 하라는 것은 안 하더니 엉뚱한 검수완박에 정당의 운명을 걸은 셈이다. 그래도 거기까지는 참고 인내하며 기다려봤다고 생각한다.   대선이 끝나고 새로운 내각을 구성하는 장관 후보 청문회에서 민주당이 보여준 행태는- 뭐야? 실력도 없었어.- 그런 인상이 짙었다. 이모니 장모니 하는 검수완박 파에게 여전히 중요한 것은 계파 정치인 살리기인지 의문이다. 개딸들이 박지현 위원장을 나가라고 하니 말이다. 거기에 한 술 더 뜬 것이 책임져야 될 사람들의 조기 등판이다.   민주당은 우리 국민의 엄청난 지지와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화려하게 권력을 잡았던 것을 기억해야 될 것이다. 기대에 부응하지는 못할망정 기대를 꺾을 필요까지는 없었을 텐데 민주당의 집토끼전략은 팬덤정치화 됐고, 내 편이 아니면 적으로 돌리는 바닥정치를 보여줬고, 지금도 진행형이다.   민주당의 쇠락은 우리나라 정치 전반의 쇠락이고, 이런 경향은 국민들이 바라는 바가 아닐 것이다. 소생하길 바란다. 아마도 그 소생의 핵심은 박지현 위원장의 말대로 평등일 것이다. 자유는 많이 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너무 심각한 양극화 현상을 겪고 있지 않은가. 이 문제가 앞으로 정치권이 풀어야 할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한 과제일 것이다. 한편, 민주당 대변인은 박지현 비대위원장의 호소를 개인적인 것이라고 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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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칼럼/ 경기도지사......마지막에 누가 웃을까?
    6.1 지방선거에서 가장 핫한 지역을 꼽는다면 당연히 경기도지사 선거일 것이다.당내 경선이 양당 모두 끝났지만, 아직도 경선 뒤끝이 심상치 않다. 특히, 결과적으로 민심 대 당심 구도로 당락이 결정된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의 탈락이 후유증의 저변을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유승민 전 의원의 말을 빌리자면- 출마할 의향이 없었는데 출마권유를 여러 곳에서 받고 출마를 결심했다. 그런데 막상 출마를 했더니, 6일 만에 당선인 대변인으로 있던 김은혜 의원이 출마했다. 경선 이후에 유승민 전 의원은 저격수에게 당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실제로 지역위원회는 대부분 김은혜로 돌아서서, 유승민은 막상 경기도 각 지역위원회에 대한 선거운동을 할 수도 없었다는 것이다. 이상은 중앙언론과 인터뷰 등을 통해 보도된 내용들이다.   뉴스에 등장한 한 인사는 유승민은 국민의힘 개혁보수세력의 중심 인물이고, 능력 있는 인물이고, 무엇보다도 유승민의 지지자는 충성도가 높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누가 봐도 윤심이 작동한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윤심의 작용은 지역위원회의 김은혜 지지와 민심에 비해 당심이 더 높았던 점을 보면 부정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김은혜 의원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끝내 웃을 수 있을까? 이미 통계는 민주당 당내경선이 끝나기 전부터 김동현의 우세로 드러났다는 점에서 오리무중이다. 즉, 김은혜는 당내 경선에서는 유리했을지라도 본선 경쟁력에선 김동현 민주당 후보에게 과연 유리할까? 또한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이겼지만, 경기도 지지율은 민주당이 높았던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경기도지사 선거는 경기도의 각 지역 선거에도 파장이 예상된다.경기도권 민주당의 각 지역위원회가 대선 패배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서- 경기도지사의 경쟁력은 민주당 지역 후보들에게 희망의 불씨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우리 국민들은 공정과 상식이라는 당선인의 손을 들어준 만큼, 민심과 당심의 구도에서 자유로운 후보에게 우호적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그리고 민심은 중앙과 지역 사이에서 권력의 균형에 한 표를 던질 가능성도 있다.   언제부터인지 우리나라 정치는 팬덤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늘 중도층이었다. 중도층은 특정 정치세력이나 특정정치인 이전에 공정, 상식, 균형 등 후보 선택의 기준이 보다 객관적으로 탈정당적이며, 일회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게다가 이미 언급한 것처럼 유승민에 대한 지지자의 충성도가 남다르다는 점이다. 개혁보수의 아이콘인 유승민은 당내 경쟁력은 떨어지지만, 그를 알아봐주는 당원들은 윤심의 개입에 대해 공정과 상식에서 벗어난 처사로 여길지도 모른다. 국민의힘과 김은혜는 그들을 무엇으로 끌어안을 수 있을까?   한편, 국민의힘 입장에서 보면 하필 김동현이냐는 말이 나올 것 같다. 김동현 전 부총리는 대선출마, 취약한 당권 등 유승민 전 의원과 당내 경선 조건 면에서 유사한 측면이 많았다. 그런데 민주당에서는 김동현 전 부총리가 경선을 통과했다. 유권자는 바로 이런 지점을 주목할지도 모른다. 이제 민심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 원활한 국정운영일 지, 중앙과 지방의 권력균형일 지 6월 1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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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칼럼//슬그머니 사라진 정례브리핑, 그 이후
      양평군은 정동균 군수 이래 정례브리핑이 사라졌다. 처음엔 홍보담당부서에서 전체를 취합하여 정례적으로 브리핑을 하겠다고 했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정례브리핑은 슬그머니 사라지고- 일방적이고, 간헐적이며, 선택적인 기자회견이 자리했다.   최근 3.15 기자회견을 보면- 우선, 필요할 때는(내지는 필요할 때만) 한다는 것이다. 역시 선택적이고, 일방적이다. 내용 면을 보면- 예산도 아니고 예산(안)을 가지고 발표했다는 점에서 의연하다고 보기 어렵고, 재난지원금 10만원 끼워 넣기-로 토종종자사업이 희석되면서 이슈전도현상마저 발생했다. 즉시, 군의회로부터는 매표행위라는 반격이 날아왔고, 감정정치로 번지고 있다.   그래서 정례브리핑이 더욱 아쉽다.정례브리핑은 언론을 대상으로 하기에 보도를 통해 군민이 알게 되고, 기본적인 공감대 위에서 여론이 형성되는 과정을 통해 사업이 안착할 수 있는 안정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반면에 여론 없는 사업은 뿌리 없는 나무처럼 흔들리기 쉽다. 토종종자사업도 군민 여론이 밀어주고, 뿌리를 제대로 내렸다면 군의회가 예결위 심의가 열릴 적마다 예산을 삭감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보도자료로 뿌리는 것과 정례브리핑 사이의 간극은 생각보다 심한 차이로 드러날 수 있다는 것이다.   집행부는- 그래서 직접 소통하지 않느냐- 고 반문할 수도 있을 것이다.실제로 군은 군민과의 소통이라는 명목으로 읍면을 돌면서 간담회를 한다. 간담회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고충을 해결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쉽지만 군민과의 간담회는- 전통적 의미의 소통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스킨십의 측면이 강하다. 읍면간담회가 정례브리핑 없이 소통의 근거로 작동될 리는 없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양평군민은 토종종자사업에 대한 기본 이해 없이, 군과 군의회가 예산을 올리고 삭감하고, 올리고 삭감하다가 결국에는 이슈가 장외로 나오고, 거기에 재난지원금 10만원이 보태지면서- 어느 한 편을 들어야 될 것 같은 입장에 반강제로 노출됐다. 마치 대통령집무실 용산이전 건처럼 지역 현안이나 문제의 본질을 살피기보다는 찬반의 어느 편에 서느냐의 정치적 선택으로 변질되는 측면이 있다.   이제, 본래 현안인 토종종자사업 이상으로 재난지원금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재난지원금 10만원은 금액을 떠나서, 정서적 파장이 불가피한 유치한 국면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찬반이라는 단순 대결구도로 적대적이고, 감정적인 흐름도 드러난다.   기본은 대체상품이 대신할 수 없기에 기본인 것이다. 정책을 정책답게, 사업을 사업답게 하려면 제일 막강하고, 안전한 힘에 의지해야 한다. 바로 모든 권력의 주체인 국민(군민)이다. 그런 맥락에서 언론 정례브리핑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랄 것이다. 대화가 안 되면 감정으로 번지고, 화합보다는 충돌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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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8
  • 정가 화제- 토종종자사업을 둘러 싼- 양평정가의 3월 대첩
      3월 15일, 양평군이 추가경정예산(안)을 언론에 보도했다. 추경예산(안)에는 계속 군의회에서 예산삭감이라는 굴욕에 답하듯이 토종종자사업이 편성되었고, 추가로 군민 1인당 10만원에 해당되는 금액의 재난지원금이 포함됐다. 여기서 양평군이 보도자료에 예산(안)이라고 표현한 것은 집행부가 그렇게 예산을 세웠지만, 아직 군의회를 통과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의미한다.   여튼, 양평군은 정동균 군수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추경예산(안)을 용문에서 발표했고, 이제 통종종자사업은 청사 밖으로 나와 장외충돌이 된 셈이다. 정동균 군수가 장외로 나와 먼저 펀치를 날리자, 즉시 이 사안은 페이스북 등 SNS상에서도 전임 군수까지 가세하면서 국지전적 혈전이 이어졌다. 그러자 다시 군과 의회의 언론보도로 이어졌고, 결국은 3월 말, 군의회에서 그 화려한 마지막 대첩(추가경정예산안 군의회심의)을 예고하고 있다.   그런데. 이 지점에서 집을 것이 있다. 6.1 지방선거를 앞 둔 시점에 정가의 혈전이 그리 생소한 일은 아니지만, 토종종자사업 그 자체에 대한 정보는 그리 신통하지 않다는 것이다. 브리핑 받은 바가 없기에 개념이 없는데- 싸움은 보인다. 그야말로 강 건너 불구경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아는 게 없다는 점.   모르는 것은 토종종자사업만이 아니다. 10만원씩 주는 재난지원금에 대해서도 별도로 들은 바 없고, 그 이전에 대형크레인이 건물 위로 여기저기 솟구칠망정 그 규모나 양평군의 주택정책에 대해서도 들은바가 없다. 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사업에 400억 예산을 쓰고, 또 1천억 국비를 신청했다는 일부 언론보도를 통해서 아, 5천 세대를 짓고 있는데, 또 그 정도를 더 지을 모양이라고 추측할 뿐이다. 장례처리장 부지 확보를 위한 국비 신청이라는 내용이 뜨면- 아, 장례처리장을 양평군 안에 지을 계획인가(?)보다 그렇게 예상할 뿐이다. 그저, 정례브리핑 없는 양평언론인의 무지가 부끄러울 뿐이다.   지난 3.9 대선을 겪으면서 대개의 국민들이 이런 대선 처음이라는 말을 많이 했다. 이제 몇 달 후면 6.1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어쩌면 양평 군민은 대선의 후유증이 가라앉기도 전에 지선의 화려한 전투를 다시금 겪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정치는 조율의 미학이라는 말도 있는데, 조율 대신 혈전을 선택한 양평정가의 3월 대첩은 이미 세간의 주목 대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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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칼럼 민주주의 근간 흔들- 확진자 사전투표
      지난 4, 5일 실시된 사전투표 중 확진자 사전투표에서- 선거의 4대 원칙 중 비밀, 직접선거 부분이 제대로 실행되지 못한 사례가 발생했다고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표현한다. 그런데 이번 대선에서는 그 꽃이 제대로 피어날지 의심스러운 사례가 전국에서 드러났다. 선관위원장은 언론의 인터뷰에도 응하지 않고, 대국민 사과는커녕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니 놀라울 뿐이다.   정치후진국이라는 대한민국에서 그나마 위로가 됐던 것은 직접선거였다. 그런데 이마저도 제대로 행해지지 않는다면- 선거철에만 국민을 위하는 정치권이 설 자리는 어디며, 국민의 권리는 또 어떻게 되는 것일까?   그런데 더욱 난감한 것은 문제가 드러나면 어떻게든 대안이 나와야 되는데- 누구도 대안에 대해서는 말이 없다는 점이다. 선관위를 해부를 하든, 해체를 하든 그런 것은 나중 일이고, 당장 벌어진 일을 어떻게 수습할 것인가를 누군가는 답해야 하는데- 말이 없다. 그렇게 말이 많은 정치권도 정부도 대안에는 말이 없다. 말을 해야 할 때에는 말을 해야 되는데 말이 없으니 난감하다.   9일 대선이 끝난 뒤가 더 두려운 것은 지나친 염려일까? 그렇지 않아도 박빙이라는 여론조사가 다수 있었던 터라 불안은 곧 현실이 될 것만 같다. 이제 이런 불안이 선거 결과 불복으로 이어지지 말라는 보장이 있을까? 아니 그 이전에 이런 민주주의의 기본에 반하고, 헌법에 반하고, 선거법에도 반하는 중차대한 사태가 벌어진 것 자체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까?   코로나19로 지치고, 전쟁과 산불로 참담하고, 최악의 선거를 보느라 힘겨운 국민들에게 이제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위법에 벙어리놀음까지 지켜보게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지 않은가. 국민이 권력의 주인이라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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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2022년 대선의 멋- 103주년 3.1절에
      오늘은 3.1운동 103주년 되는 2022년 3월 1일이다.   대선이 9일 남았다. 그럼에도 여론조사는 2중 강세로 초박빙현상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코앞이긴 해도 정치교체를 하겠다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정권교체가 정치교체라고 받아치고 있다. 양당 모두 정치교체를 중시하는 걸 보면- 정치교체가 국민이 원하는 바인 것 같다.   1987 정치민주화로 이루어진 것은 간접선거를 직접선거로 바꿨다는 점이다. 이후 지금까지 국민의 직접선거라는 점 외에 별로 달라진 것은 없고, 2022년 우리는 최악의 선거를 목격한다고들 한다. 그렇다면 우리 국민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미 103년 전에 3.1운동이 일어났고, 3.1운동이 계기가 되어 임시정부도 만들어지고 헌법도 제정되었다. 그 헌법에는 분명히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명시되어 있다.   국민이 권력의 주인인데 그 주인이 교체를 원한다면 무슨 문제가 있기에 그러할까? 단순히 말해서 선거 때마다 정당이 2개만 보이고, 양당 후보 중 하나를 뽑아야 하는 억지춘향격 선택이 강요된다는 점이다. 대선도, 지선도, 총선도 모두 유사하다. 그래서 지금과는 다른 선거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점은 늘 지적되었고, 선거 때마다 그렇게 한다고 했지만 아직도 안 됐고, 역시 이번에도 한다고는 한다.   그리고 많은 공감을 사는 현안이 낮은 출산률과 높은 자살률, 심각한 양극화문제, 서열화된 대학 및 대학입시문제 등등이다.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서 대선 정국을 맞아 여러 당의 대선 주자들이 이런 시대적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고, 우리가 안고 있는 현안에 어떤 답을 내놓을지를 기대했다고 본다. 하지만 그런 기대는 너무 낭만적이었던 셈이다.   어쨌든. 어떤 배경에서든 선거법개정 운운 하는 것은- 사실은 국민의 요구를 모르지는 않는다는 반증인 것 같다. 믿지는 않을지라도 누구나 원하는 바로 그것. 정치권이 대선을 기점으로 달라지길 바란다. 대선 결과와 별개로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할 것은 그렇게 되기를 빌어본다.   그나마 위로가 되는 것은. 어쨌거나 정치권이 국민을 선거 기간만이라도 권력의 주체로 알아본다는 점이다. 씁쓸하지만 나쁠 것도 없는 대선의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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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1
  • 양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참관기// “그린 뉴딜이 뭐예요?
      양평군에서는 .6월 2일부터 17일 간 제 279회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 제 1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다. 조례심위, 예결산심위에 이어 7일부터 7일 간 행정감사가 실시된다. 7일 월요일 행정감사에서는 윤선옥 의원의 그린 뉴딜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나왔다.   2020년 7월 14일,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이후 경기회복을 위해 마련한 국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025년까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강화라는 3개 축을 마련하여 분야별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것이었다. 5년 간 170조라는 예산을 세운 한국판 뉴딜정책이 발표되자 관련주가가 2달 새에 27% 상승하기도 했다.   2019년 바이러스가 전지구를 공격하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세계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나뉠 거라는 전망을 쏟아냈다. 공중파를 통한 일부 관측으로는 우리나라가 세계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호기라고 말하기도 했다.   많은 학자들이 기후위기, 바이러스, 비대면사회로의 전환, 비대면사회와 과학의 발전(스마트사회)를 진단했고, 한편에서는 기본소득이 사회적 화두로 부상하기도 했다. 기본소득의 보편적지급과 선택적지급은 재난지원금을 모든 국민에게 줄 것인지 아니면 선택적으로 지급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로 확산되기도 했다. 그리고, 2020년 7월 14일 발표된 5년간 170조 예산의 그린 뉴딜 정책은 그 모든 대안과 논의와는 별도로 등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방정부인 양평군 행정감사장에서 나온 “그린 뉴딜이 무엇이냐?”는 질문은 담담했지만, 날카로웠던 셈이다.   정부가 말하는 그린 뉴딜은 도시, 공간, 생활 인프라를 녹색 전환 한다는 것이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의 제로에너지화, 국토 해양 도시 녹색 생태계 회복, 물 관리체계 구축이 주된 사업 내용이다. 이 정책이 시행되면- 전기차 수소차 공급, 태양광사업, 자동차 드론사업, 사물인터넷사업, 지능형정부, 스마트의료 등의 사업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양평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것은 에너지관련 태양광사업,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는 시스템구축, 도심숲, 드론사업, 온라인 상품판매 등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양평군 그린 뉴딜 100대 사업을 보면 가장 많은 예산이 책정된 것으로 ‘신재생에너지보급’이 있고, 건강놀이터나 에너지제로화 리모델링, 문서 스마트 시스템, 정원사업, 산림기반형 일자리창출, 미세먼지, 그린뉴딜 도시재생 등등이 있다. 대부분 기사업으로 진행되던 것들이고, 그린 뉴딜과 성격이 맞는 것으로 각 부서에서 선별하고 모아서 100대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한다.   다시, 양평군 행정감사장에서 나온 질문을 떠올려본다. “그린 뉴딜이 뭐예요?” 양평군은 이 질문에 그린 뉴딜의 본래 목적이라고 하는 경기회복에 지역을 담아 양평경기회복이라는 결과로 답해야 할 차례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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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양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참관기// “그린 뉴딜이 뭐예요?
      양평군에서는 .6월 2일부터 17일 간 제 279회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 제 1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다. 조례심위, 예결산심위에 이어 7일부터 7일 간 행정감사가 실시된다. 7일 월요일 행정감사에서는 윤선옥 의원의 그린 뉴딜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나왔다.   2020년 7월 14일,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이후 경기회복을 위해 마련한 국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025년까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강화라는 3개 축을 마련하여 분야별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것이었다. 5년 간 170조라는 예산을 세운 한국판 뉴딜정책이 발표되자 관련주가가 2달 새에 27% 상승하기도 했다.   2019년 바이러스가 전지구를 공격하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세계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나뉠 거라는 전망을 쏟아냈다. 공중파를 통한 일부 관측으로는 우리나라가 세계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호기라고 말하기도 했다.   많은 학자들이 기후위기, 바이러스, 비대면사회로의 전환, 비대면사회와 과학의 발전(스마트사회)를 진단했고, 한편에서는 기본소득이 사회적 화두로 부상하기도 했다. 기본소득의 보편적지급과 선택적지급은 재난지원금을 모든 국민에게 줄 것인지 아니면 선택적으로 지급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로 확산되기도 했다. 그리고, 2020년 7월 14일 발표된 5년간 170조 예산의 그린 뉴딜 정책은 그 모든 대안과 논의와는 별도로 등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방정부인 양평군 행정감사장에서 나온 “그린 뉴딜이 무엇이냐?”는 질문은 담담했지만, 날카로웠던 셈이다.   정부가 말하는 그린 뉴딜은 도시, 공간, 생활 인프라를 녹색 전환 한다는 것이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의 제로에너지화, 국토 해양 도시 녹색 생태계 회복, 물 관리체계 구축이 주된 사업 내용이다. 이 정책이 시행되면- 전기차 수소차 공급, 태양광사업, 자동차 드론사업, 사물인터넷사업, 지능형정부, 스마트의료 등의 사업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양평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것은 에너지관련 태양광사업,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는 시스템구축, 도심숲, 드론사업, 온라인 상품판매 등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양평군 그린 뉴딜 100대 사업을 보면 가장 많은 예산이 책정된 것으로 ‘신재생에너지보급’이 있고, 건강놀이터나 에너지제로화 리모델링, 문서 스마트 시스템, 정원사업, 산림기반형 일자리창출, 미세먼지, 그린뉴딜 도시재생 등등이 있다. 대부분 기사업으로 진행되던 것들이고, 그린 뉴딜과 성격이 맞는 것으로 각 부서에서 선별하고 모아서 100대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한다.   다시, 양평군 행정감사장에서 나온 질문을 떠올려본다. “그린 뉴딜이 뭐예요?” 양평군은 이 질문에 그린 뉴딜의 본래 목적이라고 하는 경기회복에 지역을 담아 양평경기회복이라는 결과로 답해야 할 차례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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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논평 131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이하며
    [논평] 131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이하며    세계 노동절이 131주년을 맞는다.  먼저 오늘도 힘겨운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전 세계 노동자들에 연대와 지지의 인사를 전한다.    노동자를 위한, 노동자의 권익을 위한 날이지만, 우리 사회의 노동 현실을 돌아보면 걱정과 불안이 앞선다.    대한민국에서 2020년 한 해에만 산재로 882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고, 지금도 많은 노동자들이 목숨을 위협받고 있으며, 산재 사망률 역시 OECD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많은 이들의 희생과 노력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제정되어 2022년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그마저도 법적 허점과 사각지대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또 비정규직 문제와 플랫폼 노동자 처우 문제 등 너무도 많은 문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있다.    이대로는 안 된다. 노동 후진국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노동자의 권리와 고용을 보장하고 과감한 노동 개혁을 실현시켜야 한다.    촛불로 세워진 현 문재인 정부가 노동자의 권익 수호를 위해 만들어진 세계 노동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얼마 남지 않은 임기동안 노동 개혁의 의지를 보이길 촉구한다.    정의당 경기도당도 노동이 당당한 나라,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싸워나가겠다.     2021년 4월 30일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 의 당 경 기 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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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쟁점 검색결과

  • [논평] 경기도 기초의원 48명 무투표 당선
    이번 경기도 지방선거에서 48명의 무투표 당선자가 나왔다.   지난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무투표선거구 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경기도 기초의원 선거 161개 선거구 중 24개 선거구에서 48명이 무투표 당선된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도 기초의원 전체 선거구 중 무려 15%에 가까운 선거구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나온 것으로, 시민이 뽑은 의원이 아닌 당이 임명한 의원이 48명이나 탄생한 셈이다.   무투표 당선은 시민의 선택권을 박탈하는 것으로,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무력화시킨다는 점에서 문제가 심각하다.   거대 양당이 2인 선거구 쪼개기를 금지조항을 포함한 선거법 개정에도 오히려 2인 선거구를 늘리고 선거제도 개혁을 가로막은 이유가 여실히 드러났다.   무투표로 당선된 48명 모두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것을 보더라도, 현재의 선거제도가 다당제가 아닌 양당제를 공고히 하기 위한 제도임을 알 수 있다.   다시금 선거제도 개혁의 필요성이 절실히 느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금의 선거제도로는 4년 뒤에도 수십 명의 무투표 당선자가 나올 수밖에 없다. 민의가 살아 숨 쉬는 의회가 아닌 양당만 살아 숨 쉬는 의회가 지속될 것이다.   정의당 경기도당은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해 2인 선거구를 늘리고, 다당제 정치개혁을 가로막고, 무투표 당선이라는 기형적 정치 상황을 만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한다.   정치의 목적은 자신들의 이익이 아닌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시민 앞에 표를 달라고 하기 전에 정치의 목적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길 바란다.       2022년 5월 16일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 의 당 경 기 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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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양평교육지원청, 2022 양평 과학체험중심활동
    ◦ 2022.5.21.(토) 양평교육지원청 별의 별관에서 개최 ◦ 참가신청 117팀 중 추첨을 통해 12팀 최종 선발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유승일 교육장)은 오는 21일 양평교육지원청 별의 별관에서 2022 양평 과학체험중심활동 ‘우리가족 F1자동차 만들기’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학체험중심활동은 양평 관내 초등 3학년~6학년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과학캠프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이다. 올해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높은 관심으로 117팀이 참가 신청하여 추첨을 통해 12팀이 최종 선발되어 참여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가족으로 팀을 이루어 저마다 개성 넘치는 자동차를 기획, 제작, 경주하는 과정에서 과학에 대한 관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양평교육지원청 김은하 장학사는 “과학체험중심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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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2021 양평혁신교육포럼 1차 기획위원회 실시
      ◦다양한 교육주체들의 공동실천 공동책임의 양평 교육자치 실현 목적 ◦기획위원회는 공동위원장(3인), 부위원장(3인), 분과장(4인)으로 구성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철)은 2021년 6월 21일(월) 양평혁신교육포럼 제1차 기획위원회를 통해 “교육거버넌스, 협치는 그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이 더 중요하다. 어른들이 서로 협력하는 모습의 혁신교육포럼이 되자”고 당부하였다.  2021양평혁신교육포럼은 지난 4월~5월 홍보기간의 거쳐 5월 20일 1차 분과위원회, 6월 8일~10일동 2차 분과위원회를 통해 협의된 분과별 지역교육현안들을 6월 21일(월) 1차 기획위원회에 상정하여 논의하였다. ▲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 방향과 추진 방식에 대한 제고▲학부모 자치 활성화 및 진로 진학 지역박람회▲ 마을과 함께 돌봄교실 확대 방안▲양평에서의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철학 공유를 제안하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물맑은 고장 양평의 교육인프라가 더 확대되어 전국 최고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대하며 양평 교육현안들을 발굴하여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진선 양평군의장은 “양평교육을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의 변화를 요구하는 주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군청과 교육청과의 협업을 약속하겠다”라고 하였다.  담당 장학사 강묘숙은 “『2021양평혁신교육포럼』은 4개의 분과위원회에서 발굴한 지역교육현안을 기획위원회로 상정하여 협의하는 상향식 정책결정을 통해 공동실천, 공동 책임의 지역교육 자치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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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1-06-24
  • 박현일 의원, 경기동부권 응급의료시스템 특별지원 건의
    “경기동부권 광역응급의료센터 설치해주오”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 김성주 국회의원 방문 경기동부권 응급의료시스템 특별지원 건의   양평, 여주, 가평, 이천 등 경기동부권 내 취약한 응급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양평군 소재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연계한 응급의료센터 확충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은 지난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김성주 국회의원을 방문해 양평군내 국립교통재활병원 인근에 광역 응급의료센터 설치 추진 및 산부인과 확충지원 등 지역현안을 적극 건의했다.   박의원은 “경기동부권역 뿐 아니라 홍천, 횡성 등 강원 서부전역을 포함한 경기동부·강원서부 광역응급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해 양평에 소재한 국립교통재활병원에 응급의료센터 설치를 국가차원에서 검토할 때” 라며 “최근 양평지역 아파트 신규 입지와 더불어 지역민들의 절실함을 국회와 해당 정부부처에 전달토록 건의했다”고 밝혔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을 지난 2019년 10월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울대병원(교통병원장:방문석)측은 재활병원에 응급의료센터 설치가 불가한 이유에 대해 첫째,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응급의료 업무를 추가하는 등 관련법 개정이 선행 돼야 하며, 총350억원에 이르는 광역 응급의료센터 설치 및 운영비(연150억원)에 대한 국비 지원이 선결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정동균 양평군수 건의시에도 국토교통부 및 보건복지부 또한 “인구 50만명 당 1개소이상 응급의료센터 설치 검토가 가능하나 국립교통병원설립 목적상 근본적인 애로가 많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에 대해 박의원은 “ 양평을 비롯한 경기동부권 응급의료센터 검토는 팔당수계 주민의 생존권적 차원의 호소이며 특히 물이용부담금 증액 배정을 통한 특별재원 마련 및 의료미충족 지역인 인근의 가평과 여주, 이천 등을 광역으로 묶는 방안과 국토부, 서울대병원측의 재활병원과 응급의료 센터 직영 검토 등 합의점을 도출할 여지가 있는 만큼 국회에서 힘을 실어달라”고 주장했다.   양평군내 응급 의료기관인 양평병원 응급실은 전문의 3명이 근무하고 있다. 그러나 이곳은 평일에는 20여명, 주말에는 150~200여명 등 연간 2만여명의 환자가 찾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박의원은 양평군내 분만산부인과가 전무한 실정인 만큼 응급의료센터내 산부인과 개설 건의 및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곤지암~양평 등 3개 노선 국가철도망 정책사업 반영에 대한 현안을 건의해 김의원으로부터 “양평관련 사항에 대해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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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양평 청년들이여 딴짓하자!’, 청년공간 딴딴회관 문 열어
     - 지역의 생태적 감수성과 청년 인적자원이 성장하는 공간 ‘딴딴회관’개소   양평군 서부권역의 청년공간인 딴딴회관이 지난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년공간 딴딴회관’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마을 공방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군비 1억 등 총 2억 원의 사업비 투입해 조성됐다.   구 양수5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공유오피스(윗딴), 다목적실(아랫딴), 공유 부엌 및 공유창고(간딴)의 세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딴딴한 토대가 되겠다는 의미의 ‘딴딴’과 마을 사람 누구나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인 ‘회관’을 조합해 이름을 지었다.   딴딴회관은 양평군 서부지역 청년 공간으로 역할을 하게되며, 지역에서 이어오던 청년 활동이 축적되어 만들어진 청년 공간으로 민과 관의 성숙한 협업을 보여준 사례로 무엇보다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발굴하고 키워나가는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써 확장해 나갈 것이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지난해 지역 청년들을 만나며 군에서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고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딴딴회관에서 다양한 실험을 하며 양서면, 양평군에 뿌리내려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간되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열정과 의지를 가진 분들이 모여서 따뜻한 공간이 잘 만들어졌으니, 앞으로는 어떻게 사람들을 오게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며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보약같은 지식을 나누는, 딴딴회관을 찾는 사람들과 따뜻한 동행을 이루어내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딴딴회관에서는 나학교(글쓰기 수업, 영상콘텐츠 기획 및 제작 수업, 브랜딩 수업), 서로학교(취미공유회, 청년정책공유회), 마을학교(마을정원사양성과정, 공동체 정원 만들기, 마을기록단)와 같이 청년들이 지역을 탐색하고 스스로, 그리고 관계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프로그램은 딴딴회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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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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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6
  • 정의당 경기도당 당대표 성추행사건 입장문
    [정의당 대표 성추행 사건에 대한 정의당 경기도당 입장문]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과 도민 여러분, 먼저 참담하고 부끄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 평등 실현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 온 정당에서 불미스럽고 참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정의당은 원칙에 입각해 철저하고 단호히 사건 해결에 나서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모든 성폭력에 단호히 대처하고 성 평등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성찰해나가겠습니다.    정의당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당원 여러분과 도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거듭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2021년 1월 25일   정 의 당 경 기 도 당
    • 문화
    2021-01-26
  • 양평경찰서장 이은애 총경 취임
        양평경찰서장에 2021년 1월 이은애(75년 생) 총경이 취임했다. 이은애 총경은 경찰대 행정학과(13기)를 나와 서울대대학원 행정학 석사 및 영국 캠브리지대학에서 범죄학을 전공했다. 2000년 4월 총경에 임명되어 경찰청 수사국 수사구조개혁팀을 시작으로 동대문경찰서, 경찰청 등에서 수사구조개혁에 대한 업무를 맡았으며, 2000년 2월부터 행정안전부에 파견되어 수사권조정 후속조치 업무를 맡은 바 있다. 아래는 경력사항이다.   - ’00. 02. 경찰청 공보관실 공보담당관실  - ’07. 01. 국가인권위원회 침해조사과(파견)  - ’10. 02. 경찰청 수사국 수사구조개혁팀  - ’13. 02. 서울 동대문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 ’15. 02. 경찰청 감사관실 피해자보호계장  - ’19. 01.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 수혁1팀장  - ’20. 02. 행정안전부 파견(수사권조정 후속조치TF)  - ’21. 01. 양평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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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 양평소방서,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홍보
    양평소방서(서장 조원희)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피난을 위한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홍보에 나섰다.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란 평상시에는 닫힌 상태로 방범기능 역할을 하고, 화재가 발생하면 감지기의 신호를 받아 자동으로 옥상 문을 열어 유사 시 옥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시스템이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16조의2(출입문)에 따르면 2016년 2월 이후 건설된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에는 의무적으로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옥상문이 열리는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하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2016년 2월 이전의 공동주택은 설치가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범죄 발생 우려로 옥상 출입문을 폐쇄하는 경우가 있어, 화재 발생 시 옥상으로 대피할 수 없어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양평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소방패트롤 불시 방문을 통하여 소방시설 폐쇄·차단 단속 및 자동개폐장치 미설치 대상에 대한 설치 지도와 옥상출입문 피난 경로 이탈 우려 대상에 대한 피난환경 개선을 추진하였다.   조원희 양평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 시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될 수 있도록 입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양평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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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 양평군, 전국 상위 1% 복지체계 구축‘도전’
    -미래 양평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조직개편 단행   양평군이 군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수립, 본격적인 현장 적용에 나선다. 전국 지자체 중 복지정책 분야에 있어 상위 1%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최근 복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의 역할도 새롭게 변화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복지업무가 폭주하는 상황을 감안, ‘양평군 복지모형 조직개편’을 통해 변화하는 복지 패러다임에 맞춰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1월 1일, 기존 2과 9개 팀으로 구성됐던 조직을 3과 11개 팀으로 개편했다. 조직개편을 통해 ‘양평형 복지 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돌봄과를 신설함으로써 ‘미래 양평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모델’로 복지기능을 강화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 노인 인구가 25.7%의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지역 내 돌봄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어르신을 중심으로 한 ‘양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현안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복지정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양평군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충실성, 적절성,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6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   또한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 복지사업 평가 등에서 8관왕의 영예를 안아 총 1억3천만원 상당의 사업비와 포상금을 받았다. 2019년 지역 복지사업평가인 ‘희망 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우수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굳혀 의미가 크다. 장기적·거시적인 관점으로 ’함께하는, 건강하게 하는, 품위 있는 양평군 사회보장‘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힘 써온 양평군의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을 복지 분야 8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한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   군에서는 금년도 전 세계적 흐름에 따라 ‘자연, 사람, 도시와 함께하는 양평형 100대 뉴딜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사람 중심 도시 건설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전 군민의 기초생활을 넘어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사람이 중심인 도시, 함께 잘사는 양평’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 모든 연령이 만족하는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양평군은 복지 업무의 다양성 등을 고려해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층에 맞는 특화된 업무체계로 복지정책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가게 된다.   양평군은 국공립어린이집·육아종합지원센터 복합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양서면 양수리에 위치할 국공립어린이집·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 10월 공유재산 심의를 거쳐 올해 5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7월 중 개소해 운영된다.   어린이집 이용자 증가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영·유아에 대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스톱(One-stop)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양평군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민관협치 기반 지속가능한 청소년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1읍면 1개소 이상 청소년 시설 확충을 목표로 금년에 양서·서종·청운·용문면 모두 4곳에 청소년 공간이 조성되며, 총 15개소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청소년 생활장학금 지원 ▲지역중심의 민간 유해환경 감시단 운영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사업 등 사각지대 청소년에 대한 촘촘한 보호망을 구축, 양평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됐던 여성청소년 보건위생 물품 보편지원 사업도 올해부터 전체 여성청소년으로 그 대상을 확대한다.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 생활 장학금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양평군은 어르신들이 급변하는 IT 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고령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IT 교육’, 노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클럽을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돌봄이 필요한 노인분들이 요양기관이 아닌 기존에 살던 곳에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양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또한 구축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통합적 지원의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주거인프라를 확충하고 방문 의료 서비스·요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케어회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 군 최초 ‘공설화장시설 건립’으로 선진장례문화 정착   정동균 양평군수는 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 증대와 선진장례문화 정착 도모를 위해 ‘양평군 공설화장시설 건립’을 민선 7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다.   장례문화의 변화로 화장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양평군민들은 공설화장시설 부재로 타지역 화장시설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공설화장시설 건립을 통해 군민들의 불편함 해소를 도울 계획이다.   양평군은 지난해 5월 공설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양평군 공설화장시설 건립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공설화장시설은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4월 최종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있다.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 발전기금 60억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한다. 식당, 매점 등 화장시설의 부대시설 운영권 부여와 화장시설 규모에 맞는 기간제 근로자 우선 채용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유치지역 해당 읍·면민은 화장수수료가 면제된다.   정동균 군수는 “공설화장시설 부지선정에 있어 일방적 행정이 아닌 주민이 참여하는 공감행정을 추진해 2개 마을이 유치 신청했다”며 “화장시설이 더 이상 기피시설이 아닌 지역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주민공감대를 형성해 기존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공설화장시설 건립 추진에 있어 지속적으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 화장시설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지역주민과 동행하는 따뜻한 자활 양평군은 적극적 판로개척을 통한 자활사업단 활성화로 참여자의 탈수급에 기여한다. 자활근로 사업,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자활사업을 펼친다. ▲with you 택배 ▲with you 클린 ▲맛있는 사업단(청년) ▲알콩달콩(영농) ▲수수공방 모두 5개의 사업단과 함께 지역사회 연계를 추진한다. 적극적 판로개척을 통해 자활사업단을 활성화해 참여자가 탈수급 하도록 기여한다는 취지다.   대표적으로 with you 택배와의 ‘코로나19 구호 물품 배송계약’과 with you 클린과의 ‘행복 플러스센터 청소용역 계약’이 있다. 분기별로 참여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피드백을 받고, 향후 방향성을 확보해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 국가 유공자를 위한 따뜻한 보훈 실천 양평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했다. ‘양평군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해 지원 방법을 다양화하고, 질 높은 선도적 보훈 정책을 펼쳐 ‘호국보훈의 도시, 양평’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   기존 매월 10~15만원 지급되던 참전 명예수당을 20만원으로 인상하고, 연령 구분을 폐지해 지급대상을 확대한다. 사망 시 지급하던 사망위로금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했으며, 부모를 여의고 힘든 유년 시절을 보낸 6·25 전몰군경 유자녀 복지 수당을 신설해 매월 10만원씩 지급한다.    코로나19 대응에 빛난 양평복지 양평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변화한 복지 패러다임에 맞춰 ‘찾아가는 민·관 협력 서비스’를 지원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매주 수요일 ‘대그룹 대면 서비스’를 시행했지만 위드(with) 코로나 대책으로 매주 2회 ‘개인별 비대면 서비스’로 변화를 줬다.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영유아 비대면 1:1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상황에 적합한 대응 방법을 인정받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한 ‘코로나19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아동 양육 한시지원금을 2회에 거쳐 지급했으며, 어린이집 방역물품 지원, 민간·가정어린이집 38개소에 한시적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에 대비한 복지 대책을 발 빠르게 준비해 나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양평군은 올해부터 읍·면 지역 복지사업 평가를 추진한다. 평가를 통해 대외 복지평가 실적·성과 도출이 가능해지고, 성과에 적합한 포상 제공으로 읍·면 지역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해 전례 없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각종 사회복지·보훈 행사와 사업이 축소되고, 사회복지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사회복지사업 추진이 부족했던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다”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등 외부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원활한 비대면 복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복지사업을 발굴, 추진할 것”이라며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정책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각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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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 양평군, 21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14일 양평군산림조합과 ‘2021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은 ‘임업 및 산촉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해 산림조합의 공적 기능 강화 및 산림법인과의 상생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군은 2021년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을 산림조합에 위탁해 시행한다.   양평군산림조합은 총 사업량 1,420ha, 사업비 29억 원의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을 위탁받아 시행 할 예정이며, 그동안 지자체가 해왔던 사업계획 수립, 발주, 계약, 감동, 준공 등의 역할을 산림조합에서 수행하게 된다. 단, 설계, 시공, 감리 등의 직접사업 시행은 배제돼 조합과 법인의 역할을 나눠 산림사업 경쟁관계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양평군산림조합의 전문적인 산림기술을 바탕으로 양평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경영할 수 있게 됐다”며, “경쟁력 있는 산림자원 조성과 더불어 민관협력 산림경영 시범사업이 더욱 활성화 돼 다른 분야의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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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양평 검색결과

  • 양평군 용문도서관“북큐레이션”및“겨울방학특강”운영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지난 3일부터 2월28일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옆구리가 시린 겨울, 따뜻한 연애소설 어때요?’로 연애소설에 대한 주제로 책을 선별해 추천하며, 고전 연애소설 4권과 현대 연애소설 4권을 선정했다.   용문도서관에서 선별한 책은 ▲춘원 이광수의 ‘무정’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사노 테츠야의 ‘너는 달밤에 빛나고’ ▲이도우의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윈터 에디션’ ▲기욤 뮈소의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서수진의 ‘유진과 데이브’ 등 총 8권이다.   아울러, 2023년 겨울방학특강을 1월 31일부터 2월 2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접수 중으로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강의는 ▲재미팡팡! 그림책놀이터(유아6~7세 대상) ▲독립을 꿈꾼 인물들(초3~6 대상) ▲중학생, 그림책을 만나다(중1~3학년 대상 – ZOOM 온라인 수업)이 계획돼 있다.   한편, 신청은 양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yplib.go.kr)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용문도서관(☎031-770-27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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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양평군, 2023년 전국 유도팀 동계전지훈련 유치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용문국민체육센터를 2023년 전국 유도팀 동계전지훈련장으로 유치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전국 중·고·대학·실업팀, 생활체육 동호인 대상으로 하는 동계훈련으로 대한유도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전지훈련은 엘리트체육 선수들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어 이원희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초청해 선수들에게 경험과 기술을 지도하고 조언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기간 동안 약 1,000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양평을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되며, 훈련 시 다중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시간은 오전, 오후와 야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동계전지훈련 유치가 공공체육시설과 유도팀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양평의 숙박, 요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행사를 유치하는 동안 선수단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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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양평군, 자동차세 연납하고 6.4% 할인 받으세요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3년 자동차세에 대해 1월 31일까지 사전 연납 시 올해분 자동차세의 6.4%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연초에 일시 납부하여 세액일부를 공제받는 제도로써, 연납을 할 경우 1월분을 제외한 2월~12월분의 7%가 공제되어 실질적으로 6.4%의 할인이 적용된다.   단, 연납 고지서 수령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연납하지 않은 납세자에게 불이익은 없다. 또한 연납 후 차량 매매, 폐차, 말소 시 일할 계산해 환급 받을 수 있으며, 명의 이전 시 연납승계 신청을 통한 승계도 가능하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본인통장, 체크카드, 신용카드로 조회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로 이체 및 위택스(wetax.go.kr)를 통한 인터넷 납부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양평군에서는 가정에서 간단하게 납부할 수 있는 ARS(☎031-770-3900)를 통한 신용카드납부방법도 운영하고 있다.   홍성복 양평군청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1월 연납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세액할인을 받아 납부액을 줄일 수 있는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동차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양평군 세무과 자동차세 담당자(☎031-770-2204)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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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전진선 양평군수, 2023년 계묘년 새해 읍·면 방문 실시
    전진선 양평군수는 9일부터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읍·면 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새해 읍·면 방문은 민선8기 출범 후 첫 연두순시로 새해맞이 읍·면 방문을 통해 2023년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과의 소통행정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각 지역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인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하여 새해 군정방향을 공유하고,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고견을 수렴하며, ‘읍·면 업무보고’를 통해 읍·면별 주요 신규사업 및 현안사항을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신기술 교육과 청년 및 귀농·귀촌 지원제도 교육을실시하고, 유관 기관·단체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하며 군정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3년 계묘년 새해는 구석구석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생활행정 실천의 원년으로써 새해 읍·면 방문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 읍·면 방문은 △1월 9일 양평읍 △1월 10일 강상면 △1월 11일 강하면 △1월 12일서종면 △1월 13일 지평면 △1월 16일 양서면 △1월 17일 단월면 △1월 18일 옥천면 △1월25일양동면 △1월 26일 개군면 △1월 30일 용문면 △1월 31일 청운면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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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양평공사,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관리 유공 행안부장관 표창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 강병국)가 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의 ‘수시훈련,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관리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중앙·지자체·유관기관 및 업무담당자 등에 대한 장관표창 계획’ 에 따라 2022년 국가재난대비 상시훈련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양평공사는 연간 63회의 재난 유형별 수시 훈련을 통해 재난 대비·대응 능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지난 해 8월, 양평군 일대의 집중호우로 인하여 사회 기반 시설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침수가 되어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 및 긴급 복구에 힘써 국가 재난대응역량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강병국 양평공사 사장은 “지난 달 12월 20일부터 말일까지 직접 공사가 운영하는 전 시설들을 점검했다.”며, “안전사고 발생 제로를 목표로 전사적인 교육과 실전 대응태세를 강화해 안전경영시스템을 마련하고 군민 안전을 위해 최고의 안전관리체계를 항상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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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양평군, 신규 홍보대사에 코미디언 김종석 위촉
    - EBS 딩동댕유치원 ‘뚝딱이 아빠’, 유아교육학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달 30일, 아이들의 영원한 ‘뚝딱이 아빠’ 코미디언 김종석 씨를 양평군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새롭게 양평군 홍보대사가 된 코미디언 김종석 씨는 1983년 MBC 3기 공채 개그맨을 통해 방송활동을 시작한 이후 여러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코미디언 활동을 이어가다 MBC의 <뽀뽀뽀>,<파란 마음 하얀 마음> EBS의 <딩동댕 유치원> 등을 거치며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오랜 시간 아이들과 함께했고, 현재까지도 아동 전문가·유아교육학자로도 활동하며 아이들의 교육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날 위촉식은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년 양평군 종무식에서 첫 번째 순서로 진행돼, 재치 있는 입담과 깜짝 마술쇼를 선보였다. 김종석 씨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군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양평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3번째 홍보대사가 되신 김종석 씨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아이와 같이 밝고 유쾌한 에너지가 함께하는 김종석 씨의 양평군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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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양평군, 8년 연속 복지행정상 수상 8관왕 영예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꺼지지 않는 등불처럼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해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3개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8년 연속 복지행정상을 수상하고, 기타 복지 분야 평가에서도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달성했다.   양평군이 수상한 복지행정상은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지역복지사업을 분야별로 평가해 우수시군에 수여하는 상으로 2022년 양평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민관협력 및 자원 연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기초생활보장분야 장관표창 ▲행복이음 지원기관 최우수상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드림스타트 실천사례 공모전 대상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장관상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양평군의 높은 복지 성과는 촘촘하게 구축한 인적안전망을 기반으로 군민의 욕구를 발빠르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며, 이웃과 이웃이 서로 돌봄을 실천하며 위기이웃 발굴에 앞장서는 군민의 적극적인 협력 시스템이 달성한 결실로 평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수백 수천개의 등불에 불을 옮겨주어도 불꽃이 줄어들지 않는 무진등처럼 양평 복지의 등불이 구석구석까지 환히 비출 수 있도록 꺾이지 않는 복지 마인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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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전진선 양평군수, 계묘년 새해 맞이 충혼탑 참배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일, 양평읍 갈산공원에 위치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출발했다.   이번 신년 충혼탑 참배에는 전진선 군수와 김영태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및 부서장 ,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양평군의회 윤수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과 군의원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충혼탑 참배 후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2023년 시무식에서 전진선군수는 “지난 한해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지만,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민선8기가 성공적으로 출범하고 조기에 안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담대한 양평의 정신을 보여주신 군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아울러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모든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끝으로 “공직자와 양평을 발전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치우침 없이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중용의 도’를 마음에 품고 전진해 나가며, 한 걸음씩 전진해 4년 뒤 여정의 끝에는 양평의 희망찬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완성할 수 있도록 양평군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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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나눔의 계절 이웃과 함께하는 양평군 개군면
    - ㈜보성조경 300만 원, 양평OA 200만 원, 개군면새마을회 200만 원, 개군면이장협의회 100만 원, 개군면상가번영회 100만 원, 개군배드민턴클럽 103만5천 원, 개군게이트볼 2십만 2천 원 기탁   양평군 개군면(면장 이광범)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들이 이어지며 훈훈한 연말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 ㈜보성조경(대표 유연송)에서 300만 원, 양평OA(대표 윤병천)와 개군면새마을회(김종현, 김옥수)에서 각각 200만 원, 개군면이장협의회(협의회장 김상기)와 개군면상가번영회(대표 김상기)에서 각각 100만 원, 개군배드민턴클럽(회장 조준영)에서 103만 5천 원, 개군게이트볼(회장 김종하)에서 20만 3천 원을 기탁했다.   성금 기탁자들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였다”라며 전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주변 이웃들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많은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양평
    • 지역
    • 읍면
    2023-01-05
  • 양평군 양서면에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
    - 남영건설 200만 원, 양서면 새마을협의회 200만 원, 양평문화원 양서분원 물품 기탁   연말연시를 앞두고 양서면(면장 한구현)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들로 가득했다.   양서면 국수리에 위치한 남영건설(대표 강유정)과 양서면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박웅·김양금)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양평문화원 양서분원(분원장 이귀현)이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 50박스, 쌀 20kg 20포, 손세정제 30박스를 기탁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계속되는 추운 날씨에 너무나도 따뜻한 온정을 나눠 주신 남영건설 대표님과 양서면 새마을협의회, 양평문화원 양서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양평
    • 지역
    • 읍면
    2023-01-05

문화 검색결과

  • 양평군도서관,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 높아
      양평군(군수 전진선) 도서관은 올해 초부터 독서 문화 콘텐츠의 디지털화 추세에 맞춰 추진한 구독형 오디오북 ‘윌라’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를 분기별로 실시했다.   ‘윌라’ 오디오북 서비스는 전문 성우가 낭독하는 완독본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로 군 전자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소장형 오디오 북으로는 신간 도서의 빠른 제공이 미약하고 열람 인원수가 제한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분기별로 추진된 설문의 주요 내용은 서비스 제공 만족도, 재신청 의사 이용 후기 등으로 서비스 이용자 750명 중 33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서비스 이용 만족도는 ▲1분기 93.3% ▲2분기 98.4% ▲3분기 100% ▲4분기 99.3%가 만족하다고 응답하고 있으며, 다음 분기에도 계속하여 신청할 의향이 있다는 의견은 ▲1분기 90.5% ▲2분기 91.8% ▲3분기 98.3% ▲4분기 94.6%로 나타나 평균적으로 97.7%가 서비스 이용에 만족하고 있으며 93.8%가 재신청 의사가 있었다.   이용 후기로는 “장소 및 활동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독서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시력 저하 등의 이유로 종이책 독서가 어려운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서비스에 만족한다”라는 의견과 “구독 기간이 짧은 점과 제공되는 도서의 다양성이 적어 아쉽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최인성 도서관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토대로 오디오북 서비스에 대한 개선 방향을 검토, 보완해 내년도 운영에 반영하고,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개발해 군민들의 다양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중앙도서관에서는 이용자 열람용 태블릿PC를 설치, 전자도서관 이용 공간을 조성해 이를 통해 전자책과 별도의 로그인 없이 윌라 오디오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문화
    2023-01-05
  • (재)양평문화재단 제2기 이사장으로 박신선 前 문화복지국장 임명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재단법인 양평문화재단의 제2기 이사장으로 박신선 전 문화복지국장과 비상임이사 9명을 2023년 1월 1일자로 임명한다.   박신선 신임 이사장은 청운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양평군청에서 재직하며 문화관광과장, 총무담당관, 문화복지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어 뛰어난 행정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함께 임명되는 비상임이사 9명은 경영, 행정, 장르별 전문예술,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있는 인사들이 균형있게 구성됐다.   신임 이사장은 오랜 공직 경험을 살려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국도비 사업비 확보 및 우수공연 유치, 관내 문화예술인 연계사업 등 양평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성실히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평문화재단은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지난 2020년 설립된 기관으로 아직까지 지역사회 내에서 인지도가 낮고 역할이 미미한 상황이지만, 이번 신임 임원진 구성을 통해 문화 전문기관으로서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양평
    • 행정
    • 양평군
    2023-01-02
  • 양평군 두물머리, 6회 연속으로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물머리가 지난 13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2년에 한 번 지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두물머리는 2013년 이후 총 6회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이 합쳐지는 곳으로 이른 아침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져 4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곳이다.   또한, 사진 동호인들의 최고 인기 촬영장으로, 특히 겨울 설경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많은 작가가 그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전진선 군수는 “두물머리가 이번 한국관광 100선에 다시 선정돼 매우 기쁘다”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선정된 만큼 보다 나은 두물머리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수도권 최초의 국가 정원으로 등록하기 위해 별도의 TF팀을 운영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양평
    • 행정
    • 양평군
    2022-12-21
  • 양평군립미술관, 개관 11주년 기념 지지 않는 별, 빈센트 반 고흐 미디어아트展 개최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상찬)이 개관 11주년을 기념하여 시대를 앞서 나간 천재 예술가로 대표되는‘지지 않는 별, 빈센트 반 고흐 미디어아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흐의 시기별 대표작들을 엄선하여 디지털 몰핑 기법과 페이스 애니메이션 기법을 통해 원작의 훼손 없이 공간의 깊이와 사물에 감정을 불어넣어 완벽에 가깝게 고흐의 명작을 구현한다. 2020년 ‘빛의 명화’展을 통해 IT 기술과 예술의 조화를 구현하면서 시대의 거장이었던 다빈치에서 마티스까지의 위대한 명작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인 바 있다. 2020년에 이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영혼의 화가’, ‘태양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방황의 끝에서 화가의 길로 들어선 고흐의 초기작업에서부터 광기와 예술에 대한 열망이 폭발했던 시기의 작품들까지 시기별, 장소별 궤적을 따라 전시실을 이동하다 보면 고흐가 10여 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예술혼을 불태워 창작해낸 걸작들을 볼 수 있다. 동시에 가난한 현실과의 치열한 사투, 처절한 고독 속에서 내면으로 침잠하며 ‘아웃사이더’로 남아야 했던 그의 생애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고독한 삶 가운데서도 소외된 농민과 노동자를 관찰했던 그의 따스한 시선과 가난에도 굴하지 않고 붓을 놓지 않았던 창작혼의 열기와 끈기를 느끼며 인문학적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전시에서는 전 연령대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해설프로그램으로 깊고 폭넓은 지식과 함께 감상의 질을 높여줄 뿐 만 아니라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체험관을 운영하여 작품에 대한 더욱 친근한 이해와 시공을 초월한 고흐와의 만남을 선사한다.   미술사적으로도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따라 새로운 매체가 등장하고, 그러한 매체를 활용하여 새로운 미술 장르가 탄생해 왔다.‘튜브 물감(1824년)과 ‘사진기(1839년)’가 발명된 사회적 배경은 재현성에서 탈피하는 토대가 되어‘찰나의 빛과 순간’을 담는‘인상주의’를 꽃피웠다. 사물의 색상과 빛이 어떻게 시시각각 변하는지를 주목하면서 야외에서 오랫동안 그림을 그리게 된 화가들에 의해 객관보다 주관을, 지성보다 감성을 중요시여기게 된 예술의 경향성이 드러나게 된다.   한편, 21세기에 등장한 미디어 및 뉴미디어라는 매체는 기술과 예술의 조화를 필연적으로 경험하게 하면서 대중과 예술의 거리는 한층 가까워졌다. 미디어아트는 개별적인 세계성을 하나의 프레임으로 끌어들인다. 그때 관객은 예술작품 사이에서 신체를 이동시키며 예술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 공간 속에 구현된 반 고흐의 거친 필치와 생생한 색채의 향연을, 눈앞에서 펼쳐지는 살아 움직이는 영상과 음향으로 생동감 있게 조우함으로써 관람자의 내면과 소통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문화
    • 행사
    • 전시
    2022-12-15
  • 양평문화원 양평두레농악놀이, 경기민속예술제에서 우수상(3위) 수상
      양평문화원(원장 최영식)의 양평두레농악놀이보존회(회장 박건영)와 양평민요보존회(회장 신필호)가 지난달 24일 연합으로 ‘양평두레농악놀이’를 주제로 참가한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우수상(3위)을 수상했다.   전통 민속 분야 최고 권위 중 하나인 경기도민속예술제는 심사위원 등 대회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민속단체의 현장 시연을 평가해 우열을 가리게 되며, 양평두레농악놀이가 지난 8일 발표된 평가 결과 3위를 차지하게 됐다.   ‘양평두레농악놀이’는 1960년 말까지 전해오던 풍년놀이를 전승해 우리 조상의 지혜와 슬기가 담긴 농촌 생활의 한 장면을 재연, 심사위원 및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것이 높이 평가됐으며, 부상으로 경기도우수전통민속보존단체로 선정돼 문화원연합회의 예산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현장에서 재연하고 보존할 수 있는 고유의 민속예술이 문화축제의 장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게 돼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민속예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양평
    • 지역
    2022-12-13
  • 양평군 지평도서관,‘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작가 초청 북콘서트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 지평도서관이 기획한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초청 북콘서트가 지난 5일 지평고등학교 4층 강당에서 열렸다.   지평중, 고등학교 학생 120여 명과 함께한 이날 행사는 김민영 작가의 사회로 김호연 작가와의 대담과 가수 조다빈과 이재안의 노래 공연, 참석한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김호연 작가는 최근 100만 부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 출간을 둘러싼 소회와 에피소드, 소설 속 주인공 ‘독고씨’와 주요 인물들을 창조해낸 과정 및 독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불편한 편의점 2’를 쓰게 된 계기와 어려웠던 점 등을 솔직하고 경쾌한 어투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 작가는 자신의 책이 독자들에게 환영받는 이유에 대해선 ‘인물과 이야기의 재미’, 잘 읽히는 ‘가독성 좋은 문체’ 등을 꼽았다.   김호연 작가는 “독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작가는 더 어렵고 힘든 작업을 합니다. 여러분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건 제가 어렵고 힘들게 글을 썼기 때문이죠”라며, “제 책의 무대인 편의점을 예로 들자면, 여러분이 편의점에서 편하게 물건을 사기 위해서는 그 뒤에서 불편하고 어려운 일을 해내는 편의점 직원의 노고가 있어야 합니다. 내가 열심히 해야 다른 사람들이 편한 겁니다”라고 전했다.   작품이 독자들에게 빨리, 잘 읽힐 수 있도록 하는 ‘가독성 좋은 문체’ 구사를 위해서는 숱한 퇴고 과정을 거치며 어렵고 힘든 글쓰기 작업을 해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소년들에게 큰 교훈이 될만한 이야기를 전했고, 참석한 학생들은 큰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최인성 도서관과장은 “지속적인 북콘서트 운영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해 독서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양평
    • 행정
    • 양평군
    2022-12-13
  • 양평군, 2022년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일 양평군청사 앞 회전 교차로에서 양평군 기독교 연합회와 함께 ‘2022년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양평팝스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점등식은 올 한해 코로나19 및 다양한 사건‧사고들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2023년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며 군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평 기독교 연합회 인유진 총무(열방공동체교회 목사)의 성탄트리 점등 기념 축하 예배를 시작으로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 양평군 기독교 연합회 홍성장 회장(양평순복음교회 목사) 등이 함께 성탄트리에 불을 점등했다.   특히, 새이레 기독학교 중창단 학생들의 밝고 활기찬 특별 무대는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과 희망으로 가득 차 이번 행사에 그 의미를 더했다.   전진선 군수는 “밝게 빛나는 성탄트리를 통해 양평군민들의 마음이 위로받기를 바란다”며, “트리의 빛이 우리 모두에게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기쁘게 맞이할 수 있는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라며, 새해에도 양평의 군민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탄트리는 청사 앞 회전 교차로뿐만 아니라 양평장로교회 앞 회전 교차로에도 설치돼 군민들에게 더욱 밝은 연말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며, 내년 1월 25일까지 불을 밝힐 계획이다.  
    • 문화
    • 행사
    • 행사
    2022-12-08
  • 양평문화재단, 청년들을 위한 문화 프로젝트‘양평 취향흥신소ver.2’운영
    (재)양평문화재단(이사장 양원모)이 지난해에 이어 더욱 많은 양평군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양평 취향흥신소ver.2’ 사업을 운영한다.   ‘취향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청년 커뮤니티를 육성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양평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 지역문화인력 배치 및 활용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양평 취향흥신소ver.2’는 흥신소 개념을 차용한 ‘취향을 찾아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년세대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를 들어보고 이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는 것이 사업의 주된 내용이다.   이를 위해 양평 청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자 8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들을 오는 8월 말부터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워크숍과 네트워킹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청년 문화 프로그램이 부족한 지역 여건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청년들에게 자기개발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사전 설문조사는 만 18세부터 39세의 양평군 청년이면 누구나 군청 홈페이지(www.yp21.go.kr)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www.ypcf.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031-775-674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 행사
    2022-08-19
  • 양평군, 도서관 소식지‘안녕, 도서관’4호 발간을 위한 의견 접수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도서관 및 문화공간을 소개하고 독서문화 관련 정보를 제공해 도서관을 홍보하고, 책 읽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양평군 도서관 소식지 ‘안녕, 도서관’ 제4호를 오는 9월 중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19일까지 해당 책자에 게재할 내용에 대해 좋은 의견이 있는 경우 양평군 도서관(☎031-770-2707)으로 유선 또는 이메일(hyeya180@korea.kr)을 통해 의견을 접수받고 있다.   군 도서관 소식지 ‘안녕, 도서관’은 양평군 도서관의 기능 및 역할을 홍보해 도서관을 매개로 한 양평지역의 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19년에 창간호부터 올해 4호까지 년 1회씩 발간되고 있다.   ‘안녕, 도서관’ 제4호는 2022년 양평군 도서관 행사·소식과 작가 인터뷰, 전문가 서평, 사서 추천 도서 소개, 독서동아리 회원 인터뷰, 도서관 및 독서·문화공간 탐방 등 도서관과 관련한 다채롭고 유익한 정보가 담길 예정이다.
    • 문화
    2022-08-08
  • 양평소방서, ‘몸짱 소방관’ 대국민 홍보 사진 양평역 전시
    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는 양평역과 협의 후 8월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역사 내에 ‘몸짱 소방관’ 사진을 전시해 홍보활동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양평지부와 더불어 양평역과 협조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의무감이 아닌 사명감으로 어디든지 달려가는 119’라는 주제의 현수막을 함께 게시해 각종 재난 발생 시 항상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는 ‘국민 안전지킴이’에 그 의미를 담았다.   소방서에 따르면 12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평역 2번 출구로 통하는 구역에 전시되며,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리플릿 배부 등 여러 홍보도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고영주 서장은 “도움을 준 사진작가협회 양평지부와 양평역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소방 이미지 혁신에 앞장서는 양평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 행사
    • 전시
    2022-08-03

포토뉴스 검색결과

  • SM우방산업,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9월 분양 예정
        SM우방산업,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9월 분양 예정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 지역 양평군 조성…비규제 프리미엄 기대 ‘서울~양평고속도로(예타통과)’, ‘KTX양평역’ 등 쾌속 교통망 갖춰 서울 접근성 우수   ▲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조감도(이미지=SM우방산업)   SM우방산업은 오는 9월,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 지역인 양평에서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24-1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8층, 3개 동 219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7A㎡ 135가구 ▲77B㎡ 66가구 ▲77C㎡ 15가구 ▲108PA㎡ 2가구 ▲108PB㎡ 1가구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모든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는 쾌적한 주거 여건과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양평군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현재 수도권 전역이 정부의 규제 방침을 받는 가운데, 양평군은 몇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으로 그 희소성도 크다.   양평은 각종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된 비(非)규제지역으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수도권 규제지역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전매를 제한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대출한도도 LTV 70%, DTI 60% 적용으로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LTV, DTI 40%) 보다 높고,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세대주, 세대원은 누구나 1순위 청약도 가능하다.   교통망 확충에 따른 쾌속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양평군은 현재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2022년 예정)’와 ‘양평~이천 고속도로(2026년 개통 예정)’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개통되면 서울까지 20분 대 이동이 예상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 시 차량을 이용한 서울 출·퇴근이 가능해지고, 생활권도 서울로 확장되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는 남한강의 청정 환경을 바로 곁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도 갖췄다. 강변을 따라 ‘강상체육공원’이 위치해 집 가까이서 여가와 휴식,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실제 강상체육공원에는 파크골프장, 인조잔디 축구장·야구장·테니스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은 물론 캠핑장·억새림·산책로 등 여가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주거 편의성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양근대교를 통해 KTX와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양평역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양평역에서 KTX 이용 시 청량리역까지 20분 대, 서울역까지 5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양평역 주변으로는 양평군청, 롯데마트·메가마트, 보건소·병원, 시외버스터미널 등 각종 주거 편의 시설들이 형성돼 있으며, 양평군립미술관, 세미원 등 양평군 대표 문화시설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SM우방산업의 주거 브랜드 ‘우방 아이유쉘’은 6년 연속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아파트부문)을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 대구와 광주, 충남, 인천 등 전국에서 분양을 성공하며 브랜드 프리미엄을 이어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 지역 중에서도 양평은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라며 “특히 남한강과 수변공원을 내 집 앞 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는 입지적 강점에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부각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관심을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04-103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문의는 1855-21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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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양평 랜드마크 '양평역 한라비발디' 2월 분양
    - 1단지 750세대, 2단지 852세대 등 총 1602세대 양평 최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 KTX 양평역 이용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접근 가능 -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검토 중으로 확정되면 강남 접근성 크게 개선 - 단지 일부 최상층에 남한강 조망이 가능한 전망카페와 게스트 하우스 조성 - 양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6개월부터 분양권 전매 가능   ㈜한라(옛, 한라건설)는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산24-41 일원에 '양평역 한라비발디' 지하2층 ~지상 20층 16개동 1602세대를 2월 중순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1단지 750세대, 2단지 852세대 총 1602세대의 양평 최대규모 아파트로 전세대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조망 효과가 뛰어나다. 다양한 테마공원 설계도 돋보인다.   전용 면적별 세대 수는 1,2단지 포함 ▲ 59㎡A , 16세대 ▲ 59㎡B, 230세대 ▲ 74㎡, 302 세대 ▲84㎡A, 570세대 ▲84㎡B, 308세대 ▲ 98㎡, 76 세대 등 총 1602세대다.   양평은 정부가 지난 해 발표한 수도권 분양권 전매금지지역 확대 조치에서 제외된 지역이라 인근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까지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KTX 및 경의 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KTX 및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서울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KTX로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양평 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인근 국도를 통해 전국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양평-화도 구간)가 공사 중으로 2022년 말 개통예정이고, 양평-이천 고속도로도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또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인 서울~양평간 고속도로(27㎞)가 확정될 경우 서울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진다. 국도 88호선 확장(퇴촌~양근대교 구간)도 추진 중이라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양평군립도서관, 양평읍사무소, 양평군청도 인접해 있으며 양평시장,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 시설이 모두 1.5Km 이내로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남한강과 양평생활체육공원이 있으며, 양평교를 건너면 억새림과 양평나루께 축제공원, 교평지구공원 등 수변공원도 여유롭게 누릴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서 양평중과 양일중, 양일고, 양평고,양서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양평군은 그동안 대입 농어촌 특례 입학이 적용되는 지역으로 서울 수도권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단지 주변 풍부한 녹지뿐 아니라 단지 내 다양한 친환경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단지 중앙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한 ‘1,000㎡ 천연 잔디광장’(비발디 프라자)이 조성되며, 주민 건강을 위한 ‘100m 트랙’과 삼림욕을 위한 1,000㎡규모에 전나무를 식재한 ‘숨쉬는 숲’도 조성된다. 모든 놀이터에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설치된다.   ‘양평역 한라비발디’에는 특화 교육아이템들이 적용된다. 작은도서관에는 독서라운지, 1:1&그룹 스터디룸, 개별독서실이 들어선다. 자녀의 안전한 통학 길을 책임지는 안전공간인 스쿨스테이션도 설치된다. 단지 내 ‘숲속 도서관’과 취미원예 및 작물재배 등을 통해 주민간의 소통공간을 만들고 어린이 교육을 위한 텃밭인 ‘비타가든’도 조성된다. 내부 유니트는 전·후면 확장으로 실거주 면적을 확대했다. 광폭설계 적용으로 안방과 주방을 쾌적하게 꾸몄고 동선을 고려한 수납공간 배치로 효율적인 주방환경을 제공한다. 101동, 201동에는 최상층인 20층에 남한강 조망이 가능한 전망카페와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에너지 소비효울 1등급 친환경 보일러, 각 방 온도조절기,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등을 적용해 세대별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리모콘 하나로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주차위치 인식, 공동현관 개폐 등이 가능한 One Pass 시스템도 적용한다. 실내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조절할 수 있는 청정환기 시스템은 옵션으로 진행한다. 양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비교적 청약 조건이 자유롭다.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당첨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후엥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도 적용되지 않는다. 거주의무기간도 없고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자격도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세대주나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지난 해 양평지역에서는 4개 단지 총 1천846세대가 분양했는데 미분양이 제로다. 이는 양평이 비규제지역으로 공급 물량의 희소성, 매매가 및 전세가 동반 상승, 분양권 프리미엄, 각종 교통인프라 개발 호재 등으로 당분간 분양시장은 활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수도권 신흥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양평은 KTX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고 기타 교통호재들로 인해 서울 송파, 강동, 강북 지역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의 이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 및 수도권 청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 한강로 155 미사강변 SK V1센터 3동 141호에 현재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3년 9월 말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04-103번지에 2월 중 오픈 예정이다.   문의 1877-4300      
    2021-02-23
  • 양평군,‘한신 휴 플러스 아파트 금연 아파트’로 지정
      양평군에 최초로 금연 아파트가 탄생했다.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26일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 문화 조성과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한신 휴 플러스 아파트’를 금연 아파트로 지정하고 최소 인원으로 조용한 분위기 속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금연 아파트 지정은 거주 주민의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350세대 중 세대주의 1/2 이상인 254세대(73%)가 찬성, 공동주택의 출입구와 아파트 단지 내 공동생활 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4곳을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포함한 단지 내 전 구간의 흡연은 금지된다.   군 관계자는 “금연 아파트를 시작으로 주민 스스로가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문화를 만드는 좋은 기회가 돼 입주민들의 건강증진 등 여러 가지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파트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금연 결심을 당부했다.   금연 아파트 지정과 함께 23일부터 내년도 5월 22일까지 6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20년 5월 23일부터 공동주택 금연구역 내 흡연 시 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게시판, 해당 공동주택 게시판에 게시될 예정이며, 금연 아파트와 관련하여 기타 문의 사항은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팀(☎031-770-348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양평
    • 행정
    2020-11-27
  • 양평 소나기마을, 제17회 황순원문학제 개최
        양평 소나기마을에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소설가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17회 황순원문학제를 개최한다.   9월 11일에는 소나기마을의 영역 확장,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 한 문학세미나와 소나기마을문학상 시상식이, 12일에는 전국 초·중·고등부 백일장 본선이, 13일에는 양평군 내 학생들의 그림그리기대회 본선이 펼쳐진다.   참가 대상은 전국 만 19세 이하의 청소년(그림그리기는 양평관내만)이고 예심작 출품은 8월 15일까지 황순원문학제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soonone2020)를 참조해 e메일( sonagivill@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본선 진출 결과는 8월 25일 공식블로그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백일장 본선 시제와 그림그리기 본선 화제는 황순원 선생의 작품을 참조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하며, 백일장의 경우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1편 1백만원, 최우수 3편과 우수상 6편은 상금 10만원에서 50만원, 그림그리기대회의 경우 대상(경기도지사상) 1편 1백만원, 최우수·우수상 각 3편 상금 10만원에서 50만원을 지급한다.   백일장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경희대학교 및 각 대학의 문학 분야 특기자 전형에 응시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사무실(031-773-22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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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정동균 양평군수, 집중호우 피해 우려․취약 지역 현장 점검 나서
          정동균 양평군수가 집중호우 피해 우려지역 및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이후 지속된 호우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양평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각 읍·면 상황을 체크하며 남한강 수위 변화에 따른 침수피해 우려 지역 현장을 매일마다 점검중이다.   지난 3일에는 충주댐 방류에 따른 남한강 수위 상승로 양강섬 부교에 쓰레기 부유물이 쌓여 유속의 흐름이 느려져 침수피해를 우려, 부유물을 수거하고 다리를 분리해 놓은 상태다.   또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강상면 송학리 901-22 옹벽 붕괴현장, 서종면 도장1리 전원주택지 보강토 붕괴현장 등을 방문하며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정 군수는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정비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정보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공유하며 안전 수칙 등을 미리 확인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피해상황을 접수 중이며, 피해예방을 위해 전부서 및 읍·면에서는 비상근무를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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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5
  • 양평군, 스포츠폭력 선제적 예방을 위한 교육 실시
        양평군은 지난 3일 직장운동경기부(씨름·유도) 및 양평FC 축구 선수단을 대상으로 스포츠폭력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스포츠폭력과 관련해 “폭력 없는 행복한 스포츠” 란 주제를 가지고 마세근 나사렛대학교 체육학 교수를 초빙해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지도자와 선수 간, 선수와 선수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각종 스포츠폭력에 대한 개념과 종류를 이해하고, 문제점과 실태 그리고 스포츠폭력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감나게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선수들에게 무심코 던진 말들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언어폭력이 될 수 있어 평소 말을 전달하는 과정에서도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점에 모든 선수 및 감독들에 공감대가 형성된 분위기다.   신동원 문화체육과장은 “앞으로 스포츠폭력·성폭력의 선제적 예방 활동과 지속적인 교육시스템을 추진하겠다”며, “직장운동경기부, 양평FC 선수단에서는 스포츠폭력 사태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폭력 없는 행복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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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2020-08-04
  • 양평군, 양평대안학교연합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31일 양평대안학교연합회와 양평군 교육의 다양성 강화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양평대안학교연합회로 구성된 4개 대안교육기관(새이레교육공동체, 양평자유발도르프학교, 나무숲세움터, 나스슐레) 대표자 및 학교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의 권리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양평군과 양평대안학교연합회 상호간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문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사업 지원, 지역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교육의 다양성 강화를 위한 대안교육기관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원, 미래인재 양성 및 미래 교육을 위한 연구·교육 협력 지원 등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평군 관내 대안교육기관들과의 협력과 공유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교육기회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평군의 미래 인재 양성 및 미래 교육을 위한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대안교육기관에 급식비 지원사업, 학교 교복비지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 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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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2020-08-03
  • 정동균 양평군수, 8일간의 공약이행 현장점검 마쳐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8일간의 공약사업 이행평가 점검을 마무리하고 민선7기 후반기의 본격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총 116개로 이중 완료된 사업은 60건, 추진 중 56건으로 52%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으며, 전체 이행율은 74%로 순항 중에 있다.   이번에 현지 확인한 공약사업은 완료된 사업 6건과 진행중인 사업 13건 등 총 19개의 사업으로 ▶양평읍 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과 정신건강힐링센터 건립사업, ▶강상면 강상생활체육센터 및 농업복지관 건립사업, ▶강하면 경기도형 아이돌봄공동체 조성사업, ▶양서면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사업과 친환경 토종메밀단지 조성사업, ▶옥천면 아신4리 마을회관 신축사업, ▶서종면 문호3리 어울림공동체 구축사업과 친환경 체험마을 수능리농장 조성사업, ▶단월면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 ▶청운면 노인 특화작물 생산단지 조성사업, ▶양동면 신규 전통시장 쌍학시장 활성화와 양동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용문면 청소년 문화의집 및 청년 취창업공간 건립사업과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이다.   군에서는 이번 현장점검에 이어 오는 8월 10일부터 5일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추진 중인 56건의 공약사업이 임기 내 완료될 수 적극 노력 할 계획이다.   현지확인에 참석한 이규선 공약사업이행평가단장은 “그간 서류검토를 통한 공약사업 평가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보면서 공약사업 이행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사업을 이해하기도 쉬웠다”며, “정동균 양평군수의 군정에 대한 열정도 많이 느껴져 앞으로 양평군이 더욱 행복해질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공약사업 추진과 함께 정 군수가 그리는 민선7기 후반기는 코로나19로 전 세계는 패닉상태에 빠졌고 대한민국도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이제는 예전의 우리가 살았던 일상으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양평군만의 그린뉴딜정책 수립하고 추진 중에 있다.   안전하고 준비된 도시 양평을 만들기 위해 토종씨앗을 이용한 친환경 농업 재도약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것이며, Y-클라이밍파크, 헬스투어코스 개발, 물소리길 코스 확대 등 언택트 문화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양평과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고령친화 환경조성을 통해 아이와 어르신이 모두 행복한 양평을 만들고, 청소년 활동공간 확대와 양평 혁신교육지구 정착 및 확대를 통해 공부 일변도의 교육이 아닌 본인만의 특기를 살리고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평생교육의 기틀을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태양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하고, 양동 쌍학전통시장과 함께 양평, 용문, 양수리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사람이 찾아오고 사람이 북적이는 양평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현장점검은 민선7기 남은 2년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재정비하는 전초전”이라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공약사업이행평가단 등 민․관이 함께 소통하며 공약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과의 따뜻한 동행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양평
    • 군수
    • 군수동정
    2020-08-03
  • 양평중 카누부 금빛 출발
        양평중학교(교장 김덕수) 카누부가 7월 23일 강원도 화천에서 개최된 2020년도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대표 선발전에서 3학년 김현우 1위, 2학년 김성일 2위, 2학년 이도윤 4위를 차지하며 청소년대표 6명 중 양평중학교 카누부 학생이 3명이나 선발되며 카누 명문 학교임을 입증하였다.   이어서 개최된 제19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7월 24일~26일)에 양평중 3학년 김현우, 2학년 김성일, 윤호, 이도윤 선수가 출전하여 중등부 캐나디안 부문 우승을 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하였다. 카누 200m 1인승에서 1위, 2인승에서 2위, 카누 500m 1인승에서 1, 2위, 2인승에서 1, 3위를 차지하며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높였다.   이번 대회는 2020년도 첫 전국규모 카누경기대회로 (사)대한카누연맹과 화천군이 주최 및 주관하여 개최되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대비 전국규모 카누경기대회 대응 지침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어 선수, 지도자, 대회 관계자 이외에는 경기장 출입이 통제되었으며 1일 1회 자가 문진표(온라인) 제출, 오전·오후 1일 2회 발열 체크,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방역에 최우선을 두며 경기가 진행되었다.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격려차 방문한 자리에서 양평중 김덕수 교장은 “현재의 결과에 너무 만족하거나 실망하지 말 것을 강조하며 항상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더욱 정진하여 미래 한국 카누를 이끌어나갈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모든 선수를 아우르며 자랑스러움을 표현하였다.   양평중학교 카누부는 2007년에 창단되어 학교와 교육지원청, 양평군청의 지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양평군청으로부터 카누부 수상훈련 및 수상안전을 위한 모터보트 구매비 3천만원을 지원받아 좀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상훈련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양평중학교 카누부는 서대성 감독과 김주원 코치가 지도하고 있고 현재 총 4명(3학년 1명, 2학년 3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학년을 대상으로 선수 선발을 위한 카누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선수층을 두껍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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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강상면위원회, 학생들을 위한 소독용 물티슈 전달
      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강상면위원회(위원장 임광준, 김애란)는 지난 29일 강상면 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소독용 물티슈를 전달했다.   임광준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무엇보다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바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강상면위원회에서는 매년 관내 초등학교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우리 어린이들을 위하여 소독용 물티슈를 지원해 줘서 코로나19의 극복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바르게살기 강상면위원회에서는 음식물 줄이기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김장 나눔 행사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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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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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1회 양평군의회 본회의장 - (억울해서)소리 지르는 송만기 의원
    241회 양평군의회 본회의장....(억울해서) 소리 지르는 송만기 의원 송만기 왜 내가 이야기하면 간단하게 이야기하래요?   군정질의에서 박화자 의원 등이 세미원에 대해 김성재 부군수에게 질의를 하고 응답을 듣는 중이었다. 송만기 의원이 발언권을 얻어 질문보다 세미원에 대한 자신의 견해(세미원 옹호 발언)를 쏟아내자 이종식 의장이 간단하게 질문만 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송만기 의원은 동영상에서 보이듯이 본회의장에서 고함을 지르기 시작했다. 재 241회 양평군의회, 제 2차 정례회, 제 3차 본회의/ 2016년 12월 15일(목), 오전 10시 47분 ...생략..... ○송만기의원   예, 송만기 의원입니다. 우리 박화자 동료 의원님의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저는 세미원을 정말 세밀하게 보고 있던 사람입니다. 제가 하는 말을 오해하지 마시고... 저는 항상 정의롭게 똑바로 말을 하고 삽니다. 세미원에 대해서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부군수님, 세미원이 4개월 동안 감사를 받으면서 나온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맞습니까, 틀립니까? 대답만 하세요. 맞습니까, 틀립니까? ○부군수 김성재   아직까지 감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송만기의원   감사 결과가 나온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훈석 대표 횡령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대답하세요, 단답형으로. 횡령한 부분 나왔습니까, 안 나왔습니까? ○부군수 김성재   지금 감사 중이라서 제가 말씀드리기는 곤란합니다. ○송만기의원   그런 부분도 지금... 세미원이 못 나가던 곳이고, 잘 안 되던 곳이 아닙니다. 발전하는 과정이고, 우리 의원님들도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도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것, 제가 제 지역이고, 제 집 가는 길이기 때문에 자주 가서 봅니다. 제가 몰래 들어가서도 보고, 여러 가지 살펴봅니다. 세미원이라는 것이 잘못된 것은... 지금 언론에서 계속 꼬집었던 게 뭡니까, 신문에서? 중국 것 썼다. 아, 중국 것 쓸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중국 것 쓰면 어떻게 됩니까? 그걸 지적하죠. 또 뭘 지적했습니까? 여러 가지 불법 건축물까지 또... 아니, 우리가 우리 것을 좀 감춰주면 돼지, 거기 직원들 식사할 데가 없다 그래서 식당 하나 거기다 만들었는데 불법 건축물이라고 그래가지고 그거 지적하고... 그게 얼마나 큰 잘못입니까? 이게 아주 도의적으로 잘못된 것이 아니잖습니까? 부족한 땅에 어쩔 수 없이 그 연못에서 일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 흙 묻고 이런 분들 어디 식당가기도 그러니까 밥 먹게 해 준 거예요. 그런 부분이 잘못입니까? 신문에서 대서특필... 뭐 아주 불법 건축물 이렇게 나오고요. 우리 것이니까 우리 것 좀 봐 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우리 언론 신문이면? 큰 문제가 아니란 걸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그리고 좀 유물... ○의장 이종식   송만기 의원님, 간단하게 질문만 해 주세요. ○송만기의원   왜 내가 이야기하면 간단하게 이야기하래요? 이 사람... ○의장 이종식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7분 회의중지)  
    2017-02-11
  • "김기춘 탄생의 비밀",꼭 보시라! 얼마나 추악한지 밝혀진다.
    2011-08-11
  • 이재명 화제의 jTBC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 엑기스 모음!!!
    2011-08-11
  • 창덕궁 후원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은 자유관람의 날로서 가이드 없이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요금은 성인 15,000원으로 평일보다 비싸지만 이곳 저곳 구석구석 둘러보기엔 안성맞춤이다. 오후 3시부터 두시간 남짓 둘러봤지만 존덕정과 옥류천 등 깊숙한 곳은 둘러보지 못하고 그냥 봄기운을 가득 느끼고 왔다.
    • 양평
    2011-08-08
  • 여명숙 청문회모범답안 핵심발언, 문화부판 '4대강게이트를 폭로하다'
    2011-08-08
  • 첫 갈라쇼 손연재 “많이 배웠다. 100% 아니지만 비교적 만족"
    생애 첫 갈라쇼를 가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7·세종고)는 “100%는 아니지만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연재는 11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리듬체조의 매력을 선물했다.12일 2차 공연을 한다. 손연재는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연기를 잘 마쳤다. 리듬체조라는 종목과 특성을 팬들에게 알릴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선수들이 함께 모이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공연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같이 훈련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현존 최고 여왕으로 불리는 예브게니아 카나에바(러시아)는 “좋은 공연장에서 연기할 수 있어서 기뻤다. 관중의 열띤 호응과 환호에 감명 받았다.”고 말했다.
    2011-08-08
  • 일본ㆍ중국의 영유권 도발 강력 대처해야
    일본의 자민당 의원 4명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내달 1일 울릉도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은 지난 6월 이후 3차례나 이어도에 접근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어 정부의 강력한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대해서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독도는 명백한 한국 영토임에도 국제사회에 독도를 한일간 영토분쟁지역으로 부각시키려는 이들의 얄팍한 의도를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외교적 노력뿐만 아니라 입국금지를 포함한 강력한 대처를 주문했다. 그는 정부의 조용한 외교만이 능사가 아니라며, 일본의 도발에는 단호한 목소리와 함께 강력한 대처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이 지난 6월부터 3차례나 이어도 인근에 관공선을 보내 영유권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 중국이 도발을 감행하는 이유가 이어도를 분쟁지역화 하려는 의도가 있다며, "한중 전략적 동반자 관계시대에 걸맞게 중국이 더 이상의 무모한 도발을 거두고 서로의 이익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정부의 단호하고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 양평
    • 정치
    2011-08-04
  • '맘이 좋은 방' 버스를 소개합니다.
    일하는 예비 엄마들. 직장생활 하랴 집에서는 집안 일 하랴 제대로 쉴 시간이 부족한 게 사실인데요. 점심시간 예쁜 버스 한 대가 회사 앞에 있다면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양평
    2011-08-04
  • 경찰, 한진중 희망버스 '과잉진압'
    평화행진을 요구하는 2차 희망버스 참가자들에게 경찰이 과잉진압으로 대응해 논란이 되고 있다.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한진중공업 노동자와 이를 지지하는 참가자들과 경찰의 총돌로 많은 부상자가 속출했다.30일로 예정된 한진중공업 사태와 관련한 3차 ‘희망버스’ 행사를 앞두고 경찰의 과잉진압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 양평
    2011-08-04
  • 무한 잠영으로 일등한 수영 선수
    수영장에서 무한 잠영으로 일등한 수영선수~저렇게 격렬하게 움직이는 숨도 안쉬고 움직이다니 전생에 물개였을까요?대단합니다.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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