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6-27(월)

칼럼
Home >  칼럼  >  뉴스분석

실시간뉴스

실시간 뉴스분석 기사

  • 정가 화제- 토종종자사업을 둘러 싼- 양평정가의 3월 대첩
      3월 15일, 양평군이 추가경정예산(안)을 언론에 보도했다. 추경예산(안)에는 계속 군의회에서 예산삭감이라는 굴욕에 답하듯이 토종종자사업이 편성되었고, 추가로 군민 1인당 10만원에 해당되는 금액의 재난지원금이 포함됐다. 여기서 양평군이 보도자료에 예산(안)이라고 표현한 것은 집행부가 그렇게 예산을 세웠지만, 아직 군의회를 통과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의미한다.   여튼, 양평군은 정동균 군수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추경예산(안)을 용문에서 발표했고, 이제 통종종자사업은 청사 밖으로 나와 장외충돌이 된 셈이다. 정동균 군수가 장외로 나와 먼저 펀치를 날리자, 즉시 이 사안은 페이스북 등 SNS상에서도 전임 군수까지 가세하면서 국지전적 혈전이 이어졌다. 그러자 다시 군과 의회의 언론보도로 이어졌고, 결국은 3월 말, 군의회에서 그 화려한 마지막 대첩(추가경정예산안 군의회심의)을 예고하고 있다.   그런데. 이 지점에서 집을 것이 있다. 6.1 지방선거를 앞 둔 시점에 정가의 혈전이 그리 생소한 일은 아니지만, 토종종자사업 그 자체에 대한 정보는 그리 신통하지 않다는 것이다. 브리핑 받은 바가 없기에 개념이 없는데- 싸움은 보인다. 그야말로 강 건너 불구경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아는 게 없다는 점.   모르는 것은 토종종자사업만이 아니다. 10만원씩 주는 재난지원금에 대해서도 별도로 들은 바 없고, 그 이전에 대형크레인이 건물 위로 여기저기 솟구칠망정 그 규모나 양평군의 주택정책에 대해서도 들은바가 없다. 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사업에 400억 예산을 쓰고, 또 1천억 국비를 신청했다는 일부 언론보도를 통해서 아, 5천 세대를 짓고 있는데, 또 그 정도를 더 지을 모양이라고 추측할 뿐이다. 장례처리장 부지 확보를 위한 국비 신청이라는 내용이 뜨면- 아, 장례처리장을 양평군 안에 지을 계획인가(?)보다 그렇게 예상할 뿐이다. 그저, 정례브리핑 없는 양평언론인의 무지가 부끄러울 뿐이다.   지난 3.9 대선을 겪으면서 대개의 국민들이 이런 대선 처음이라는 말을 많이 했다. 이제 몇 달 후면 6.1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어쩌면 양평 군민은 대선의 후유증이 가라앉기도 전에 지선의 화려한 전투를 다시금 겪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정치는 조율의 미학이라는 말도 있는데, 조율 대신 혈전을 선택한 양평정가의 3월 대첩은 이미 세간의 주목 대상이 되었다.    
    • 칼럼
    • 뉴스분석
    • 뉴스분석
    2022-03-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