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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0일 2022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과 김유림 주무관이 개인 표창으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활성화 및 진취적 사업 여건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양평군보건소는 좋지 않은 여건에서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및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지사 표창과 센터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도 및 시군구 보건소 담당자,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관계자, 센터 사업 관계자 등 70명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 활동내역 소개, 2022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도지사상 및 센터장 상 수상자 발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보건소 및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우수사례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2009년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사업을 본격 시작해 올해까지 5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심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조사를 진행해 알레르기질환(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식품알레르기, 천식, 아나필락시스) 유병 조사를 실시, 알레르기질환을 보유한 학생을 확인했다.   또한, 천식 응급키트 제공 및 반별, 보건실 보습제 지원과 유병조사를 통해 알레르기질환을 보유한 환아들에게 알레르기질환에 맞는 물품(보습제, 핸드크림, 마스크 등)을 제공해 알레르기질환 악화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해 알레르기질환의 조기진단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알레르기질환(아토피피부염·비염·천식 등)은 조기진단 및 지속적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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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양평군, 수해복구 현장에 군부대 대민지원 이어져
    양평군(군수 전진선)의 폭우 피해 현장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군 장병들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폭우로 양평군에는 18일 현재 공공시설 363건, 사유시설 736건, 이재민 188가구 378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군은 지난 12일부터 육군 제11기동사단과 협력해 대민지원을 추진했으며, 16일부터는 제2신속대응사단과 제55보병사단도 힘을 보태 일 최대인원인 608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2,400여 명의 장병이 대민지원에 투입, 농가와 농수로 토사제거 등 수해복구에 힘쓰고 있다.   대민지원에 나선 박지호 중위(학군 59기)는 “국민의 군대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복 입은 민주시민으로서 국민이 처한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수해 피해 복구에 동참해 주신 군부대 장병들께 감사드리며, 빠른 시일내에 수해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안전한 수해복구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수해복구 현장에 투입된 군부대 인원에 대한 지원을 검토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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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9
  • 양평군,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피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양평군(군수 전진선)에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오전까지 집계된 농경지 피해는 954개소, 111.9ha 면적으로 침수·매몰·파손 등 피해가 심했다.   피해지역으로는 양동면이 245개소로 피해 규모가 가장 컸으며, 지평·단월면 등 동부권의 피해가 컸다. 이러한 농경지의 피해 상황과 복구를 위한 인력 부족이 알려지며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투입된 육군 제11기동사단, 제2신속대응사단, 제55보병사단 등 많은 군 장병들이 대민지원을 통해 농경지 토사 제거 및 파손된 비닐하우스 철거 등 복구에 큰 힘을 보탰다.   지난 12일에는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강상면 일원을 방문해 관내 농업기반시설 피해 현장을 찾아 시설에 대한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복구를 지시했으며,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하여 농업인들의 피해를 줄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14일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양평군 농경지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농업인들을 위해 농협차원의 종합지원대책을 마련 중으로 농경지 피해에 대한 조속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전진선 양편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농경지가 물에 잠기거나 유실되어 농가마다 큰 피해를 입었다”라며, “신속한 피해 현황 조사를 통해 피해 농가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농업인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피해 농가에 대한 현장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피해 현황을 등록해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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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9
  • 양평교육지원청 양평 향토사 직무연수 실시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은 6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 양평 향토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022년 3월 양평향토사 교육지원 협의회를 구성 및 운영하는데 이어, 양평 지역의 역사와 인물, 문화재 등 지역 고유의 역사 교육을 위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교육행정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15차시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게 되었다. 2022년 양평 향토사 직무연수는 학기 중 원격연수와 방학 중 집합 연수로 나누어 운영하였다. 원격연수는 ▲ 지명의 유래, 대표 음식 및 인물, 문화재 등 양평의 전반적인 이해, ▲ 양평 향토사 교육의 초․중등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나눔을 연수 주제로 삼았다. 집합 연수는 주제별 체험처 탐방으로 ▲ 몽양 여운형과 3.1운동 및 해방 전후의 역사 공감, ▲ 양평 의병의 활약 이해와 지평리 전투 현장 탐방 및 참전용사와 대담을 통한 한국전쟁 이해, ▲ 불교문화와 양평 의병의 연관 관계의 고찰 시간을 갖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 및 교육 관계자들은 양평 향토사 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일 것이다. 이로써 학생이 역사 교육에 대한 흥미를 갖고, 성숙하며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 지원할 것을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담당 장학사는 “지역 내 역사 이해를 토대로 한 향토사 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와 공감대 확산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지역 이해를 바탕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한 학생 성장을 위해 최선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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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2022년 양평군 군민대상, 군민 여러분이 직접 검증하세요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군 최고 영예의 상인 ‘2022년 양평군 군민대상’ 후보자에 대한 평가를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에게 직접 검증받는다.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과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등 총 2개 부문에 대한 후보자 접수 결과 7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에는 이언구 용문교회 목사가 단독으로 추천됐고,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는 ▶윤원장 용문면 주민 ▶이종문 지평농업협동조합장▶(고) 김학조 경기연합대책위원회 수석대표 ▶조용준 양평읍 도곡1리장 ▶고승화 전 양평군모범운전자회장 ▶성호건 ㈜ 코드랩 공인중개사 대표이사 등 6명이 추천돼 총 7명의 후보가 군민 50인 이상의 연서를 받아 추천됐다.   이번 검증은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군 홈페이지(www.yp21.go.kr)에서 최종 후보자 7명에 대한 공적을 공개하고, 이를 군민이 직접 평가하게 되며,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관련 배너 클릭 후 후보자 7명에 대한 공적을 확인 후 평가하면 된다.   한편, 최종 수상자는 이번 인터넷 평가 결과와 함께 현지조사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8월 말 선정될 계획이며, 오는 9월 14일 제49회 양평군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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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양평군,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 교육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오는 12일까지 지역 평생학습에 관심 있고 학습매니저 활동을 원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양평군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매니저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으로 성장을 지원하고 마을 자원의 발굴과 연계, 마을 활동 전략 수립 등의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과 주민, 나아가 마을의 긍정적인 변화를 돕는 지역활동가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총 12회차의 교육과정으로 8월 17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2회 운영하며 ▲평생학습 마을에서 만나다! ▲마을공동체의 이해 ▲마을 그 안의 숨겨진 보물 ▲알고 가자! 마을활동가 ▲소통과 관계 맺기 ▲그것이 알고싶다! 등의 주제로 주제별로 2회차씩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은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발굴된 평생학습 매니저는 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습자 상담 및 지역 학습수요 파악 등을 통해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지원해 지역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활동을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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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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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유역환경청, 팔당호 조류주의보 발령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오종극)은 팔당호의 조류가 과다 번식함에 따라 19일자로 ‘조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 최근 5년간 팔당호의 조류주의보 이상 발령은 2013년 이후 4번째다. ○ 이번 발령은 지난 2주간 조류 농도 분석결과, 북한강 수계 삼봉지점에서 클로로필-a 및 남조류 세포수가 각각 29.4mg/㎥, 4,221cells/㎖, 팔당댐 앞은 55.8mg/㎥, 27,860cells/㎖로 조류주의보 기준을 초과함에 따른 것이다. <팔당호 조류경보제 운영결과> 지 점 명 삼봉(북한강) 팔당댐2(댐 앞) 팔당댐3(월계사 앞) 측정항목 조사일 조사일 조사일 8.10(월) 8.17(월) 8.10(월) 8.17(월) 8.10(월) 8.17(월) 클로로필-a(㎎/㎥) 16.9 29.4 51.0 55.8 77.0 27.4 남조류세포수(세포/mL) 917 4,221 999 27,860 0 5,830 조류경보 발령단계 ‘조류주의보’ - * 조류주의보 발령기준 : 2회 연속 클로로필-a 15㎎/㎥이상, 유해남조류 500세포/mL 이상 * “조류경보제”는 조류가 다량 발생하여 정수처리 여과장치 기능저하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기준치 이상의 조류 발생시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전파하여 정수처리 강화 등의 대응조치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원수를 공급하기 위한 제도이다. □ 이번 조류발생 원인은 예년에 비해 적은 강우량과 간헐적 강우로 인해 상류지역의 질소, 인과 같은 영양염류 유입, 최근 폭염*에 따른 수온상승 등으로 조류가 성장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조류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양평군 평균기온 2℃ 상승(’15년 27.0, ‘14년 25.0℃, 7.27~8.17,양평기상측정소 자료)   □ 이에 한강유역환경청은 조류 확산과 농도증가에 대비하여 21일 경기도, K-water(팔당권관리단), 한강물환경연구소 등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조류 주의보 발령에 따른 후속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 또한, 조류저감을 위해 팔당호 주변 18개 취정수장에 활성탄 투입 등 정수처리 강화, 취수 원수에 대한 이․취미분석 등 수질검사를 강화(주1회→주2회)하고 오염원에 대한 지도단속 및 순찰강화 등 조류주의보 발령시 관계기관 대응 요령을 준수하여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 한강유역환경청 이광수 수생태관리과장은 “기상 여건에 따라 조류 예보 기간이 장기화 될 수 있다면서 상류 수상레저시설 이용 자제, 하수처리시설 및 가축분뇨처리시설에 대한 운영관리를 강화하는 등 상수원 수질보전에 모두가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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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31
  • 양평군 정신건강증진센터, 부모와 함께 하는 감각놀이
      양평군, 부모와 함께하는 감각놀이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 내 미취학 아동 10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감각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모와 함께하는 감각놀이 프로그램”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5일간 운영되며, 저녁 시간대(18:00~21:00)에 편성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프로그램은 1교시 “아동요리 교실”, 2교시 “놀이체육 교실”로 분야별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동과 부모가 함께 교감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직접 음식 만들기와 놀이를 체험하며 다양한 감각 자극을 유도하고 아동기의 정서안정과 신체발달을 돕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모와 함께하는 감각놀이 프로그램은 관내 미취학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의 만족도가 92%로 매우 높아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는 등 지역 내 아동들의 정신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보건소 한방건강팀(031-770-3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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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5
  • 청운면, 이웃사랑 주거환경개선 봉사
        양평군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단장 임청우)과 청운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미)는 지난 17일과 19일 2회에 걸쳐서 청운면 갈운1리에 사는 홍 모 씨 댁 집수리와 도배,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홍 모 씨 집을 방문해 노후한 창문을 교체하고 도배를 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집안에 쌓여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물품을 정리했다.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 임청우 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많이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은 기관단체 및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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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9
  • 양평군 어린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민요
    양평군 어린이도서관, '2015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운영 - 가요보다 민요! 전통가락에 빠지다   양평군 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5 길 위의 인문학’에 ㅏ선정돼 오는 22일 ‘두 번째 길, 가요보다 민요! 전통가락에 빠지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학을 향유하게 함으로써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 데 기여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20회 ‘경기 국악제’에서 민요 부문 명창부에서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은 박진하(경기도립국악단원)씨가 강연을 맡았다.   자극적인 가사와 춤이 범람하는 이 시대, 전문 국악단원으로부터 경기민요를 배워보는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 민요의 색다른 재미를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방문, 전화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어린이도서관(031-770-27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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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9
  • 국산 옥수수 신품종 사료작물 - 소득증대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칠)는 지난 18일 김선교 양평군수와 양축농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육성 품종과 수입종 옥수수 비교전시포 운영에 대한 수확 시연회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사료 자가 생산의 중요성과 국내육성 옥수수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 사육농가의 수확기 활용을 통한 조사료 생산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료는 사료의 건물(dry matter)중 18% 내외의 조섬유가 함유된 것으로 반추가축의 주요한 영양 공급원이자 필수 사료로써 소 사육농가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재배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다.   군은 조사료 중 생산량과 기호성이 좋은 옥수수 자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자주식 베일러’를 추가 도입한 바 있다. 이날 시연회는 넓은 면적에서 조사료를 재배하더라도 장비를 이용하면 쉽고 편하게 수확할 수 있음을 홍보하고 재배 확대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양질의 조사료 재배 확대를 통해 경지 이용률을 높이고 고품질 우유와 한우 고급육 생산을 늘려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 ‘돈 버는 친환경농업’을 실현하고 농축산업의 개방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 해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시연회는 특히 사료용 옥수수로 국내에서 육성한 ‘광평옥’과 수입종 ‘파이오니아’ 품종의 양평지역 전시포 운영으로 사료용 옥수수의 재배방법의 확립과 생육 특성을 비교했다. 군은 수량 조사결과 국내종 ‘광평옥’이 약 9%정도 많아 그 우수성을 입증해 종자가격이 비싼 수입용 옥수수 보다 국내산 광평옥을 적극 재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료용 옥수수의 급이 효과는 관행사육(농후사료와 볏짚)에 비해 한우의 일당체량의 증가와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젖소의 경우 착유량이 크게 증가해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사료의 왕’이라 불리는 옥수수는 영양이 풍부한 조사료로, 현재 논에서 재배가 늘어나고 있으나 여름철 논의 배수 불량에 따른 문제로 수확에 대한 어려움이 많았다.   군은 이러한 문제점 해소와 수확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궤도형 ‘자주식 베일러’를 도입해 저렴하게 농가에 임대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진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재배 기술보급 및 ‘자주식 베일러’ 임대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늘릴 수 있는 조사료 활용에 대한 중요성 인식 확립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군에서 임대하는 ‘자주식 베일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임대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예약상담전화(031-770-3583)를 통해 임대가능 일자를 확인하고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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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2015-08-19
  • 양평군, 환경부 수도법 유권해석 변경- 소규모 공장 행정지원
    양평군, 적극 행정으로 환경부 수도법 관련 유권해석 변경 이끌어내 - 2010년 11월 26일 당시 공장설립 제한지역 내 설립된 공장에 임대 설립 가능   양평군은 환경부의 수도법에 의거 『2010년 11월 26일 당시 공장설립이 제한되는 지역에 이미 설립된 공장부지 및 건물(공장)을 일부를 임차하는 공장등록이 설립이 가능하다』는 법령해석 변경 공문을 지난 18일자로 통지받았다고 밝혔다.   양평군 양평읍내 K업체는 2010년 11월 26일 이전에 공장설립이 제한되는 지역에 이미 설립된 공장부지 일부를 임차해 양평군에 지난 6월 24일 공장등록을 신청했으나 이 지역에서 공장등록 설립은 불가했다.   이는 “수도법상 2010년 11월 26일 당시 공장설립이 제한되는 지역에 이미 설립된 공장부지 및 건물(공장)을 일부를 임차하는 것은 건축면적 및 폐수배출량이 증가하지 않더라도, 신설공장은 새로운 공장이 설립 되는 것으로서 수도법 제7조의 2를 위반하게 되는 행위로 공장 설립이 불가하다는” 환경부의 기존 유권해석이 문제가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대법원 판례와 사례 조사 등을 실시해 지난 7월 1일 환경부에 공문으로 질의했고, 규제개혁위원회에 문제를 제기한 이후 환경부를 방문해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환경부도 규제개혁 차원에서 상당한 시간을 갖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해 이번에 공장설립이 가능한 것으로 유권해석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호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환경부 유권해석 변경으로 양평군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동일한 사례로 공장설립에 애로를 겪고 있는 소규모 공장의 경제적·시간적 어려움을 해결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유권해석을 변경해 준 환경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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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2015-08-19
  • 양평군, 세입목표액 1362억 행정력집중
      양평군은 올해 세입 목표액인 1,362억 원을 초과 달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올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목표액 1,362억 원 중 2015년 상반기에 45.6%인 621억 원의 징수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 건물분 재산세는 7월, 토지분 재산세는 9월, 균등할 주민세 8월 등 대부분의 지방세가 하반기에 집중돼 있어 현재까지는 다소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9월 이후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된다.   군의 상반기 중 세수증대 실적을 보면 별장·고급주택 등에 대한 중과세로 3억 3,600만 원의 지방세를 발굴했고, 국세인 소득세 고액 납세자의 주소 이전 권유로 1억 8천만 원의 지방소득세를 증대했다. 담배소비세는 내 고장 담배애용 운동과 더불어 담뱃값 인상 등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4억 원을 추가 징수하는 한편, 체납세 징수도 지난해보다 50%가 증가한 22억 원을 징수했다.   이밖에도 2014년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한 주택 취득세 세율 영구 인하로 인한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지방소비세 인상으로 19억 원의 세외수입이 추가 확보됐다.   이대규 세무과장은 “하반기에도 누락세원 발굴을 위한 세무조사, 토지의 사실상 이용실태 일제조사, 소득세 고액 납세자 주소이전, 재산분 주민세 과세대상 일제조사 등 세수증대를 위하여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가택수색과 함께 부동산은 물론 동산의 공매처분,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합동 단속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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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9
  • 양평군 용문산 사격장 폐쇄를 위한 범국민대책위 구성
      양평군, 용문산 사격장 폐쇄 위한 범 군민 대책위원회 구성   양평군 용문산 군(軍)사격장의 피해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이에 따라 군민들의 재산권 피해와 정신적 고통이 날로 극심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얼마 전 열린 ‘양평군 용문산사격장 폐쇄를 위한 1차 군민간담회’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용문산 사격장 폐쇄 범·군민 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발족회의가 지난 18일 오전 11시에 양평군 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범대위 발족회의는 양평군 전역에 사격장 폐쇄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공공의 목적을 쟁취하기 위해 양평군 주민들과 양평군 이장협의회, 기관·시민·사회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민(民)주도 형태로 이뤄졌다.   이날 발족회의에서는 참여자 모두가 찬성하면서 범대위가 정식으로 발족됐다. 대책위원장으로는 이태영 씨가 선출됐다. 대책위원장은 공동대표단 80명의 권한을 위임받아 향후 사격장 폐쇄 관련 대응 대책 마련 등 대외 실무를 맡는 역할을 한다. 또한 대책위원장은 보다 빠른 사격장 폐쇄를 이끌어내기 위해 운영국, 전략·기획국, 집행·대응국과 재정·홍보국을 두고 범대위 집행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이 위원장은 이어서 “향후 대응방안으로 빠른 시일 내 범대위 집행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양평군민과 모든 기관·시민·사회단체가 함께 민주도로 군 사격장 현안과 사고 실태, 토양 및 수질오염 조사, 소음도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라며, “해당 피해지역 주민과 함께 대 정부 소송 제기, 준법투쟁, 물리적 대응 등 다각적인 투쟁방향을 고려해 반드시 사격장 폐쇄를 이뤄낼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번 범대위가 정식 출범함에 따라 앞으로 양평군 용문산 사격장 폐쇄 여부에 대한 양평군과 주변 사격장 피해 시·군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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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9
  • 제 2회 양동 쏙쏙 문화 축제 21, 22일
      제2회 양동쏙!쏙!문화축제   행복이 가득한 축제 (Happiness)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 (Harmony) 빛나는 희망이 넘치는 축제 (Hope) 모두의 가슴이 뜨거운 축제 (Hot)   제 2회 양동 쏙쏙문화축제가 8월 21일, 22일 양일 간 양동역사 일대에서 열린다. 양동쏙쏙문화축제집행위원회(위원장 이복재) 주관으로 ‘나와 너, 이웃과 마을이 한 공간에서 웃고 떠들며 가진 재주를 즐기고자 만든 주민의 축제’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양동청년회, 양동상인연합회,양동주민자치센터, 양동면사무소, 이장협의회가 협력하고, 양평군, 코레일, 정화예술학교가 후원한다.   축제는 전시, 장터와 체험, 공연으로 나뉜다. 1. 1.전시는 서예, 도예, 퀼트, 토피어리, 서양화, 목공예, 동시, 설치미술, 천마리 나비의 춤, 미소의 벽 등이다.   2.  2.장터/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특산물인 부추, 오디, 백향의 홍보 및 판매부스와 새마을부녀회가 진행하는 부추음식장터가 열린다. 또한 중고장터도 열린다. 3.  3.공연은      전문예술인공연 : 금관5중주, 인형극, 시낭송, 한국무용, 판소리, 마술, 광대마임 등 -    주민참여공연 : 노래교실, 기타반, 어린이  리코더, 어린이가야금, 치어리딩, 현악 4중주, 사물놀이, 차력쇼, 난타, 대동놀이, 토크쇼 등 -   교류공연 : 정화예술대학 뮤지컬갈라쇼 ‘레미제라블’, 강 논현동 노인복지회관 시니어마임단 ‘몸더쿵’ -   기획공연 : 로고송 부르기, 어린이 전용공연 토이씨어터의 별주부전 등이다.    
    • 양평
    2015-08-19
  • 양평군 차세대위원회 타지역 교류
    양평군, 청소년차세대위원회 타 지역과의 교류의 장 마련   양평군에서는 지난 11일 보훈회관에서 양평군차세대위원회(11명)와 안양시청소년차세대위원(29명)이 모여 “차세대위원회 교류의 장”을 진행했다.   차세대위원회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자체장의 임명으로 선발된다. 2년의 임기동안 다양한 청소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활동을 수행하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임정숙)에서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16기 양평군차세대위원회와 안양시차세대위원회가 함께 참여했다. 양평은 지난해 활동보고(안주을, 양평고1)와 올해 활동계획(김태엽, 국수중3)으로 청소년 축제, 실태조사, 토론회 등을 소개했다. 안양은 올 한해 활동계획(홍석민, 관양고2)으로 청소년 박람회 탐방, 청소년 토론회, 워크숍 등을 소개했다. 두 지역 청소년들은 토론회에서 각자의 의견을 나누며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할 것을 계획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됐다.   또한 두 지역의 청소년 문화와 활동에 대해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알아가며, 청소년의 관점에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기하기도 했다.   제16기 안주을(양평고1) 양평군차세대위원장은 “함께 모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고민을 해결해 보고자 하는 시간이 의미있었다”며, “다른 지역과 교류하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16기 양평군차세대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도적으로 청소년 축제, 실태조사, 토론회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 양평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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