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1-10(금)

양평
Home >  양평

실시간뉴스
  • 양평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0일 2022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과 김유림 주무관이 개인 표창으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활성화 및 진취적 사업 여건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양평군보건소는 좋지 않은 여건에서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및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지사 표창과 센터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도 및 시군구 보건소 담당자,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관계자, 센터 사업 관계자 등 70명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 활동내역 소개, 2022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도지사상 및 센터장 상 수상자 발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보건소 및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우수사례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2009년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사업을 본격 시작해 올해까지 5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심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조사를 진행해 알레르기질환(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식품알레르기, 천식, 아나필락시스) 유병 조사를 실시, 알레르기질환을 보유한 학생을 확인했다.   또한, 천식 응급키트 제공 및 반별, 보건실 보습제 지원과 유병조사를 통해 알레르기질환을 보유한 환아들에게 알레르기질환에 맞는 물품(보습제, 핸드크림, 마스크 등)을 제공해 알레르기질환 악화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해 알레르기질환의 조기진단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알레르기질환(아토피피부염·비염·천식 등)은 조기진단 및 지속적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양평
    • 행정
    • 양평군
    2022-12-22
  • 양평군, 수해복구 현장에 군부대 대민지원 이어져
    양평군(군수 전진선)의 폭우 피해 현장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군 장병들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폭우로 양평군에는 18일 현재 공공시설 363건, 사유시설 736건, 이재민 188가구 378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군은 지난 12일부터 육군 제11기동사단과 협력해 대민지원을 추진했으며, 16일부터는 제2신속대응사단과 제55보병사단도 힘을 보태 일 최대인원인 608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2,400여 명의 장병이 대민지원에 투입, 농가와 농수로 토사제거 등 수해복구에 힘쓰고 있다.   대민지원에 나선 박지호 중위(학군 59기)는 “국민의 군대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복 입은 민주시민으로서 국민이 처한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수해 피해 복구에 동참해 주신 군부대 장병들께 감사드리며, 빠른 시일내에 수해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안전한 수해복구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수해복구 현장에 투입된 군부대 인원에 대한 지원을 검토중에 있다.        
    • 양평
    • 행정
    • 양평군
    2022-08-19
  • 양평군,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피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양평군(군수 전진선)에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오전까지 집계된 농경지 피해는 954개소, 111.9ha 면적으로 침수·매몰·파손 등 피해가 심했다.   피해지역으로는 양동면이 245개소로 피해 규모가 가장 컸으며, 지평·단월면 등 동부권의 피해가 컸다. 이러한 농경지의 피해 상황과 복구를 위한 인력 부족이 알려지며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투입된 육군 제11기동사단, 제2신속대응사단, 제55보병사단 등 많은 군 장병들이 대민지원을 통해 농경지 토사 제거 및 파손된 비닐하우스 철거 등 복구에 큰 힘을 보탰다.   지난 12일에는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강상면 일원을 방문해 관내 농업기반시설 피해 현장을 찾아 시설에 대한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복구를 지시했으며,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하여 농업인들의 피해를 줄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14일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양평군 농경지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농업인들을 위해 농협차원의 종합지원대책을 마련 중으로 농경지 피해에 대한 조속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전진선 양편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농경지가 물에 잠기거나 유실되어 농가마다 큰 피해를 입었다”라며, “신속한 피해 현황 조사를 통해 피해 농가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농업인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피해 농가에 대한 현장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피해 현황을 등록해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 양평
    • 행정
    • 양평군
    2022-08-19
  • 양평교육지원청 양평 향토사 직무연수 실시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은 6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 양평 향토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022년 3월 양평향토사 교육지원 협의회를 구성 및 운영하는데 이어, 양평 지역의 역사와 인물, 문화재 등 지역 고유의 역사 교육을 위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교육행정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15차시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게 되었다. 2022년 양평 향토사 직무연수는 학기 중 원격연수와 방학 중 집합 연수로 나누어 운영하였다. 원격연수는 ▲ 지명의 유래, 대표 음식 및 인물, 문화재 등 양평의 전반적인 이해, ▲ 양평 향토사 교육의 초․중등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나눔을 연수 주제로 삼았다. 집합 연수는 주제별 체험처 탐방으로 ▲ 몽양 여운형과 3.1운동 및 해방 전후의 역사 공감, ▲ 양평 의병의 활약 이해와 지평리 전투 현장 탐방 및 참전용사와 대담을 통한 한국전쟁 이해, ▲ 불교문화와 양평 의병의 연관 관계의 고찰 시간을 갖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 및 교육 관계자들은 양평 향토사 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일 것이다. 이로써 학생이 역사 교육에 대한 흥미를 갖고, 성숙하며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 지원할 것을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담당 장학사는 “지역 내 역사 이해를 토대로 한 향토사 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와 공감대 확산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지역 이해를 바탕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한 학생 성장을 위해 최선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 양평
    • 행정
    2022-08-08
  • 2022년 양평군 군민대상, 군민 여러분이 직접 검증하세요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군 최고 영예의 상인 ‘2022년 양평군 군민대상’ 후보자에 대한 평가를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에게 직접 검증받는다.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과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등 총 2개 부문에 대한 후보자 접수 결과 7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에는 이언구 용문교회 목사가 단독으로 추천됐고,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는 ▶윤원장 용문면 주민 ▶이종문 지평농업협동조합장▶(고) 김학조 경기연합대책위원회 수석대표 ▶조용준 양평읍 도곡1리장 ▶고승화 전 양평군모범운전자회장 ▶성호건 ㈜ 코드랩 공인중개사 대표이사 등 6명이 추천돼 총 7명의 후보가 군민 50인 이상의 연서를 받아 추천됐다.   이번 검증은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군 홈페이지(www.yp21.go.kr)에서 최종 후보자 7명에 대한 공적을 공개하고, 이를 군민이 직접 평가하게 되며,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관련 배너 클릭 후 후보자 7명에 대한 공적을 확인 후 평가하면 된다.   한편, 최종 수상자는 이번 인터넷 평가 결과와 함께 현지조사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8월 말 선정될 계획이며, 오는 9월 14일 제49회 양평군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 양평
    • 행정
    • 양평군
    2022-08-08
  • 양평군,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 교육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오는 12일까지 지역 평생학습에 관심 있고 학습매니저 활동을 원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양평군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매니저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으로 성장을 지원하고 마을 자원의 발굴과 연계, 마을 활동 전략 수립 등의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과 주민, 나아가 마을의 긍정적인 변화를 돕는 지역활동가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총 12회차의 교육과정으로 8월 17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2회 운영하며 ▲평생학습 마을에서 만나다! ▲마을공동체의 이해 ▲마을 그 안의 숨겨진 보물 ▲알고 가자! 마을활동가 ▲소통과 관계 맺기 ▲그것이 알고싶다! 등의 주제로 주제별로 2회차씩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은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발굴된 평생학습 매니저는 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습자 상담 및 지역 학습수요 파악 등을 통해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지원해 지역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활동을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양평
    • 행정
    • 양평군
    2022-08-08

실시간 양평 기사

  • 몽양 역사아카데미 2강
     
    • 양평
    2016-05-04
  • 양평경찰서, 상습적 상가 금품털이범 잡아
      □ 양평경찰서(총경 김병기)는     양평군 단월면에서 4월 10일 심야시간대 영업을 마친 마트창문을 손괴 후 침입하여 소형금고에 든 현금과 담배, 모자 등 29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을 비롯하여 경기도 평택, 강원도 홍천군 등지에서 총 8회에 걸쳐 956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로 A씨(30, 남)와 B씨(23, 남) 2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에게서 인터넷으로 시가 보다 싼 가격으로 구매하는 담배가 장물일 수도 있다는 의심을 하면서도 인터넷에서 시가 보다 싼 가격에 담배를 구입한 혐의(장물취득)로 D씨(50, 남)를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 또, 이들이 절취하여 소지하고 있던 담배와 모자 등을 일부 증거품으로 압수하여 피해자들에게 돌려주었다고 하였다.   ○ 경찰은, 피의자들이 시정된 출입문을 손 쉽게 열고 침입한 것으로 볼 때 동종수법 전과자로 의심하여 주변 통과차량 및 CCTV 20 여대를 끈질기게 분석하였고, 범행 전 배회하는 렌트차량을 특정하여 렌트 회사를 상대로 대여자를 확인한 결과 동종 범죄로 수 회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사람으로 특정할 수 있었으며   ○ 경기도 평택, 강원도 홍천 등지에서도 심야시간대 영업을 마친 상가에 침입하여 금품을 절취한 추가 범행을 밝혀내고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아울러 경찰에서는 이 같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범창을 설치하거나 반드시 시정장치를 하는 것이 범죄 피해를 예방할수 있다고 밝혔다
    • 양평
    2016-05-04
  • 용문도서관, 퇴근 길 인문학
      양평군 용문도서관이 “퇴근길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식과 문화적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야간 시간대에 운영하며 퇴근 길 가벼운 마음으로 들른 도서관에서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를 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월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 내 마음의 시를 꺼내자」를 주제로 신춘문예 당선자 원동우 시인이 초빙강사다.   11일과 25일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11일에는 ‘시, 새롭게 보는 것’ 25일에는 ‘시, 본대로 쓰는 것’ 을 주제로 시의 말과 시인의 재능, 새로운 시선으로 대하는 세계의 인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6월에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의 비밀을 알아보는 인상주의 명화를 감상한다.   용문도서관 퇴근길 인문학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주제별 월 2회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통해 삶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다.   *안내 및 문의는 용문도서관(770-2789)
    • 양평
    2016-05-04
  •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열린강좌
    미생물의 이해와 친환경농업의 활용 주제로 열린강좌 개최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칠)는 친환경농업대학을 설립하여 현재 17기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총동문회를 육성하고 있다. 현재 졸업한 동문들은 1,395명에 달하며,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친환경농업대학총동문회 열린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열린강좌는 친환경농업대학총동문회(회장 백일웅)에서 주관하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미생물의 이해와 친환경농업의 활용‘을 주제로 고려바이오(주)연구소 소장(이학박사)인 홍석일 강사가 열정적인 강의를 실시했다.   홍석일 강사는 유용미생물을 농작물 재배에 활용하면 화학비료나 농약사용절감, 병충해 예방, 고품질, 안심농산물 생산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유용 미생물이 만드는 기능성 영양성분으로 인해 과실의 당도, 저장성도 증가시켜 주는 것을 강조했다. 또 축산에서는 가축의 장을 튼튼하게 해 질병 발생 예방, 축사 내 악취를 감소 등 쾌적한 사육환경을 조성에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정진칠 부학장은 “안전한 먹거리를 바라는 소비자 트랜드에 맞춰 농축산업에 친환경 미생물이 다양한 분야로 활용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미생물 배양 관련 기술의 이해를 돕고, 병해충 및 작물생육 관련 특허균주를 배양하여 농가에게 보급함으로써 농가들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줄 계획이며, 전국 최상위 수준의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교육에 참석한 동문들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 애로기술 해결에 도움이 되었으며, 또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자로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 양평
    • 행정
    • 양평군
    2016-05-04
  • 5월 5일, 양평 어린이 큰 잔치! 어린이들 다 모여라!
      양평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4일, 5일 물맑은양평체육관과 군민회관, 보건소 광장 일원에서「2016 양평 어린이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민포럼(회장 장성락)과 양평군교원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관내 34개 유관 기관․단체가 협력해 실시한다.   어린이 큰잔치는 군악대 행진곡에 맞추어 우리예식장(구)에서 출발해 행사장까지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및 표창수여 ▲배움마당 ▲놀이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 마당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5월 5일, 오전 9시30분부터 물맑은양평체육관 광장에서 펼쳐지는 ▲매직풍선 만들기 ▲풍선헬리콥터 만들기 ▲비누만들기 체험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퍼즐 맞추기 ▲로데오 ▲에어바운스 ▲키드라이더 ▲매직 버블 ▲사랑의 인절미 만들기 ▲주니어 대표 선수들의 힙합댄스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4일에는 양평군민회관에서 코미디 뮤지컬 ‘아기돼지 3형제 집짓기 프로젝트’ 공연이 오전10시, 11시30분, 오후 1시에 3회에 걸쳐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열리며, 이어 5일에는 가족뮤지컬 ‘우리아빠가 최고야’ 가 오전 11시, 오후 1시에 각각 열린다. 
    • 양평
    2016-05-04
  • 양평군의회 제 234 회 임시회, '세미원' 나라사랑정원 '부결'
        18일 오전 제 234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서 재단법인 ‘세미원’ 나라사랑 정원 조성 1억5천만원 추가경정 예산안이 부결됐다. 기획예산담당과, 관광진흥과가 공동추진한 건으로 세미원 내에 나라사랑정원을 조성하고 안중근 의사, 의사의 어머니, 태극기 3종을 동상과 도판으로 제작하여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는 교육 정원을 조성하는 내용이었다.   18일 오전 10시, 첫 번째로 올려 진 부의안건은 박화자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반대 4표(박화자 이종화 송요찬 박현일), 찬성 2표(이종식 송만기)로 부결됐다. 찬성한 송만기 의원은 “관광자원이 부족한 양평에서 세미원의 멋진 변화를 기대한다며, 안중근 의사는 우리 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분으로 동판제작을 통해 사진촬영 장소를 제공하고, 관광 상품화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 수익을 늘려 세수를 확보할 수 있는 안중근 나라사랑 정원을 멋있게 빨리 조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반대 의견을 낸 이종화 의원은 “양평은 을미의병, 정미의병 등 의병의 발원지이다. 안중근 의사도 양평 의병과 화서에서 그 연원을 찾을 수 있다”며 “양평 역사와 연계 없는 안중근 의사 정원 사업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역시 반대 의견을 낸 송요찬 의원은 “본예산에서 할 수 있었을 텐데 급하게 추경에 편성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또한 “사업기간도 5월에서 8월로 세미원 성수기와 겹친다.”며, “타당성 조사도 필요한데 집행부에서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급하게 일을 추진하는 사업은 없어야 한다”며 “집행부가 절차와 과정상의 상식적인 원칙을 지켜야한다.”고 말했다. 기획예산 이창승 담당관이 나라사랑 안중근 정원 조성은 세미원의 5단계 사업 중 3단계로 안중근 의사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라는 주장을 폈지만, 결국 의원들의 반대를 넘어서지 못했다. 최근 양평군은 ‘나라사랑’을 새로운 컨텐츠로 브랜드화 하려는 경향이 없지 않다. 우리 지역 역사는 둘째고, 국민적인 인물을 앞세우는 사업내용을 마주하니, 고등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렸던 김환기 화백의 말이 생각난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정 세계적인 것이다.” 국가적인 것이 필요할 때도 있겠지만, 가장 양평적인 것이 더 인상적이고 더 감동적일 듯하다.    
    • 양평
    2016-04-18
  • 20대 총선, 새누리당 정병국 후보 5선 당선, 그리고 양평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정병국 후보가 63.51% 득표, 더민주당 정동균 후보를 제치고 5번째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국회의원 5선은 양평지역에서도 처음 나온 결과로 향후, 정병국 의원의 정치적 행보에 적지 않은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거의 70%에 육박하는 지역 지지세를 기반으로 성장한 정병국 후보는 예비후보 당시 당내경선 전, 컷 오프설, 살생부설 등 적지 않은 파열음이 났으나 당당히 5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정병국 의원의 역대 선거결과와 20대 선거결과를 비교해보고 향후 양평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해본다.      20대 총선, 꺽여진 텃밭 상승세 선거명 직급 지역구 당명 득표율 득표수 당선 상대후보 16대총선 국회의원 가평군, 양평군 한나라당 46.30% 31,013표 1위 김길환 17대총선 국회의원 가평군, 양평군 한나라당 59.00% 39,280표 1위 민병채 18대총선 국회의원 가평군, 양평군 한나라당 65.04% 38,393표 1위 장복익 19대총선 국회의원 여주군, 양평군, 가평군 새누리당 67.46% 71,544표 1위   이병은   <정병국 의원 역대 선거 결과>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여주‧양평‧가평군)에서는 새누리당 정병국 후보가 7만1,544표(67.46%)를 얻어 3만4,497표를 얻은 야권 단일후보 통합진보당 이병은 후보(32.53%)를 3만47표 차로 제친바 있다. 정병국 후보는 여주군에서 24,879표(65.84%), 양평군에서 29,361표(68.65%), 가평군에서는 17,304표(67.89%)를 얻어 서울, 인천,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 최다 득표율을 기록했다.  2008년 18대 선거에서는 38,393표(65.03%)를 얻어 17,971표(30.44%)에 그친 통합민주당 장복익 후보를 따돌렸다. 2004년 17대 선거에서는 39,280표(59%)로 23,565표(35.4%)에 그친 열린우리당 민병채 전 군수를 눌렀다.  총선에 처녀 출마했던 2000년 16대 선거에서는 31,013표(46.32%)를 얻어 21,712표(32.43%)를 얻은 현역 새천년민주당 김길환 의원을 제치고 국회에 입성했다. 당시 3위는 자유민주연합 홍성표 후보로 14,221표(21.24%)를 얻었다.   정병국 의원은 지난 16년 간, 4번의 총선 때마다 상승세를 이어왔다. 2000년 16대에서 46.3%였던 지지율은 17대에서는 12.7% 높아져서 59%로 껑충 올랐다. 18대에선 6.4% 상승, 19대에선 2.42% 올랐다. 12.7%, 6.4%, 2.42%로 상승가도를 달려온 정병국 4선의원의 상승세가 5선 출마에서는 63.51%(19대 대비 –4.05%)를 득표함으로써 상승곡선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런 결과는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서리를 맞은 것을 감안한다면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투표율 20대 총선 여주양평지역 투표율은 52.6%이다.(여주 49.7%, 양평 55.5%) 이는 전국투표율 58%보다 5.4% 낮고, 경기도투표율 5.75%보다 낮은 기록이다. 여주양평지역에서 투표율이 낮은 것은 중앙정치권의 경선과정에서 보인 파행으로- 정치에 대한 실망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주에 비해 양평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후보자가 모두 양평출신인 점이 이유로 보인다.
    • 양평
    • 정치
    2016-04-16
  • 4.13 총선, 더민주당 유세현장, 송요찬 의원- 새누리당 새빨간 옷에 새빨간 거짓말 1
        가라앉은 민심, 살아나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도 새누리당 기호 1번 정병국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기호 2번 정동균 후보의 선거전이 한창이다. 5일, 용문장과 여주장에서 두 후보가 선후를 다투며 선거전을 펼쳤다.   새누리당 유세전이 끝나기 무섭게 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후보의 유세전이 펼쳐졌다. 이날 사회를 맡은 송요찬 양평군의회 의원은 마이크를 잡자마자 열변을 토로했다. “제가 말을 아끼는 사람인데, 1번 후보의 유세를 들으니 너무 기가 막힌다.”며, “정병국 의원이 양평에 교육문제 해결해서 인구를 늘렸다고 하는데, 양평 혁신학교는 새누리당에서 들여온 게 아니다.“ ”반대를 할 때는 언제고, 이제 인구도 늘고 하니까 자신이 했다고 한다. 새누리당이 새빨간 옷을 입고,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포효했다.   이어 더민주당 장영달 전 의원은 “정병국도 정동균도 모두 내 후배들이다. 모두 훌륭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내가 4선의원을 해보니, 좀 밑천이 드러났다. 정병국 의원도 4선을 했으니, 이제 한 번 양보하고, 다음에 또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날, 더민주당의 여주 유세엔 양평의 송요찬 의원, 여주의 장학진 전 의원 등이 찬조연설을 했다. 그리고 이어진 더민주당 정동균 후보의 아내, 박은미 전 여성위원장이 “우리 남편을 뽑아달라”며 읍소해 유세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여주의 사위’ 정동균 후보도 아내의 연설에 눈물을 흘렸다. 참관하던 사람들은 유세장의 감동파장이 강력해 일정 정도는 표로 이어질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인고 말했다. 주변에서는 박은미 전 위원장은 여주 가남 생으로 지난 35년간 지역 야당을 대표해온 야당 정치인의 아내로서 어려움을 겪어온 것이 이날 눈물의 유세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동균 더민주 후보는 양평여주지역의 지역위원장으로서 야당 후보를 내야하는 당위성이 출마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후보 개인의 선거이기에 앞서 당후보라는 대표성이 유세를 지원하는 당직자나 운동원들에게 영향을 미쳐서인지- 더민주당의 유세전은 ‘열정’과 ‘감동’이 느껴진다. 더민주의 로고송도 밝고 경쾌한 가요메들리로 운동원들의 율동에서도 파워가 느껴진다. 양평시내 상인들이 새누리당 유세하는 걸 보기 어렵다고 하는 반면, 더민주당은 상대적으로 더 많이 현장에서 목격되고 있다.   더민주당 기호 2번 정동균 후보는 “새누리당 16년 동안 지역을 위해 무슨 일을 했느냐?”며 “물도 고이면 썩는다. 1번은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을 시키니 지역이고, 나라고 경제가 엉망이다.” “양평에 살고 있고, 앞으로도 양평에 거주하면서 지역과 함께 할 진정한 후보 정동균을 뽑아달라.” “이번에는 꼭 2번을 뽑아달라.”고 말했다.   여주양평 더민주당에 의하면, 선거가 시작되면서 특히 양평지역에서는 지지자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돌아가며 해야지 이제 20년을 내주게 된다”는 현실이 당 안팎에서 적지 않은 작용을 한다는 당관계자는 “선거가 되면 유권자들이 다 그놈이 그놈이라고 하지만, 야당이 하면 다르다.”고 힘주어 말했다.   “우리가 집권했을 때는 국가채무 10조에도 벌벌 떨었다. 하지만 지금 이명박 때부터 채무가 100조, 167조에 이르고 있다.” “국민들도 가계부채가 1200조에 이른다. 이런 정권을 계속 뽑아주면 국가가 거덜난다. 이제 국민들도 몸으로 체감하고 있다. 재별당을 뽑아야 우리 같은 서민에게 돌아올 것은 없다. 여주와 양평군민들도 이제는 표로 답해줄 거라 믿는다.”, “재벌당 그만 뽑고, 기호 2번을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 양평
    • 정치
    2016-04-08
  • 4.13 총선, 새누리당 유세현장 - 더 큰 정치 위해 전국 최고 득표율 당부
       ‘논리모드’유세 ‘전국 최고 득표율’ 당부 가라앉은 민심, 살아나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도 새누리당 기호 1번 정병국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기호 2번 정동균 후보의 선거전이 한창이다. 5일, 용문장과 여주장에서 두 후보가 선후를 다투며 선거전을 펼쳤다.    새누리당 정병국 후보는 이날 정오 용문장에서 평소 모습처럼 ‘논리모드’로 유세를 이끌었다. 당의 도의원, 군의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정병국 의원은 양평군의 교육변화가 인구증가로 이어졌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이제는 양평의 일자리를 늘려서, 일터와 삶터가 하나 되는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1회의 찬조연설 외에 모두 후보자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조목조목 하나하나 양평군의 변화와 미래를 논했다.   더 큰 정치, 더 큰 양평, 대한민국 정병국을 구호로 기호 1번 정병국 후보의 로고송은 아리랑으로 시작된다. “아리아리 아리아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살맛나는 양평, 깨끗한 양평 기호 1번 정병국” 후보는 노래에 맞춰 율동을 따라했다.   한편, 6일 양근 4거리에는 새누리당 박종덕 전 도의원이 이끄는 유세전이 있었다. 오후, 3-4시에 김윤진 도의원, 이종식, 박화자 양평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덕 전의원과 이종화 양평군의원이 마이크를 잡았다.   이종화 양평군의원은 더민주당 이종인 선대위원장이 규제강화를 주장한다며 이에 대한 반론을 펼쳤다. 또한 이종화 의원은 “정병국 의원을 5선 의원으로 만들어 더 큰 일꾼, 더 큰 양평, 대한민국의 정병국으로 만들어 달라며, 전국 최고의 득표율을 올리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종화 의원은 “조금만 기다리십시오, 양평에서 대통령이 나올 겁니다.”라는 대목에서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정병국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경기도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병국 의원이 5선이 되면, 중앙에서도 당내 중진으로 중책을 맡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정병국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설까지 나오는 등 어려움을 겪은 것은 ‘권력에 빌붙기보다 국민을 위해서 할 말은 하는 국회의원’이라는 점과 새누리당 경선 과정의 파열음을 사과하며, 자신이 주장해온 ‘오픈프라이머리’의 정착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이날, 장보러 나온 할머니 두 분은 “두고 봐, 정병국이가 또 될 거야”고 말했다. 양평군에서 정병국 의원을 지지하는 일반인들의 논리는 “그래도 하던 사람이 해야 더 잘 한다.”, “양평에서 큰 정치적 인물이 나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똑똑하다.” 등이다. 양평군의 노인 인구는 전체인구의 20%를 넘으며, 일반적인 노인들처럼 대체로 기호 1번의 지지층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양평 지역 노인들 중에는 전에 없이 선거불참을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다.- “어치피 또 될텐데 뭐하러 투표는 하느냐”는 것이다.   오늘 중앙일보는 4.13 총선 중간판세를 한 장의 전국지도로 정리해서 보도했다. 이 지도에 따르면, 양평 여주지역은 새누리당 우세지역(3당 판세 분석)으로 분홍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양평정가 소식에 따르면, 정병국 의원은 양평보다 여주에서 더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고 한다.   양평은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에게 4선의원의 영예를 안겨준 고향이자 ‘텃밭’이다. 정병국 의원에게 양평의 지지는 마치 뿌리의 튼실함과 같아서 앞으로의 정치적 역량을 위해서도 절실할 것이다. 새누리당의 호소처럼 이번에도 양평군민이 정병국 후보를 전국 최고의 득표율로 답할 것인지가 이번 선거를 보는 관전포인트인 셈이다. 양평군민이 느끼는 4선이라는 정치적 피로감을 정병국 의원이 어떻게 뛰어넘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정병국 의원이 발대식에서 당내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을 감싸겠다고 했는데, 그 결과 역시 표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누리당 중앙당의 공천파열로 인한 지지연령층의 ‘기권현상’도 정병국 의원이 넘어야 할 산인 것 같다.        
    • 양평
    • 정치
    2016-04-08
  • '4.13 총선승리 기호 2번 정동균후보, 더민주출정식 '이번에는 바꿔야 한다'
    4.13 총선승리 기호 2번 정동균후보 더민주당 출정식 "여주-양평 새역사 쓸 터"    기호2번 정동균 후보가 제 20대 총선 법정선거일 본격적인 총선운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후보(양평/여주)는 공식적인 선거운동 첫날인 3월 31일 오전 9시 양편군청 앞 로타리와 12시 여주 시장 앞 대로에서 5백여명의 지지자와 당직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수진 청년위원장의 사회로 “오직 민생 여주양평 정동균후보” 출정식을 힘있게 개최했다.  먼저 출정식을 가진 더민주당의 정동균 후보를 돕기 위해 4선의원인 장영달 전 국방위원장이 유세차량에 올랐다. 장영달 전 의원은 “양평군이 시로 승격하기 위해서는 지역발전에 저해가 되는 사격장을 국회에서 폐쇄 시킬 힘 있는 야당 의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경제 파탄의 위기와 전쟁 위기로 몰고 있는 박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정동균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장 의원은 또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을 물리치지 않으면 서민들과 청년들에게 꿈이 없는 재벌 공화국으로 타락하게 된다”며 “이들이 꿈을 갖을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야당 후보에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담연설 차량에 오른 정동균 후보는 “양평의 아들과 여주의 사위로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장벽을 걷어내고 지역주민의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규제개선의 노력은커녕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오만한 새누리당을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정동균 후보는 이날 출정식을 “여주-양평의 심장을 다시 뛰게하겠다”고 천명하고, 자신의 슬로건인 “공정의 가치” 실현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새로운 양평-여주의 공정의 가치는 힘센 사람이 마음대로 하는 사회가 아니라 힘없고 가진 것 없어도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면 누구라도 정정당당히 경쟁해서 성공하는 사회의 실현을 위한 시작”이라고 설명하고, “서민의 자식으로 태어나, 서민의 삶을 살아왔고, 서민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또한 정동균 후보는 “현 정권은 불안한 보육, 치솟는 집값, 대책 없는 노후, 희망 없는 청년 미래 등 서민 고통에 대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해야 현 정부의 경제실패, 안보실패, 외교실패를 심판하고, 정부여당의 잘못된 경제정책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12시 여주시청앞에서 개최된 출정식에서 정동균 후보는 “여주시민은 정치인의 무능력과 무책임으로 지역경제가 신물이 나 있다”며 “여주-양평시민은 그 어느 때보다 낡은 정치를 바꿀 수 있는 젊고 깨끗한 정치인을 필요로 한다”고 밝힐 것이라고 한다.  지지연설에서 여주시의회 전 장학진부의장은 “양평의 미래를 위해선 양평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는, 깨끗하고 참신한 후보, 정동균을 선택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낡은 정치를 바꿔, 양평의 미래를 책임질 역량 있는 후보 정동균을 확실하게 밀어줘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30분 용문사거리에서 가진 유세에서 양평군의회 박현일부의장은 “이번 선거는 구태정치를 벗고 새정치문화로 가느냐 못 가느냐 하는 갈림길에 선 선거”라며 “정치를 살리고, 민생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유권자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어 우리는 새로운 희망 정동균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선거혁명을 이룰 준비가 다 됐다”고 말했다.  양평군의회 송요찬의원은 지지연설에서 “지금 우리 사회는 서민들이 몸과 마음이 아프지 않은 세상을 만들어달라는 염원이 우리 사회 밑바닥에서부터 끓어오르고 있다”며 “정동균 후보를 꼭 당선시켜 여주-양평 주민이 마음마저 아프지 않게, 모두가 어깨동무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 오늘 여러 동지들의 뜻을 모아 반드시 여주-양평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포효했다  
    • 양평
    • 정치
    2016-04-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