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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도서관, 문예지 제29호 미지산 발간에 따른 원고 모집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군민의 순수문예 창작활동 작품집인 ‘미지산’발간에 따른 원고를 오는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지산’은 양평군민의 문화예술의 생활화 및 지역 내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문예지로 그 유래는 ‘고려사’에 ‘양근군에 용문산이 있다‘는 기록과 ’신증동국여지승람‘ 양근군 편에 ’다른 이름은 미지산인데, 동쪽 33리 되는 곳에 있다‘는 기록, 지평현 편에 ’미지산은 현 서쪽 20리 되는 곳에 있는데 곧 용문산이다‘는 기록 등이다.   또한, 본래 미지산으로 불렸으나 조선을 개국한 이태조가 등극하며 ‘용이 드나드는 산’이라는 뜻의 용문산으로 바꿔 부르게 되었다는 유래도 함께 전해진다. 미지는 ‘미리’의 완성형으로 ‘미리’는 용의 새끼를 부르는 말로 미지산과 용문산의 뜻은 상통한다.   지난 1994년 학생 독서감상문 대회 수상작 모음집으로 출발해 현재 독후감, 시, 수필, 소설 등 4개 분야로 확대됐고, 참가 대상도 초등부부터 시니어(만60세 이상 어르신)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확대됐다.   원고 모집기간은 지난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접수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의 솔솔글향기 게시판에 첨부된 지원신청서 및 작성양식을 작성해 이메일(mj7547@korea.kr)로 접수하거나, 온라인 접수가 어려울 경우 도서관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각 분야 및 모집대상별 최우수 1, 우수 1, 장려 3 등 총 80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발표는 11월 중순경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꾸며질 제29호 미지산 책자는 12월경 500부를 제작·발간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서 등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 도서관 홈페이지(www.yplib.go.kr)에서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031-770-27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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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 양평군, 2020 양평그란폰도 4월 26일 개최!
      2020 양평그란폰도 대회가 자전거 레저특구 ‘자전거 도시 양평’에서 4월 26일 개최된다. 접수기간은 2월 21일(금) 오전 9시부터 2월 28일(금) 오후 6시까지 온라인 www.odbike.co.kr에서만 가능하며, 선착순 1,500명 완료시 조기 마감 할 예정이다.   그란폰도는 자전거를 이용한 마라톤 대회로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를 목표로 하는 비경쟁 방식의 대회이다. 코스는 그란폰도 118km, 메디오폰도 84km의 두 코스로 나눠 참가자들의 경기력과 컨디션에 따라 신청 할 수 있다. 또한, 코스마다 보급소를 설치해 보급품을 제공하고 경기 종료 후 시상 및 경품추첨 행사도 준비했다.   작년에는 동호인 2천여명이 참가해 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 했고, 꽃피는 봄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코스와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그란폰도는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라이딩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양평이 전국의 자전거 애호가들에게 자전거 라이딩의 명소로 인식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www.odbike.co.kr및 www.ypbik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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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 양평군립미술관, 미디어시티展과 함께하는 신년특집 음악회 개최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양평군립미술관은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신년특집 음악회를 준비했다.   오는 2월 1일(토) 오후 5시에 미술관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소프라노와 테너가 피아노의 선율에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음악회로 양평군립미술관 개관 8주년 겨울프로젝트 기념전시인 <미디어 시티展>(19.12.13.~20.2.16.)과 연계하여 개최되며 전시와 함께 공연관람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첫 곡으로 소개되는 ‘헌정(Widmung)‘은 슈만(Robert Schumann)이 클라라(Clara Schumann)에게 결혼 전 바친 곡으로 피아니스트 김하은씨가 연주한다. 그리고 김효근의 시(詩)와 곡(曲)으로 만든 신세대 애창곡 ‘첫 사랑’을 테너 김주완씨의 독창으로 아름다운 선율이 관람자를 몰입하게 한다.   이와 함께 조영식 시(詩), 김동진 곡(曲)의 ‘목련화’를 소프라노 김인주씨가, 파블로 소로자발(Pablo Sorozabal)의 ‘애련의 여인’과 푸치니(puccini)의 ‘별은 빛나건만’을 테너 김주완이 이어 독창으로 들려준다.   이어서 세자르 프랑크(César A. Frank)의 ‘생명의 양식’과 푸치니(Puccini)의 ‘홀로 길을 걸을 때면_무제타의 왈츠’와 데부시(C.Debussy)의 ‘달빛(Clair de Lune)’은 자연의 아름다운 달빛을 연상케 하는 서정적인 연주가 관객들의 심상을 자극 한다. 마지막으로 헝가리의 작곡가 프란츠 레하르(Franz Lehár)의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Die lustige Witwe)’중 ‘입술은 침묵을 지키고(Die Lippen schweige)’를 열창하며 아름답고 감동적인 음악회의 대단원을 장식한다.   음악회가 끝난 후에도 세계적인 비디오아티스트인 백남준을 비롯한 미디어아트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뉴미디어 전시인 ‘미디어시티展’은 2월 16일까지 계속된다.   겨울방학 미디어예술의 신비를 자아내는 역동적인 작품들과 함께 온 가족이 양평군립미술관으로 미술여행을 떠나보자.   기타 문의사항은 양평군립미술관 홈페이지(www.ymuseum.org) 및 전화(775-8513)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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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9
  • 개군면 ‘제17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추진위원회 발대식
    개군면은 19일 개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추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민주도 행사로 한층 더 나아가기 위하여 실무위원 5명(소윤찬, 정인아, 김태희, 장나래, 류명지)을 위촉하였으며, ‘19년도 축제 개선요인 분석, 자유토론, 산수유 열매수확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지역의 산수유 나무 지속 보존 △축제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각 부스에서의 산수유를 이용한 음식 개발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상기 양평산수유한우축제 추진위원장은 “지역민이 합심하여 전국에서 찾아오는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이경구 개군면장은 “내리·주읍리·향리 마을의 경우 축제기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4월에 개최된 제16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는 「양평군 지역(읍면)축제 분석 및 평가」 결과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양평군 대표축제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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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0
  • [양평군립미술관] 미술관에 온 마술사가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매직
    2019년 품격 있는 미디어아트와 함께 즐겁고 신나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행복이 가득한 양평군립미술관으로!   양평군립미술관은 신년 2월 16일까지 국내 최고의 미디어작가 백남준 작가를 비롯하여 김구림, 안형남, 이이남 등 40여 명의 미디어작가들이 전시기간동안 미디어아트의 역사와 인공지능을 통한 Interactive Art에 이르는 융․복합 설치미술세계를 보여준다. 전시작품에서 김구림작가는 6,70년대 산업화에 초점을 맞추어 인간의 삶의 굴레 속에서 노동의 가치를 제시하여 보여주고자 했으며 가수 솔비의 퍼포먼스미디어는 동작 하나하나가 예술의 색채로 물들이고, 조성현의 나 홀로 집에서는 최소안의 집으로 안식을 찾는다. 이와 함께 이성웅 작가의 공기조형물인 대형 소녀상은 일제강점기 선조들의 고난과 역경을 되짚고자했고 이명환 작가의 UFO, UAO를 통해 현대인들이 예술의 가치와 상생을 열고자했으며 안형남 작가의 라이트조형은 형과 색 그리고 빛으로 세상을 밝게 하고 있다.   세계적인 미술축제인 베니스비엔날레 초대작가 안세권 작가는 행복이 가득한 마을이었지만 재개발로 인해 살아져가는 도시를 기록화처럼 제작한 사진을 제시하였으며 또 다른 인공지능의 상호작용작품들은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기계주의 키네틱(Kinetic)작품들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리고 하원작가의 렌티큘러(Lenticular)작품은 양평의 남한강을 연상시키게 한다.   이와 함께 전시의 절정에 이르게 하는 세계적인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 작품 I Never Read Wittgenstein은 6,70년대 이후 미술가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철학자 비트겐슈타인 읽기를 조롱하듯, 비트겐슈타인 대신에 텔레비전 방송 모니터가 더 영감을 준다는 해석을 유도한 작품이 출품되었다. 이와 함께 김동원, 김진우, 오창근, 조세민, 노진아 작가 등의 AI작품과 VR, 인공지능작품들은 체험을 하기위한 관객들로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호작가 야곱의 우물에서서 소리를 내어본다면 울림의 메아리는 작품과의 소통을 유도하고 이이남작가의 피에타는 성모마리아 품에서 떨어져 나와 천상으로 향하는 예수상이 불멸의 영혼을 자아낸다. 마지막 공간에서는 최정운 작가의 오케스트라설치작품이 관객이 지휘자가 되어 연주회를 열어 미디어작품들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전시와 더불어 양평군립미술관은 크리스마스 날인 12.25(수) 오후 2시30분에는 문화가 있는 날 ▲오픈스튜디오를 개설하여 선착순 30명에게 상상력을 발현할 수 있는 창의교육을 진행하고 이 수업이 끝난 후에는 ▲미술관에 온 마술사가 크리스마스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신비로운 매직으로 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다. 그리고 오는 12.27(금)에는 ▲미술관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지역미술관과 미술가의 위상’이라는 주제로 3명의 전문가패널들이 나와 관객들과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양평에서 현대미술을 볼 수 있는 계기와 다양한 문화예술을 기획해 보여주는 토털문화공간으로 이번 전시는 양평의 역사적·지리적 자산을 현재와 연결한 전시로 미디어시티전은 내년 2월 16일까지 열린다. 12월14일부터 2020년2월16일까지 진행되는 어린이 창의예술학교에서는 ▲반짝반짝 빛나는 영재들(유, 아동반)과 ▲영재들의 상상공작소(아동반) 창의체험 등 전시와 연계해 생동감 넘치는 교육프로그램들이 참여하려는 아이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ymuseum.org)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양평군립미술관(031-775-85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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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9
  • 제32회 세계에이즈의 날! 양평군 에이즈 및 감염병예방 캠페인 실시
    양평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제32회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아 2019.12.3.(화)에 양평전통시장 라온 마당에서 에이즈 및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내 에이즈 발생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한해 약 1,200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20대가 32.8%로 가장 높아 예방이 절실히 필요하다. 에이즈의 전파는 주로 성생활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고 감염여부 확인을 위한 무료 익명검사 안내 및 콘돔을 배부하였으며 상담을 원할 경우 보건소를 방문하도록 안내하였다.   또한, 일반적인 감염병은 올바른 기침예절과 손씻기만으로도 타인에게 감염병을 전파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며 기침이 오래 지속되는 (2주이상) 경우 언제든지 보건소를 방문하여 결핵상담 및 검사를 하도록 리플렛을 배부하고 홍보도 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성생활과 올바르게 콘돔을 사용하여야 하며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에이즈는 증상만으로 확인이 불가능하므로 감염될 만한 의심행위가 있었다면 잠복기가 지난 12주 후 정도 검사를 통해 조기발견이 가능하고 고혈압 당뇨병처럼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치료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따라서 에이즈 및 결핵 등 감염병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농한기를 이용해 각 마을마다 경로당 감염병 예방교실을 운영하여 관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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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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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립미술관, 展 개막식
    양평군립미술관, <피카소에서 김환기까지>展 개막식 성료   2019년 양평군립미술관 첫 기획전시, 100여명 내빈의 축하와 격려 속에 40일간 전시의 막 열어   양평군립미술관(관장 류민자)은 지난 8일 군립미술관 로비에서 2019년 봄 프로젝트, <피카소에서 김환기까지>展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바이올린과 오르간의 협연으로 진행한 식전 공연에 이어, 군립미술관 이형옥 학예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초대작가와 이영주, 이종인 도의원, 전윤경 양평교육장 등 기관단체장, 원로작가 10여명 등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나가는 데에 양평군립미술관이 제 역할과 사명을 다 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번 전시는 피카소, 리히텐슈타인, 앤디워홀, 샤갈, 호안미로 등과 함께하는 세계적인 거장과 한국 현대판화 형성기에서 활동해 온 이항성, 김환기, 박수근, 이대원, 변종하, 황규백. 하동철, 정원철, 박광열, 신장식, 박영근 등 국내외 굴지의 작가들의 작품이 100여점이 총동원 되어 있다.   군립미술관 류민자 관장은 “판화 미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토대로 판화가 다양한 기법으로써 변천하면서 산업사회와 어떻게 접목하여 발전하여 왔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하면서, “양평에서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 만큼, 많은 사람들이 전시 기간 내에 군립미술관을 찾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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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3
  • 3ㆍ1운동 100주년 행사‘1천 여명 그날의 함성’
    양평에서 3ㆍ1운동 100주년 행사‘1천 여명 그날의 함성’재현 - 기념식에서 양평군 청소년이 기획ㆍ개최하는 연극 ‘잊혀진 길을 걷다’ 관람 - 양평 독립운동가 94인을 기리는 만장 행렬 양평읍 시가지 행진 등 진행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1일 오전 9시 30분 양평군민회관에서 ‘과거와 현재가 만나 미래로 이어지는 3ㆍ1운동정신’이란 주제로 양평 3ㆍ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양평3ㆍ1운동기념사업회의 연출을 더해 이전 행사보다 차별화를 강조했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경례는 독립유공자 후손인 변준우 군과 김윤서 양이 낭독하고, 애국가1,2절은 해금 연주와 함께 조정규 소리꾼이 독립군 아리랑을 불렀으며, 3,4절은 조현초등학교 아빠합창단이 지금의 애국가를 힘차게 불렀다. 이어서 용문중, 서종중, 양수중, 단월중, 양평중 등 양평군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연극 ‘잊혀진 길을 걷다’라는 제목으로 창작연극이 이어졌고, 변도상 양평3.1운동 기념사업회장이 독립유공자 유족을 소개했다. 이후 윤광선 광복회장과 유족 등 8명이 3ㆍ1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다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했다.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이정우 양평군의회의장과 양평지역의 군ㆍ도의원,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양평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이 끝난 후 참석한 유족, 내빈 및 양평군민 등은 양평독립운동가 94인을 기념하기 위한 길놀이가 진행됐다. 길놀이에는 1,000여명의 많은 인파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양평 시가지를 지나 만세터(물맑은양평시장)로 이어져 다양한 문화행사 등 양평독립운동가를 기리는 만장퍼포먼스, 단심대 퍼포먼스, 설치미술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위대한 선조들이 만들어낸 자긍심 넘치는 역사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그리고 주민의 화합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나가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라고 기념사를 통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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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6
  • 청소년문화공간 와락, 지역에서 함께 나누는‘I LOVE 와락DAY’
    청소년문화공간 와락, 지역에서 함께 나누는‘I LOVE 와락DAY’    청소년문화공간 와락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맛있는 간식과 재밌는 영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I LOVE 와락DAY’를 지난 27일 진행했다.  이번 ‘I LOVE 와락DAY’는 ▲간식데이(달달 팝콘, 핫초코) ▲영화데이(인사이드 아웃) 진행으로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해 공간을 풍성하게 채웠다. 또한 이번사업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 일부 위원들이 함께하여 소통하는 더욱 의미있는 행사의 장이 되었다.    본 행사를 준비한 학교밖청소년은 “간식을 직접 준비하고, 공간을 셋팅하는 것이 힘들기도 했지만 아이들의 웃는 얼굴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함께 나누는 것이 이렇게 의미있고 기쁜 것인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이 느꼈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번 ‘I LOVE 와락DAY’를 시작으로 부모와 자녀, 또래가 함께 목공예와 바리스타를 체험할 수 있는 ‘와락 해피투게더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시행 예정으로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문의는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70-8894-9419, 948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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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1
  • 양평군립미술관, 피카소에서 김환기까지展 개최
    양평군립미술관, 피카소에서 김환기까지展 개최 !     피카소, 리히텐슈타인, 앤디워홀, 샤갈, 호안미로 등과 함께하는 세계 미술 거장들. 한국현대판화 형성기에서 활동해 온 이항성, 김환기, 박수근, 이대원, 변종하, 황규백. 하동철, 정원철, 박광열, 신장식, 박영근 등 국내 대표적인 판화작가작품과 100여점이 동시에 전시    인구 12만 명을 자랑하는 자연 친화의 양평은 전국에서 인구비례 문화예술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예술의 고장이다. 양평군립미술관(관장 류민자)은 개관(2011년12월16일)이후 다양한 현대미술을 기획하여 2019년 1월 현재까지 오면서 누적관람인원 118만 여명이 다녀갔으며, 2018년도 관람인원은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러한 실적은 양평군립미술관의 독창적인 운영전략과 수준 높은 다양한 전시기획 및 교육프로그램이 일반대중 또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추었던 것이 주된 요인으로, 이는 양평군립미술관이 양평군의 문화브랜드로써 자랑거리이자 문화1번지로, 양평군민의 문화아이콘 된지 오래다.   양평군립미술관은 2019년, 새로운 출범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글로컬 시대에 대처하는 양평문화브랜드(Yangpyeong Culture Brand)를 만들어 가는데 그 사명을 다하고자 한다. 여기에는 미술관 운영의 생동감 넘치는 기획력과 전문성, 공공성, 건전성을 기반으로 지역작가를 발굴 등용하여 국내외 미술계와 수평적 교류활동을 전개하는 등, 양평의 미술이 곧 중앙무대와 동등한 활동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자 한다.   이러한 정황 속에서 금년도 첫 기획전인 2019 미술여행-1, 피카소에서 김환기까지 (20C 세계명작판화와 한국현대판화 작품)전을 개최하여 양평군민은 물론이고 지역미술가들에게 판화미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여 나가고자 한다. 또한 판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고 판화미술의 다양성 확산을 통해 예술이 산업과 융합하여 지역문화 활용성에 커다란 존재적 가치로 나타날 것이라 생각되어 이번 봄 프로젝트에 피카소에서 김환기까지(20C 세계명작판화 & 한국현대판화)전시를 준비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세계 미술사 속에서 근, 현대 세계 미술 거장들의 판화작품을 시대적으로 나열하고, 미술사 속에서 판화가 차지하는 비중을 심도있게 다루고자 한다. 전시는 지층에서부터 5개의 섹션을 두어 진행된다. 지층에서는 관객들에게 판화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판화기법의 다양성을 패널을 통해 보여주며 판화재료와 프레스기를 직접 전시하여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슬로프공간은 세계적인 작가를 깃발로 제작하여 상징성을 보여주며, 미디어 영상은 이들 작가들의 작업 활동을 보여주게 된다. 2층 2전시실에서는 한국현대판화의 태동과 형성기에 활동을 해 온 작가들의 작품과 현대판화의 현주소를 보여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2층 제3전시실에서는 20c 세계명작 판화작품이 전시되는데 주요작가로는 베네수엘라의 국민작가이자 88서울올림픽공원에 조형작가로 초대된 설치미술가 라파엘 소토(Jesus·Rafael Soto), 동양의 신비를 일깨워 준 에스파냐 출신의 타피에스(Antoni Tapies), 행복한 눈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미국의 팝아티스트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 동양의 피카소라 불리우는 일본 작가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 점과 면, 색과 면의 옵아트의 대명사 프랑스작가 바자렐리(Victor Vasarely), 날카로운 칼끝으로 형상을 스케치하듯이 표현하는 인상적인 작가는 프랑스인으로 베르나르 뷔페(Bernard Buffet), 역시 88올림픽공원의 엄지손가락의 조각가로 프랑스인 세자르(Cesar Baldaccini), 그리고 입체주의 조각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조각가 아르망(Armand Fernandez), 20C 팝아트의 거장 미국출신의 앤디 워홀(Andy Warhol)은 마를린 먼로 자화상, 모택동 자화상, 선과 색의 심미주의이자 천진난만한 상상력으로 초월미를 추구한 호안미로(Joan Miro) 등이 출품했다.   그리고 2층 제4전시실에서는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특별공간을 마련했다. 이 공간은 순수회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다루어 온 피카소가 성장하기까지, 미술애호가들에게 판화작품이 폭발적인 인정을 받으면서 성장되었음을 말해준다.   이번 양평군립미술관 2019 미술여행-1. 봄 프로젝트 피카소에서 김환기까지(20C 세계명작판화와 한국현대판화) 작품들은 양평에서 최초로 소개하는 전시이다. 여기에서 군립미술관 이형옥 학예실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판화미술에 대한 이해와 판화작품이 대중 속에서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되어 현대인들과 공존을 해오고 있음을 알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전시를 통해 판화미술이 산업사회에서 대중과 쉽게 만나 창작예술의 가치를 더해줄 것으로 보며, 다양한 기법으로써 예술성의 혼합체라고 할 수 있는 현대미술의 정수가 바로 판화작품이었음을 전시를 통해 보여준다고 했다.   아울러 신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나 청소년들 교육적인 측면에서 색다른 판화세계를 경험하게 되길 바라며 일반 대중에게도 판화미술의 폭 넓은 예술세계를 이해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전시 및 교육문의. 031-775-8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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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1
  • 양평군립미술관 展 성황리에 마무리!
    양평군립미술관 <빛의 파라다이스>展 성황리에 마무리!   뉴 미디어아트의 진수를 보여준 양평군립미술관 7주년 기념전, 군립미술관 역대 최다관람인원 기록    양평군립미술관(관장 류민자) 개관 7주년 기념전시 <빛의 파라다이스>전의 마지막 날, 미술관은 전시를 놓치지 않기 위해 온 관람객들과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빛의 파라다이스>전은 역대 기획전시 중 최다인원인 35,000여명의 관람인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는데, 이는 미술애호가를 비롯하여 뉴미디어아트에 대한 관심을 가진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대표적인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총망라된 지난 전시에서는 과학기술 발전의 산물인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AR-Augmented(증강현실), MR-Mixed reality(혼합현실) 등 다양한 미디어 신기술이 접목된 작품과 관람객 간 적극적인 상호작용에 중점을 둔 다양한 미디어 작품들이 미술관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양평군립미술관 이형옥 학예실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국내외 최고의 미디어 작가작품을 이해하고 인식하는 계기가 되어 양평군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에 기여한 바가 클 것이다”라고 전했다.   양평군립미술관은 내달 1일부터 20C의 현대 판화작품을 총망라하는 2019 미술여행 봄 프로젝트 <피카소에서 김환기까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www.ymuseum.org / 문의. 031-775-8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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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1
  • 줌인양평 예술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2018년 양평관광탐사 프로그램 공모선정사업 줌-인 양평(feat.양평주민) 예술가와 함께, 만화가와 함께 아름다운 양평을 줌-인 합니다(이창신 대표: 010 5415 0075) 예술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점심,간식,차량 무료제공) 2.18(월) -양평주민 20명 2.19(화)-양평공무원 20명 만화가와 함께하는 양평문화유산답사(점심, 간식, 차량 무료제공) 2.20(수)-양평주민 40명 2.21(목)-양평중고생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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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8
  • 양평군청 씨름단, 2019 설날장사씨름대회 출전
    양평군청 씨름단, 2019 설날장사씨름대회 출전!   양평군청 씨름단은 2019년 첫 대회인 2019 설날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다. 대회는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며 2.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양평군청 씨름단은 태백급(80kg이하) 3명(허선행·이재안·홍성준), 금강급(90kg이하) 1명(김태우), 한라급(105kg이하) 2명(김보경·강규식), 백두급(140kg이하) 3명(장성복·탁다솜·남영석) 총 9명이 출전한다.   한편, 2018 설날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에 등극한 김보경은 다시 한 번 장사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체육회·정읍시씨름협회가 주관한다. 경기순서는 남자부, 여자부, 여자부단체전으로 진행되고 2. 2일부터 체급별 장사결정전을 한국방송 KBS1에서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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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 명절에는 가족과 숲에서 치유(힐링)하세요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이 운영하는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가족 친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 국내 최대 산림복지단지, 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   □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은 설 연휴(2.2∼6) 동안 가족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건강플러스’, ‘우리가족 건강회복 수(水)치유 플러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한다.   □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측정, 치유장비체험(음파진동테라피, 아쿠아마사지스파 등), 소도구 활용 근력강화운동(싯핏, 폼롤러, 트윈롤러 등), 수치유(수중걷기, 수중명상, 수압마사지 등) 등이다. ◆ 숲을 체험하는 시설, 숲체원(강원 횡성, 경북 칠곡·청도, 전남 장성)   □ 청태산 해발 680m에 위치한 국가 제1호 산림교육센터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은 설 연휴기간 가족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자율체험형 H+로드 프로그램 ▲생일축하 이벤트 ▲황금포이 찾기 ▲숲속 보물찾기 ▲숲속 윷놀이 ▲숲속 영화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학이 노닐던 유학산(遊鶴山, 839m) 자락에 자리 잡은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두연)도 설 연휴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복 고리 걸기, 새 희망 제기, 솔방울 넣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놀이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 국립장성숲체원은 내달 2∼4일 고향을 방문한 고창지역 맘까페(고창맘 모여라) 회원가족을 대상으로 ‘설마중 산림프로그램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 특히 명절증후군 해소를 위한 편백봉체조, 편백트래킹, 밧줄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 지난해 11월 개원한 국립청도숲체원(원장 김영기)은 설 연휴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전통놀이체험, 숲체험 교보재 대여, 숲탐험지도를 제공하는 등 자율형 숲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산림치유의 명소, 치유의숲(경기 양평, 강원 강릉, 울산 울주)   □ 수도권과 인접한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은 오는 3월말까지 동절기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온열치유체험’,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국립양평치유의숲을 품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100년된 금강송이 군락을 이뤄 명품숲으로 알려진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박영길)은 사전예약 없이 산림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산림치유 맛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울산의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국형일)도 내달까지 마을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치유의숲 산책, 건강측정, 온열치유 등 ‘산림치유 맛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을 참고하거나 진흥원(042-719-4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윤영균 원장은 “겨울철 숲에서 즐기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면서 “설 연휴 산림복지시설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사업운영본부 산림교육치유팀 서상혁 과장(☎ 042-719-416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붙임>전국 산림복지시설 위치 및 연락처 명 칭 주 소 대표 연락처 산림 치유원 국립산림치유원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테라피로 209 054-639-3400 숲 체 원 국립횡성숲체원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로 777 033-340-6300 국립칠곡숲체원 경상북도 칠곡군 유학로 532 054-977-8773 국립장성숲체원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방장로 353 061-399-1800 국립청도숲체원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로 755 054-370-8500 치 유 의 숲 국립양평치유의숲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황거길 262-10 031-8079-7943 국립대관령치유의숲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옛길 127-42 033-642-8651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 159-1 052-255-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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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8
  • 양평의 명가전 개최
    양평군 연속 기획전시, 제8회 양평의 명가전 개최  -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성미마을 원주이씨>展 개최  - 양평읍 봉성리 세거, 원주이씨 사용공파 종중 전래 유물 전시    군은 제8회 양평의 명가전, <성미마을 원주이씨>展의 개막식을 오는 1월 25일 오후 3시 용문면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4월 28일까지 약 5개월 동안 지속된다. 양평의 명가전은 양평군을 터전삼아 지역 사회에 큰 공헌을 한 지역의 명문가의 전래되는 유물과 자료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고 있는 연속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원주이씨 사용공파 종중에서 제공한 전래 유물과 문헌을 통해 근대 이래 양평에 큰 영향을 미친 가문의 역사와 사회 공헌을 조명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원주이씨 14(世) 이자휘(李自徽)의 큰아들인 이홍(李泓)은 1400년대에 양평에 처음 정착한 입향조(入鄕祖)이다. 이홍은 아들을 여섯 명 두었는데 자손들이 600여 년 동안 양평을 중심으로 크게 번성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용공파 양평 문중의 사람들은 높은 벼슬로 이름난 사람은 없지만, 깊은 학문적 소양을 지녔고, 사서(四書) 등의 한문 고전을 탐독하는 등 한문으로 일기를 쓰거나 한시를 지으며 문예를 즐겼다. 이병하(李秉夏, 1902-1970)는 집안과 마을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일을 한문으로 기록하여 ????음청록(陰晴錄)????이라는 일기책을 남겼으며, 양평읍에 있었던 석산서당 출신들은 한시동호회로 발전하여 주변 지역 문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기도 하였다.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대한민국 건국기에 기록된 ????추수기(秋收記)????(6권)와 ????토지대장초(土地臺帳抄)????는 양평군 일대에 원주이씨 일가가 소유했던 토지가 얼마나 많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자료이며, 이는 이 시대를 조명할 사회경제사적 연구 자료로서 가치가 매우 높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도 교육 사업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관내 명문가의 역사 자료를 통하여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사를 돌아보고 자긍심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전시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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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2
  • 토요일은 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영화 관람
    토요일은 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영화 관람!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역사, 환경, 농업’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는 올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에 위치한 ‘물 맑은 영상실’에서 ‘2019 토요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문화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역사, 환경, 농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3.1만세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조선시대 의병 활동(‘대립군’) 및 일제강점기의 독립 운동(‘밀정’)과 민중들의 애환(‘귀향’)을 담은 국내 영화들과 전쟁을 소재로 한 ‘태극기 휘날리며’, ‘인천상륙작전’ 등과 같은 현대사 관련 영화도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환경과 농업에 관한 영화로는 ‘리틀 포레스트 : 여름과 가을’, ‘노 임팩트 맨’, ‘워낭소리’와 같은 다양한 작품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물 맑은 영상실에서 영화 관람도 하고, 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양평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도 함께 둘러본다면, 문화 체험에 대한 즐거움이 두 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yp21.go.kr/museumhub)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유선 전화(031-772-3370)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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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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